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155 곡 분위기가 너무나 좋은, 마은진 - I Understand (Feat. 디어(d.ear)) 케이팝스타 마지막 시즌인 시즌6에서 내가 이사람을 눈여겨봤는지는 잘 모르겠다. 기억나는 것은 백선녀정도? 근데 그때반응은 마은진도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지금 다시 댓글들을 보니 지소울 곡을 부른 영상의 댓글이 2천개 가까이 된다... 소개하는 [ I Understand ] 가 나왔을 때 이곡을 듣고 분위기 깡패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쳐링한 d.ear는 여기저기 피쳐링을 한 것들을 몇번 들어봤기 때문에 아 그래서 이 곡에 함께 작업을 했구나 했다. 도입부에서 저음부분으로 부드럽게 말하다가 점차 목소리를 높여가는 것이 분위기를 살살 녹아주었다. 곡이 초여름에 나왔긴 했는데 분위기 자체로만 따지면 겨울분위기이다. 템포도 느린편이고 사운드 자체도 그렇다. 나는 왜 이름뒤에 플레이백이라고 썼는지 몰랐는데 팀이.. 2017. 9. 22. 5년만의 앨범. 슈스케4 [ 이지혜_HUG ] 국내 오디션 중의 가장 탑인 슈퍼스타K, 그중 시즌 4의 참가자였던 이지혜가 5년만에 앨범을 발매하였다. 물론 중간에 OST참여나 프로젝트 참여도 했으나, 정식 가수로는 이 앨범이 처음이다. 그래서 5년만이라고 하는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모습은 뒷 배경이 파랗고 교복을 입고 약간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그 모습이 기억에 한 컷으로 남아있다. 악마의 편집의 희생자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 그녀인데, 이게 좀 되어서 그런가 뭐가 악마의 편집이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근데 댓글들이나 여러 반응을 보니 그게 맞나 보다. 뭐가 있었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hmGVpC8KHMI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근데 몇번 듣다보니 가수 이예준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 창법도 비슷.. 2017. 9. 19. 2년만에 본인 앨범으로 컴백!! 윤현상_난 널 attitude 윤현상의 신곡이 나왔다. 작년 판타스틱 OST에 루시아와 작업한 이 후 거의 1년만의 앨범이다. 뭐 본인 만의 앨범으로 친다면 2년만이다. 이번 앨범은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재즈팝, 알앤비, 발라드, 네오 소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개하는 곡인 [ 난 널 ]은 4번 트랙으로 슬로우 잼 장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아직도 [ 윤현상 ] 하면 케이팝스타의 모습이 계속 떠오른다. 종료된 지 오래되었지만 뭐랄까 자기만의 제대로 된 앨범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도대체 이유가 뭐였을까?? 이전 소속사가 로엔이었기에 궁금증이 나온다. 본인지 준비가 안되서 그런거였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Kz3ImgkaVYo 이 곡은 타이틀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2017. 9. 17. Sugarhate(슈가헤잇)_그냥 집에 가자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Sugarhate(슈가헤잇)의 곡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주에 알게된 그녀인데 곡들이 되게 느낌이 있는 곡들이 있다. 이 포스팅의 주제인 [ 그냥 집에 가자 ] 뿐만 아니라 타이틀 단 한번만라도 등 좋은 곡들이 많다. 다만 작년에 첫 앨범이 나왔기 때문에 곡을 몇곡이 되질 않는다. 목소리가 약간은 한올느낌도 나고 리차드파커스느낌도 난다. 이 곡은 사운드가 참 예쁘다. 포근한 느낌도 주면서도 담담한 느낄을 주는게 매력적이다. 특히 후렴구가 반복되는 멜로디로 인해 귀에 박히기도 한다. 다만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가사를 잊어버리게 되는 그런 점이 있다. 계속 똑같다보니 거기에 정신이 팔려서 허밍만 계속되는 것 같다. 또한 피아노소리랑 겹치는게 있어서 가사가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리기도하는.. 2017. 9. 10. 위키드한 왈츠곡 스타일, [ 안예은_Little Kingdom ] k팝스타로 이름을 알린 안예은, 그녀의 곡들은 대부분 단조풍의 곡들이다. 특히 드라마 역적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ost이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알려진 이름이다. k팝스타때부터 눈여겨본 그녀이기에 이후 활동이 궁금했었는데 많은 작업을 하면서 이번 앨범까지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은 처음 들어본 단어인 위키드(wicked)라는 (못된, 사악한, 짖궂은 등의) 왈츠곡 little kingdom이 포함되어 있다. 또 그녀에 대해 처음 알게된 닉네임 퍼플위치까지, 좀 가까워진 느낌이랄까?? 오디션때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녀에 대한 호불호는 좀 있는 편이다. 이런 스타일의 곡들은 거의 들어보지도 못하거나 접해도 가끔가다 앨범에 한두곡정도? 아이유 분홍신의 경우 조금은 밝은 느낌 스타일이지만 어쩌다 .. 2017. 8. 26. 살랑살랑한 느낌!! [ 선선한 밤 - 피곤한 주말 ] 8월의 끝을 달려가고 있고 9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날씨는 덥다. 그래서 이 곡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준비를 해보았다. 선선한 밤이라는 여성 듀오인데 팀명처럼 곡이 참 살랑살랑하니 좋다. 올 3월에 나왔는데 딱 그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면 10월쯤이 되어야 이 곡이 어울리려나??? 다행인게 언플러그드 공연도 했던 팀이라 공연 영상이 있다. 인디씬에서는 아마 난장, 온스테이지, 언플러그드(?)가 주요 무대가 되지 않을가 싶다. 난장은 방송이라는 점, 온스테이지는 유튜브 및 네이버에서 자신을 피력할 수 있는 홍보??언플러그드는 인디에선 정말로 하나의 동아줄 같은 존재?? 이 곡은 공연 영상보다는 음원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공연 영상을 보니깐 느낌이 잘 살지가 않는다. 음.. 2017. 8. 24. 입소문 타던 그들!! [ 새소년_긴 꿈 ] 오늘 소개할 곡은 그동안 여러 곳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던 새소년이라는 밴드의 긴 꿈이라는 곡이다. 물론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알고보니 여러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알려왔던 그들이다. 특히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붕가붕가레코드 레이블에도 합류했다. 그쪽과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밴그, 그룹 활동하기엔 그쪽이 좋지. 이 곡은 뮤직메이트어플의 플레이리스트의 곡들을 듣다가 알게되었다.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이 어플에서 몇곡을 간추렸는데 아마 계속 초이스한 곡들을 포스팅하지 않을까싶다. 이 곡은 뮤비도 독특하다. 한컷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만든 픽실레이션기법을 사용하였다. 4분 25초 가량이다보니 비교적 짧아서 가능했던 것 같다. 역시나 홍대에서 많은 공연을 하다보니 유튜브에 공연 영상들이 많.. 2017. 8. 23. 퇴근길 버스안에서의 느낌!! ADOY - Grace 사람들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듣는 시간이 언제일까? 그건 바로 퇴근길이지 않을까싶다. 출근길에는 오늘 하루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생각들로 노래 듣기엔 좀 그렇다. 하지만 퇴근길을 하루를 마치고 음악으로 힐링받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지하철도 좋긴 하지만 버스는 바깥이 보이고 해가 지는 모습과 어두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감성적이다. 이의 이미지는 그냥 이미지가 아니다. 소개할 노래의 앨범아트이다. 특이하다. 한번도 이런 종류를 본 적이 없다. 다음 온스테이지 주인공이 바로 ADOY였다. 예고편으로 처음 알게된 그룹인데 아직 많은 곡들을 못 들어봤지만 굉장히 감각적인, 감성적인 곡들이 많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Grace' 역시 그렇다. 이 앨범이 5월 1.. 2017. 8. 18. 난 아직도 그대로인데...[ 희정_여전해 ] 한 달여 만에 내 폰에 음악이 추가 되었다. 그 곡이 바로 이 곡이다. 지난 몇주간 쏟아져 나오는 신곡들을 들어도 마음에 드는 곡들이 얼마 없었다. 있더라도 폰에 저장해서 들을 만큼은 아니었다. 간만에 들어온 곡 앨범장르가 애매하다. 멜론에서는 포크라고 하지 않나, 벅스에서는 알앤비라고만 나오고, 엠넷은 알앤비와 인디까지 나온다. 나도 정의하긴 어렵낟. 알앤비라고 하기엔 그루브도 조금 부족하고 근데 인디라고 하기엔 벗어나는...하지만 그냥 인디라고 장르구분하고 폰에 넣었다. 처음으로 곡을 발매했다. 뭔가 유성은 느낌이 난다. 근데 솔직히 유성은 느낌이라는 소리 들으려면 가창을 좀 더 잘해야 한다. 그냥 단지 느낌이 난다는 뿐. 나중에 갑자기 보컬실력이 늘어나서 이 곡을 부른다면 더 진짜 유성은 같을 것 .. 2017. 8. 14. [ 빅베이비드라이버x이혜지 ]의 밀실 빅베이비드라이버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동안 세션으로 참가했던 첼리스트 이혜지의 이름이 같이 올려져있다. 이제 본인의 음악을 하겠단 이것인가?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이름도 그렇고 그녀의 음악도 그렇고. 참 신기한게 앨범이 나올때마다 실망감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쩜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이번앨범에는 그동안 함께 했던 몇 곡을 편곡을 하여 담았고 신곡도 담아있다. 특히 baby you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확실히 이전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 확실히 음악에서 첼리나 다른 현악기들이 나타날 때 주는 느낌이 다르다. 더 외로워 보이고, 더 슬프고,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 이 밀실도 그렇지만 내일 이라는 곡도 뭔가 오묘한 느낌도 주는 것 같다. 물론 어쩌면 모든 곡들이 좀 비슷비슷한 .. 2017. 7. 28. 5년만의 4집앨범..NY물고기_Miracle/현실행성 나는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NY물고기.. 생각보다 인지도가 얼마 없었다는 것에 실망감이 있었다. 누가봐도 진솔한 마음으로 곡을 부르고 곡을 쓰는데 저조한...특히 플레이리스트 작업할 때 그의 곡들을 넣었는데 글쎄... 이번에 5년만에 발매한 4집은 좀더 다를 것이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금은 조짐이 좋지 못하다ㅜㅜ 분명 좋은데... 10곡 중에 5곡을 초이스 할 정도로 좋은 곡들이 많다. 뉴욕물고기의 특징은 앨범아트가 독창적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앨범아트들을 보면 다 그렇다. 이번에도 그렇다. 마치 브라운아이즈 3집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번 앨범 BLACK KNOWLEDGE은 더블타이틀이다. 이미 지난 번에 선공개한 Miracle과 현실행성이다. 둘다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Miracle.. 2017. 7. 16. 멜로디가 아름다운 꽃잠 프로젝트_Home 국내에 참 많은 뮤지션들이 있는데 쉽게 분류를 할 수 없는 팀들이 있다. 그게 바로 꽃잠 프로젝트이지 않을까 싶다. 뭐 대충 분류는 할 수 있겠지만 그 분류에 국한되어있다?그건 아닌 것 같다. 지금 소개하는 이 곡은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색다른 곡이다. 영화 Her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곡을 알 것이다 Arcade Fire_Photograph.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피아노 연주음일 것이다. 물론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없지않아 이런 느낌도 나는 곡이다. 아직도 이 영화는 인상이 깊은 영화이다. 실제 사람이 아닌 AI에게 사랑을 느끼고 빠지는...예전이면 비현실적이겠지만, 현재 AI의 능력들이 날로날로 발전됨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 이 곡은 피아노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2017. 7.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