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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155

재즈가 좋아서 음악을 하겠다. [ 박수진_Blue Wave ] 슈퍼스타k7에 참가하였던 박수진이 곡을 발매하였다. 첫 곡으로 그저 재즈가 좋다는 그녀의 곡이다. 나는 처음 이름을 보았을 때에는 아무런 것도 못 느꼈는데 곡을 들으면서 "이거 전에 서실음 유튜브 영상에 나온 그녀인가?"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다. 근데 아니었다. 박수진은 슈스케 참가자였던 것이다. 그 때 영상을 찾아봤다. 기억이 날듯말듯하다. 2015년에 18세였으니 지금은 성인이 되었고, 페북에서 검색을 해보니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뭐 어디 다니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chSf3nYDXSo 재즈가 진짜 좋긴 하나보다. 인스타에보니깐 제이미 컬럼사진도 있다. 무튼 슈스케에 첫 모습은 블루스한 느낌을 줬고 이후부터는 감성.. 2017. 11. 7.
뭔가 한국적인 느낌인 헤르쯔 아날로그_무지개 곡을 소개하기전에 여담을 먼저 하자면, 파스텔 뮤직이 심상치가 않다.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그동안 몇몇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나가곤 했는데, 특히 그동안 파스텔의 주축이었던 루시아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나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근데 보니깐 헤르쯔 아날로그마저 회사를 나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갈라파고스 앨범까지는 기획사가 파스텔이었으나, 이번 무지개부터는 본인의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 아마 1인기획사를 차린 것 같다. 여러모로 큰일이네 파스텔은.. 다시 돌아와 곡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이번 곡은 활동명처럼 아놀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후렴부분이 참 좋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고 뭐랄까 뜨거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https://youtu.be/0ULBvy7lu0g 가사를 보면 지난 날.. 2017. 11. 6.
그루브가 느껴지는 [ 새벽세시_사라질까봐 ] 새벽세시는 올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름부터가 뭔가 인디와 포크가 느껴지고, 그런 분위기의 곡들만 부를 것만 같았는데 막상 들어보니 아니었다. 알앤비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약간 인디와 하이브리형식? 출시된 음원이 3곡인데 3곡 모두 리듬감이 있는 곡들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전의 두 곡은 나랑은 스타일이 멀었다. 작은 별은 괜찮았지만 그 다음에 발매한 새벽 세시는... 무튼 사라질까봐는 포스팅 제목처럼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이다. https://youtu.be/VYQ_erYb2zE 곡이 전체적으로는 강약이 느껴진다. 후반 브릿지부분에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게 곡의 단조로움을 없애주었다. 다만 아쉬움점은 보컬의 강약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들으나 마나하.. 2017. 11. 3.
달달한 사랑의 시작! [ 오늘의라디오_아아아아 ] 오늘의라디오 두번째 EP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일상을 기록했다는 앨범설명이 있다. 특히 소개하고 있는 이 [ 아아아아 ] 라는 곡은 가사 내용에도 나오지만, 친구인 사이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고 고백을 하게 되어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가 참 잘 만들어졌다는게, 가사 내용대로 만들어져 곡을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난 곡을 들을 때 가사를 주의깊게 생각하며 듣지 않는다. 멜로디나 사운드 등 주로 보컬의 음색이나 노래 스타일만 생각하고 듣다 보니 가사 내용은 찾아보거나 생각하면서 곡을 듣지 않는다. 근데 보는 영상, 즉 가사가 나오는 영상이 있다면 한층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마커스의 목요예배 실황을 보면 가사가 나온다. 마.. 2017. 11. 2.
내가 이별을 겪은 듯 한 느낌..[ 소래_우리헤어지자 (With 손주희) ] 소래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4년에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에 참여했던 손주희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이전에 러블리벗에도 참여했지만. 아무튼 그 때 그 목소리보다 더욱 날카롭고 슬픔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벌써 그 앨범이 3년전이라니... 물론 올해 초인가족 OST로 참여는 하였으나 그 드라마도 몇번밖에 못봤고 OST는 못들어봤으니..실제로는 나에겐 3년만이다. 소래의 곡은 예전부터 느꼈지만 대체로 슬픔이라는 감성을 주제로 다루는 것 같다. 이번 곡은 그 끝판왕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두번째 싱글인 [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 ] 보다 더 짙어진 감성이다. 그래서 그런지 반응이 좋았다. 특히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스튜디오에서 부른 영상이 있는데 참 반응이 좋다. 뮤지 티져도 반응이 좋았던.. 2017. 11. 1.
듣고나면 뭔가 찡한 느낌이 오는...[ 사계절_9월, 어느날의 새벽 ] 인스타그램에도 음원을 올리면서 썼던 내용이지만, 최근 몇 주 사이에 좋은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전에는 곡들이 심하게 말해서 다 별로였는데 최근엔 정반대이다. 9월에 작업했던 곡들이 마스터링을 거치면서 발매해서 그런가?? 이 곡을 만든 사계절이라는 팀은 전에 이름을 들어본 것 같기도 곡을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앨범들을 보니깐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그녀들의 곡이라는 것인데, 곡이 참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DWZNBEeHKvQ 처음에 보컬로 시작하면서 곡이 점차 심화가 되는데, 그 감정이 느겨진다. 벌스가 끝나고 중간 간주에 현악기가 들어가는게 10월 계절감도 주고, 날씨가 차가워진 그 느낌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앨범설명에도 나오.. 2017. 10. 31.
전주가 너무나 맘에 드는!! [ 소울 페이퍼_달그림 (Vocal 이형은) ] 평소?는 아니고 아무튼 이형은의 노래는 나올때 마다 꽤 많이 듣는 편이다. 위탄에서 기억나는 참가자가 몇몇이 있는데, 특히 이형은은 무대가 생각이 안나더라도 위탄하면 생각나는 사람이기도 하다. 아무튼 소개하는 달그림이라는 곡은 소울 페이퍼의 곡이다. 스웨덴 세탁소와 작업했던 이별 대화를 비롯해서 꾸준히 곡을 만드는 학원?아카데미? 아무튼 그런 곳이다. 뭐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바닐라 어쿠스틱의 바닐라맨이 주축으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앨범. 어쨌거나 곡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전주가 굉장히 좋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재즈힙합사운드이다. 재즈힙합은 리듬도 중요하지만, 그위에 올려지는 신디가 중요하다. 이 신디멜로디가 크게 분위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어제 내달 행사를 위해 타교회 청년들이랑 찬양 .. 2017. 10. 30.
라쎄 린드 느낌!! 알레프(ALEPH)_No one told me why / Fall in love again 올 겨울에 레코드팜 컴필레이션이라는 앨범을 통해 알게된 알레프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 앨범에서 이 곡을 듣고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놓기만 했다. 그 이후로도 듣다가 올 여름에 발매된 Fall in love again 이라는 곡으로 다시 생각하게된 그룹이다. 알레프는 최근에 앨범을 낸 윤현상과 같은 레이블인 문화인 소속이다. 문화인이 점점 인디쪽으로 많이 움직이는 것 같다. 어쨌거나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만 tvn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난다. 거기서 나온 라쎄 린드의 곡이랑 비슷하다. 아니 그냥 그랑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가끔씩 도깨비 OST 착각하곤 한다. 최근까지... No one told me whyhttps://youtu.be/b7Pt4hHGi2I Fall in lov.. 2017. 10. 24.
분명 뜰 것 같은 여성뮤지션!.. 웨스턴카잇_일방통행 몇 주 전에 알게된 웨스턴카잇이라는 뮤지션이다. 나는 처음에 이름부터해서 최소 남성그룹인줄 알았다. 외부보컬을 썼거나 아니면 혼성그룹이었거나. 근데 알고보니 여성 솔로였다. 왜 나는 밴드로 생각했을까?? 미러볼뮤직이 유통사라 그런지 좋은 뮤지션, 모르는 뮤지션들이 참 많이 발견된다. 이게 유통사만의 혜택이 아닐까? 그래서 가끔씩 올라오는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원석들이 많이 보인다. 그나저나 나도 다시 플레이리스트 작성해야 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cR52Y9VJMaI 어쨌거나 소개하는 이 곡보다는 짝사랑이 좀더 유명하다. 그래봤자 별 차이는 없지만 일방통행이라는 곡을 준비했다. 근데 보면 짝사랑과 비슷하다. 한쪽만의 사랑이니. 그래서 가사도 그렇다. [ 내 사랑.. 2017. 10. 11.
취향저격 음악! [ 은호(Eun Ho)_무궁화 꽃이, ] 이 곡을 소개하기전에 이 앨범아트를 보고 든 생각이 얼굴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배우중에 이런 얼굴과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처음에 음원만 들었을땐 단지 좋다 좋다 목소리가 좋다, 멜로디 사운드가 좋다 였는데 뮤비를 찾아보니깐 아, 이 곡이 이래서 좋구나 함을 느꼈다. 되게 뮤비 구성이 독특하니 좋다. 음악과는 좀 안어울리는 구성을 썼지만 이게 독특함을 더욱 빛내줄 수 있는 것 같다. https://youtu.be/vSbpYXaHKh0 가사에선 계속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이게 반복되니, 가사의 내용을 확인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가사를 봐도 뭔 내용인지 잘 몰랐다. 돌이 다가오니 굳었다, 빛이 뒤를 강타해서 바라보니 웃고 있다 등 의미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앨범서평을 보니 트랙.. 2017. 10. 7.
역시 폴킴(Paul Kim)_Wanna love you 역시 폴킴의 목소리는 너무 좋다. 나는 폴킴의 얼굴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전에 슈스케인지 위탄인지 거기 참가자인줄 알았다. 목소리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해서. 근데 그 참가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실제로 폴킴도 오디션프로그램에 나왔지만 동명은 있긴 했어도 본인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검색결과가 있다. 이 곡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좋다. 후렴부분에서 폴킴의 예쁜 가성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폴킴은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지녔을까? 얼굴도 얼굴조차도 이런 목소리가 나오게 생겼다. 남성들도 참 좋아한다. 주위에도 진작부터 폴킴팬인 사람들도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88년생임에도 약간은 동안의 얼굴까지..이제보니 뉴런뮤직 소속이다. 주보라와 원써겐, 그리고 디스토리 등등.. 2017. 9. 28.
신나는 락감성!! Boys in the kitchen(보이즈인더키친) - See the sun 며칠전에 미러볼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했다. 일단 그룹이름부터가 끌려서 재생해봤는데, 보컬의 표정에 반해버렸다. 자신의 필을 주저없이 발휘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이 국내에서 이런 뮤비가 나올 수 있나 할 정도의 느낌이었다. 보컬도 보컬이지만 기타나 드럼의 연기력도 좋았다. 마치 사물놀이를 하는 듯한 드럼의 헤드뱅잉이 인상적이었다. 음악적인 것을 떠나 포퍼먼스쪽에서는 어느 락페나 어느 곳의 공연이든지 충분히 관객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cdOdCTz8KYE 근데 다만 아쉬운 점은 보컬이 뭐라고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뭐라고 말을하긴 하는데 이게 영어인지 한글인지 분간이 안가는데 아쉽다. 뭐 원래 내가 락쪽은 잘 안 듣기 때문에 원래 .. 2017.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