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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 빅베이비드라이버x이혜지 ]의 밀실

by 연짱。 2017. 7. 28.




빅베이비드라이버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동안 세션으로 참가했던 첼리스트 이혜지의 이름이 같이 올려져있다. 이제 본인의 음악을 하겠단 이것인가?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이름도 그렇고 그녀의 음악도 그렇고. 참 신기한게 앨범이 나올때마다 실망감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쩜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빅베이비드라이버@엠넷






이번앨범에는 그동안 함께 했던 몇 곡을 편곡을 하여 담았고 신곡도 담아있다. 특히 baby you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확실히 이전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



확실히 음악에서 첼리나 다른 현악기들이 나타날 때 주는 느낌이 다르다. 더 외로워 보이고, 더 슬프고,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 이 밀실도 그렇지만 내일 이라는 곡도 뭔가 오묘한 느낌도 주는 것 같다.



물론 어쩌면 모든 곡들이 좀 비슷비슷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근데 확실히 그 하나하나마다 특징과 차이점이 있어서 들을 때 보면 스킵을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그게 아마 그녀의 작곡매력이 아닐까 싶다.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서 참 많이 등장했었는데 아마 사람들도 라디오를 들으면서 이 bgm은 뭐지?하면서 많이 찾아 들어봤을 것 같다. 




https://youtu.be/8kcODNAjc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