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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219

퇴근길 버스안에서의 느낌!! ADOY - Grace 사람들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듣는 시간이 언제일까? 그건 바로 퇴근길이지 않을까싶다. 출근길에는 오늘 하루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생각들로 노래 듣기엔 좀 그렇다. 하지만 퇴근길을 하루를 마치고 음악으로 힐링받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지하철도 좋긴 하지만 버스는 바깥이 보이고 해가 지는 모습과 어두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감성적이다. 이의 이미지는 그냥 이미지가 아니다. 소개할 노래의 앨범아트이다. 특이하다. 한번도 이런 종류를 본 적이 없다. 다음 온스테이지 주인공이 바로 ADOY였다. 예고편으로 처음 알게된 그룹인데 아직 많은 곡들을 못 들어봤지만 굉장히 감각적인, 감성적인 곡들이 많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Grace' 역시 그렇다. 이 앨범이 5월 1.. 2017. 8. 18.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5 비가 온다. 그제 어제 많은 비를 내렸고,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다. 벌써 [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 다섯번째 모음 포스팅이다.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남은 플레이리스트가 몇개 없다면 10개씩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10개만을 소개하려고 한다. 최신 곡 몇곡도 포함하였다. 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8월 중순에 비가 오면서 열기를 내려주고 있다. 아직 가을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많은 댓글들에서 초가을이다, 가을이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처서는 7주일 후 이다. 그리고 폭염때문에 그러지 보통 30-31도(32도까지)가 여름 평년 최고기온이다. 이정도만 되어도 사람들은 초가을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기상청에서는 올해 평년보다 더울거라고 했기 때문에 낮에는 더울 것이다. Don'.. 2017. 8. 15.
난 아직도 그대로인데...[ 희정_여전해 ] 한 달여 만에 내 폰에 음악이 추가 되었다. 그 곡이 바로 이 곡이다. 지난 몇주간 쏟아져 나오는 신곡들을 들어도 마음에 드는 곡들이 얼마 없었다. 있더라도 폰에 저장해서 들을 만큼은 아니었다. 간만에 들어온 곡 앨범장르가 애매하다. 멜론에서는 포크라고 하지 않나, 벅스에서는 알앤비라고만 나오고, 엠넷은 알앤비와 인디까지 나온다. 나도 정의하긴 어렵낟. 알앤비라고 하기엔 그루브도 조금 부족하고 근데 인디라고 하기엔 벗어나는...하지만 그냥 인디라고 장르구분하고 폰에 넣었다. 처음으로 곡을 발매했다. 뭔가 유성은 느낌이 난다. 근데 솔직히 유성은 느낌이라는 소리 들으려면 가창을 좀 더 잘해야 한다. 그냥 단지 느낌이 난다는 뿐. 나중에 갑자기 보컬실력이 늘어나서 이 곡을 부른다면 더 진짜 유성은 같을 것 .. 2017. 8. 14.
고개를 흔드게 만드는[ Incognito(인코그니토)_1975 ] 요새 새로운 커버출처를 몇개 발견했다. 그동안 개인채널에 실려있는 커버만 생각했는데 다시보니깐 우리나라에 실용음악과들이 참 많다. 실음고도 있고, 예대에도 있고. 보니깐 채널을 운영중이었다. 그중에 하나 오늘은 서실음의 커버영상을 보고 원곡을 찾아 들어봤다. Incognito(인코그니토)의 1975라는 곡이다. 영국 그룹으로 애시드 재즈 그룹이다. 81년부터 활동해서 일단 지난해까지도 계속해서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그룹이다. 대단하다. 애시드 재즈 그룹이 이렇게 오래 활동 하는 모습을 보다니. 보통 아이돌 그룹도 10년도 어렵도 20년은 정말 보기 힘든데 40년을 바라보다니... https://youtu.be/_7OGzkYNZwM 한국에는 아쉽게도 본 앨범 라이센스가 없다. 그나마 다행히 베스트앨범이 있.. 2017. 8. 11.
[ 빅베이비드라이버x이혜지 ]의 밀실 빅베이비드라이버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동안 세션으로 참가했던 첼리스트 이혜지의 이름이 같이 올려져있다. 이제 본인의 음악을 하겠단 이것인가?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이름도 그렇고 그녀의 음악도 그렇고. 참 신기한게 앨범이 나올때마다 실망감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쩜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이번앨범에는 그동안 함께 했던 몇 곡을 편곡을 하여 담았고 신곡도 담아있다. 특히 baby you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확실히 이전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 확실히 음악에서 첼리나 다른 현악기들이 나타날 때 주는 느낌이 다르다. 더 외로워 보이고, 더 슬프고,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 이 밀실도 그렇지만 내일 이라는 곡도 뭔가 오묘한 느낌도 주는 것 같다. 물론 어쩌면 모든 곡들이 좀 비슷비슷한 .. 2017. 7. 28.
느낌있는 재즈힙합, 알앤비힙합 Vol.2 간만에 재즈힙합, 알앤비힙합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보니깐 담아놓은게 몇곡밖에 없더라...다른 사이트나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좀 담아야겠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첫번째 포스팅보다는 조금은 하위느낌의 나는 곡들이 많다. 어쩔수 없다. 좋아하는 장르이기는하나 내가 주로 듣는 장르는 아니다보니 찾아 듣지 않는 편이라...듣는 곡만 듣다보니... 와이드로 넓히면서 배경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When the smoke clears (Feat. Golden Boy, Coates, 49ers) Think Twice & David Ryshpan 원래는 Ralph Myerz의 Think twice라는 곡을 들으려고 검색했다가 아티스트명에도 있길래 한번 들어본 곡이었다. 다소 재지한 느낌은 없는 것 같다... 2017. 7. 19.
5년만의 4집앨범..NY물고기_Miracle/현실행성 나는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NY물고기.. 생각보다 인지도가 얼마 없었다는 것에 실망감이 있었다. 누가봐도 진솔한 마음으로 곡을 부르고 곡을 쓰는데 저조한...특히 플레이리스트 작업할 때 그의 곡들을 넣었는데 글쎄... 이번에 5년만에 발매한 4집은 좀더 다를 것이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금은 조짐이 좋지 못하다ㅜㅜ 분명 좋은데... 10곡 중에 5곡을 초이스 할 정도로 좋은 곡들이 많다. 뉴욕물고기의 특징은 앨범아트가 독창적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앨범아트들을 보면 다 그렇다. 이번에도 그렇다. 마치 브라운아이즈 3집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번 앨범 BLACK KNOWLEDGE은 더블타이틀이다. 이미 지난 번에 선공개한 Miracle과 현실행성이다. 둘다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Miracle.. 2017. 7. 16.
멜로디가 아름다운 꽃잠 프로젝트_Home 국내에 참 많은 뮤지션들이 있는데 쉽게 분류를 할 수 없는 팀들이 있다. 그게 바로 꽃잠 프로젝트이지 않을까 싶다. 뭐 대충 분류는 할 수 있겠지만 그 분류에 국한되어있다?그건 아닌 것 같다. 지금 소개하는 이 곡은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색다른 곡이다. 영화 Her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곡을 알 것이다 Arcade Fire_Photograph.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피아노 연주음일 것이다. 물론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없지않아 이런 느낌도 나는 곡이다. 아직도 이 영화는 인상이 깊은 영화이다. 실제 사람이 아닌 AI에게 사랑을 느끼고 빠지는...예전이면 비현실적이겠지만, 현재 AI의 능력들이 날로날로 발전됨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 이 곡은 피아노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2017. 7. 14.
통통통 리듬감! 김수영_언젠가 알겠지 몇달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인상깊은 영상을 보았다. 기타를 치며 음악을 부르는데 본인이 또 나타나며 이동하는 영상. 쇼파에 앉았있다가 갑자기 선채 나타나거나 이런 식으로 합성된 영상을 보았다. 독특했다. 곡은 계속해서 진행하며 부르는데... 근데 그 영상의 주인공이 바로 이 포스팅의 김수영이었다. 언젠가 알겠지 김수영 그때 이름은 기억은 못했으나 얼굴은 기억했다. 뭔가 통통한 듯 아닌 듯한 얼굴을 가졌었는데 혹시나 해서 유튜브에 김수영이라는 이름을 쳐보니 그 영상이 나왔었다. 그때 그 곡들의 기억들은 뭔가 조용한 듯 아닌 듯한 느낌이었다. 곡은 괜찮았었다. 데뷔 앨범인 이 앨범의 더블타이틀 중 하나 [ 언젠가 알겠지 ]는 그 때 그 기억과는 다른 곡이다. 뭔가 리드미컬한 느낌의 곡이다. 후렴부분에서 소절의.. 2017. 7. 8.
알앤비/소울 (R&B/Soul) 추천 모음 Vol.1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트랙이 추천하는 알앤비/소울(R&B/Soul) 모음 곡들을 작성하겠다. 중학교때부터 팝들을 많이 들었다. 이 후에는 들을 일이 없어지고 뭐 지금도 많이 듣지는 않는다. 그때는 Backstreet boys나 Westlife, Shakira, Britney Spears 그 외 여러 곡들을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대체로 댄스곡 이주의 곡들이었다. 이 포스팅은 알앤비/소울이다. 알앤비와 소울풍 들의 곡들을 소개할 것인데 간 혹 몇몇 곡들은 이 플레이리스트가 약간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넓게 보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포함하였다. 알앤비소울이 아니라 알앤비와 소울 2가지로 나눈 것이다. 다음부터는 and라고 해야겟네 슬러시가 아니라... 뭔가 알앤비는 명.. 2017. 6. 30.
경쾌한 멜로디 라인, 다섯(Dasutt)_Camel 오늘은 첫 EP를 발매한 다섯(Dasutt)이라는 밴드의 곡을 소개할까하다. 타이틀곡인 camel이라는 곡이다. 나는 그냥 전혀 생각없이 다섯이라는 이름을 읽었는데 보니깐 숫자 5를 말하는 거였다. 실제로 유튜브인가 어디서도 다섯(5Dasutt)이런 것을 보았다. 그룹 멤버가 다섯명이면 모를까 근데 4명뿐이다. 나머지 하나는? 관객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진부한 네이밍..관객이 아니더라도 음악이면 그것 역시 진부한...뭐 이유가 있겠지 밴드명을 그렇게 만든 이유가. 근데 이번 앨범 서평을 보니 나머지 "1"의 의미가 나와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삶에 대한 회의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글쎄...특히 인디가수들의 삶을 조명한다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원래 인디뿐만 아니라 메이저 시장 그리고 모든 직업에서는.. 2017. 6. 27.
이젠 어엿한 가수가 된 이시은의 [ 사랑, 그 말 ] 내가 지난 케이팝스타 6개의 시즌들을 모두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국내에 참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슈스케나 위탄등도 있긴 한데 슈스케는 한계에 다가선 후 하향된 느낌이며 위탄은 뭔가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위탄에서도 나름 많은 스타들이 배출되었는데... 나는 시즌 4에서 전소현을, 시즌 5에서는 이시은을 응원했다. 그래도 이시은은 이렇게 HF뮤직컴퍼니라는 회사에 들어가서 앨범도 발매하고 있다. 유튜브에 보니깐 마케팅을 아주 잘하더라. 커버영상과 길거리 영상들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다. 이게 양날의 검인데 잘못했다간 자신의 곡보다는 커버가수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고 후에 본인 곡이 나와도 크게 감동이 없길 마련이다. 근데 실력이 뛰어나면 이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사랑, 그 ..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