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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올 겨울에 레코드팜 컴필레이션이라는 앨범을 통해 알게된 알레프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 앨범에서 이 곡을 듣고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놓기만 했다. 그 이후로도 듣다가 올 여름에 발매된 Fall in love again 이라는 곡으로 다시 생각하게된 그룹이다.
알레프는 최근에 앨범을 낸 윤현상과 같은 레이블인 문화인 소속이다. 문화인이 점점 인디쪽으로 많이 움직이는 것 같다. 어쨌거나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만 tvn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난다. 거기서 나온 라쎄 린드의 곡이랑 비슷하다. 아니 그냥 그랑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가끔씩 도깨비 OST 착각하곤 한다. 최근까지...
No one told me why
Fall in love again
알레프의 첫 미니앨범은 더블타이틀로 이루어져있다. Fall in love again과 같이 타이틀인데, 솔직히 어느 곡이 더 좋은지 분간을 할 수 없을정도로 두 곡 모두 좋다. 먼저 fall은 약간의 넬 느낌이 드는 모던록 스타일의 곡이다. 반면 no one은 모던 록 스타일이긴 하나 뭔가 절제미가 느껴지는 곡이다.
요새 조금씩 좋은 곡들이 많아지는 느낌이다. 계절탓인가?? 아 물론 이 곡은 그전에 이미 진작에 만들었겠지만, 이 곡 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곡들이 빈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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