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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신나는 락감성!! Boys in the kitchen(보이즈인더키친) - See the sun

by 연짱。 2017. 9. 24.

보이즈인더키친@엠넷





며칠전에 미러볼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했다. 일단 그룹이름부터가 끌려서 재생해봤는데, 보컬의 표정에 반해버렸다. 자신의 필을 주저없이 발휘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이 국내에서 이런 뮤비가 나올 수 있나 할 정도의 느낌이었다.



보컬도 보컬이지만 기타나 드럼의 연기력도 좋았다. 마치 사물놀이를 하는 듯한 드럼의 헤드뱅잉이 인상적이었다. 음악적인 것을 떠나 포퍼먼스쪽에서는 어느 락페나 어느 곳의 공연이든지 충분히 관객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cdOdCTz8KYE




근데 다만 아쉬운 점은 보컬이 뭐라고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뭐라고 말을하긴 하는데 이게 영어인지 한글인지 분간이 안가는데 아쉽다. 뭐 원래 내가 락쪽은 잘 안 듣기 때문에 원래 이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악기소리가 크다보니 보컬도 더 커지게되고 그로 인해 전달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긴하다. 아니, 처음부터 보컬이 그런 창법을 사용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곡 자체는 좋다. 여태 내 포스팅을 보면 락쪽은 거의 없다하거나 없거나 하는데 이렇게 포스팅을 할 정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