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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38

프롬(Fromm)_영원처럼 안아줘 (With 카더가든) 오랜만에 그녀의 신곡이 나왔다. 나는 아직도 그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는데 달밤댄싱 노래를 부르면서 몸을 흔드는 장면이다. 표정에서 즐거운 것이 티나날 정도로 흥겹게 노는 장면이 있는데 프롬하면 생각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https://youtu.be/1C-y21sRN80 역시나 이번 곡도 그녀의 스타일다웠다. 소개하는 영원처럼 안아줘는 평소 곡이 시작하자마자 몇마디 부르고 잠깐 악기가 연주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그 방법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카더가든과 함께 하였다. 후렴부분에서 화음을 만들어가며 곡이 진행되는데 역시나 매력적인 두 보컬이라 곡이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앨범자켓을 보면 프롬인가?할정도로 다른 모습이다. 눈을 저렇게 깔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예전에도 미드나잇과 관련된 곡.. 2018. 11. 12.
PLAYLISTㅣ이달의 노래 2018년 10월 이번 달은 조금 늦었다. 인지도 늦게했을 뿐 아니라 먼저 계획된 포스트를 작성하느라 밀렸다. 그래봤자 며칠..계속 버스터미널을 중점적으로 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신경을 못 쓰고 있다. 사실 기타 주제들이 작성하기는 더 쉽다. 편집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어제 도입한 통계란에서보면 인기글들이 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들이다. 음악도 없고,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다. 각각 게시글 통계를 확인해봐야 얼마나 주제들이 인기가 있나 확인할 수 있겠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것 같다. 실제로 경로를 보아도 예전부터 짐작은 했었다. 이달의 노래 10월편을 준비했다. 10월은 조금 생각보다 괜찮은 곡들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20곡 정도 나왔는데 이게 좀 많은 것 같기도 해서 줄이고 줄이고 해서 1.. 2018. 11. 9.
PLAYLISTㅣ느낌있는 국내 알앤비/어반 #1 다시 본 블로그에서 작성하게 된 플레이리스트이다. 서브에서 한 3개인가 몇개 작성하지 않았다. 점차 미미하지만 숨이 쉬어지는 것 같아 최대한 이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서브는 서브대로 운영할 생각이다. 아직 엠넷플레이리스트에 담겨져 있는 곡들이 많다. 빨리 작업을 해서 멜론에도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데 언제 다 할련지... 오늘은 국내 알앤비/어반으로 준비했다. 새로운 주제이다. 많은 곡들을 담았지만 역시 선별하면서 탈락하는 곡들이 발생했다. 비록 이게 어반인가?발라드아닌가?할 곡들도 있긴 한데 취사선택하셔서 들으시길 바란다. 최근에 어반스타일의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년 전부터 자이언티나 크러쉬를 비롯해서 많은 가수들이 많이들 세련된 곡들을 발표하면서 뒤이어 여러 사람들이 발표를 하고 .. 2018. 10. 16.
편안히 듣는, 탐구생활(이성혁)_사랑숨 예전에 탐구생활의 곡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리드미컬한 리듬에 언니네 이발관이 생각나는 곡 분위기가 귀에 꽂혔다. 이번에 발표한 사랑숨은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색깔이 드러난 곡이다. 처음에 간주가 시작되는데 나는 순간 찬송가인줄 알았다.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곡이 있는데 후렴부분이랑 같다. 게다가 키보드도 일반 피아노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들렸다. 탐구생활, 아니 크랜필드의 이성혁의 곡들은 색깔이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들의 곡들이 나오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이번 곡도 지난번 빨래라는 곡을 느리게 만들었을 뿐,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올까? 무엇을 먹고 자랐으면 이런 목소리가 나올까? 실제 목소리도 이럴까? 보통 미성들은 실제로 그렇긴 한데.. 2018. 9. 13.
플레이리스트_이달의 노래 (2018년 7월) 이번 달부터는 장르구분 없이 이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동안 아쉽게 소개가 안되는 어반스타일의 곡들이 있었는데 3개월 단위로 나누면 시기상 맞지 않기 때문에 장르구분없이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의 경우는 감정이 메말랐는지 인디포크에 담은 곡이 19곡 뿐이며 선곡한 곡이 10곡인가 몇곡이 없어서 합친 것도 있는데 내가 듣는 좀 장르가 확장이 되어서 이참에 그냥 합치자해서 바꿨다. 다만 여전히 비선호 장르나 기타 장르는 쉽게 이 주제에 첨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각각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것이다. 7월이 너무 더워 좀 쉬원해 보이는 이미지로 홍학을 준비했다. 외국에서 홍학 많이 타나보다. 원래 본 이미지가 세로로 물이 반쯤 잠겨 있는 것인데 보면 정말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 .. 2018. 8. 3.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6월) 현재 티스토리가 어떻게 되었던 일단은 계속 간다. 이 달의 인디포크 6월편을 이제서야 작성한다. 지난 달 초만 하더라도 추가한 곡들이 얼마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월말로 갈수록 곡들이 나와서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6월은 헤드라이너급의 뮤지션은 없었다. 대신에 장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다양해서 스펙트럼이 넓은 한 달이었다고 해야 하나? 나름 내가 기다려온 팀도 있었다. 조만간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달의 곡들 중 알앤비 발라드쪽도 취합해서 올릴 예정이다. 정말 그대로 흘러보내기엔 아쉽기 때문. 다만, 이게 지금 이 상황에서 할만한 가치가 있냐는 것이다. 포럼에서도 의욕이 사라졌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선선한 밤의 여름으로는 들으면 들을수록 사운드에 중독이 되는 것 같다. 전에 나온.. 2018. 7. 12.
[플레이리스트]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Vol.1 오늘은 날이 좋아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만드는 시간, 또 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오늘부터는 포맷을 바꿨다. 표지와 인스타그램용 2개만 만들어서 각각 소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러면 좀 줄어들겠지? 날이 많이 더워졌다. 오늘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다. 27도가 넘는다. 오후가 되면 30도에 육박하겠지? 어제는 그래도 구름이라도 좀 꼈는데 오늘은 뭐... 그래서 이 재생목록을 들고왔다. 수도권이야 미세먼지가 나쁘지만 지방이라 이 곳은 나쁘지 않다. 바람도 있다보니 오늘은 영광쪽 드라이빙이나 남해쪽으로 많이 갈 것 같다. 부럽구만. 아마 이번 리스트가 일반 대중가요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거의 보기 힘들었던 아이돌노래들도 .. 2018. 5. 26.
[플레이리스트] 매력적인 남성보컬 Vol.2 오늘은 매력적인 남성보컬 플레이리스트 두 번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부터 플레이리스트명을 바꾸려고 했는데 마땅한 것이 없다. 확실한 것은 가수가 여성이더라도 곡을 부른 사람이 남성이면 남성보컬리스트로 들어오는 것이다. 근데 여기서 매력적이라는 것이 목소리보단 곡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물론 매력적인 곡(남성보컬)이럴 수는 있지만 뭐가 이상하다. 또 매력적인 남성보컬의 곡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의적이다. 뭐 둘다를 포함하고 있기에 사용할 수 있지만 딱 뚜렷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 표현력이 부족한 것일까. 한동안 플레이리스트 작성에 귀찮음이 있었으나 시간이 날 때, 생각이 날 때엔 꼭 해야 겠다. 계속해서 작업도. 근데, 이걸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데에도 시간이 좀.. 2018. 5. 12.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3월) 비가 온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불과 그제만 하더라도 더웠는데... 덕분에 미세먼지는 줄어들었다. 이제 4월도 되었고 날이 점점 더워질텐데 그전에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미리미리 저수지에 많은 물들이 차서 여름에 물부족 현상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오늘은 이 달의 인디·포크 3월편을 준비하였다. 3월은 몇 개정도가 곡이 남아 조금은 고심을 하였다. 특히 발표상 장르가 발라드라 넣질 못하였지만 이유하의 moonLight 앨범을 추가할 수 있는 곡이었다. 3월까지는 어쩔 수 없다치고 다음 4월부터는 장르상 발라드라도 인디스러운 곡은 꼭 추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래는 클로버가 가득한 이미지를 썼는데 폰트처리가 어려워서 이것으로 바꿨다. 뭘까 이 것은?? 다시 이상순 효리네 민박2에서 나왔던 .. 2018. 4. 5.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02월) 오늘을 3월 5일이다. 약속대로 앞으로 이 주제는 매월 5일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다만 5일이 주일일 경우는 토요일이나 월요일에 할 예정. 2월에 나온 인디 포크 장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강아솔의 정규3집이었다. 2013년 11월 2집 이후 몇년이 지나서야 3집이 나왔다. 그동안 청춘시대에서 삽입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더 많이 알리며 선공개 곡인 [ 섬 ] 을 먼저 발표하고 본 앨범으로 돌아왔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곡을 만들어냈고, 특히 이전보다 더욱 곡의 깊이가 더해졌다. 이건 누가 들어도 명백한 사실!! 이 외에도 학수고대했던 달 좋은 밤의 싱글과, 재주소년, 소울라이츠 등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발표가 되었다. 자, 그렇다면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이 선택한 2월의 인디·포크 .. 2018. 3. 5.
어떤 밤만되면 꼭 생각나는 것이 있다. [ 크래커_그런 날 ] 음...모든 연령층이 그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20대에는 어쩌다가 밤만되면 무언가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다. 유독 다른 날들에 비해 감성이 짙어지는 밤.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는 경우도 있고, 짝사랑하는 누군가를 또는 갑자기 어떤 노래를 듣고 감정이 이입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등 일명 센치해지는 그런 밤이 있다. 크래커의 첫 EP앨범인 [ 시작, 끝 ] 이 발매되었다. 그동안 싱글로만 곡을 전하였던 그들이 여러곡을 수록한 EP를 이제서야 발매하다니, 반갑다. 특히 나름 내좋음 페북에서 인기를 얻었던 Color의 보컬을 맡은 달 좋은 밤의 김호연이 타이틀의 보컬에 참여하였다. 한층 더 앨범을 빛내주었다. 김호연뿐만 아니라 이번엔 또다른 더블타이틀의 보컬인 윤현상과 김이지와 그 외 크루셜스타와 초.. 2018. 2. 4.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7년 12월)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작년 12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것이 월별로 인디, 포크를 하나로 하고 알앤비를 따로 해서 달의 신곡을 담고 있다. 다행히 인디 포크쪽은 곡이 좀 되지만 알앤비쪽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다. 뭐 내가 그렇게 자주 듣는 장르는 아니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12월에는 쫌 되었는데 1월을 며칠 안남기고 최소충족개수인 15곡조차 모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알앤비는 포기해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계속 할 예정. 오늘 들고온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12월에 나온 신곡 중 내가 담았던 곡 중에 15곡을 선별했다. 이번 리스트에서 넣고 싶지 않았던 곡이 1-2곡은 있었는데 15개를 맞춰야 하니 아쉬운 곡이지만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전에는 한번에 담고 차면.. 201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