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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Vol.1

by 연짱。 2018. 5. 26.








오늘은 날이 좋아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만드는 시간, 또 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오늘부터는 포맷을 바꿨다. 표지와 인스타그램용 2개만 만들어서 각각 소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러면 좀 줄어들겠지?



날이 많이 더워졌다. 오늘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다. 27도가 넘는다. 오후가 되면 30도에 육박하겠지? 어제는 그래도 구름이라도 좀 꼈는데 오늘은 뭐... 그래서 이 재생목록을 들고왔다. 수도권이야 미세먼지가 나쁘지만 지방이라 이 곳은 나쁘지 않다. 바람도 있다보니 오늘은 영광쪽 드라이빙이나 남해쪽으로 많이 갈 것 같다. 부럽구만.








아마 이번 리스트가 일반 대중가요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거의 보기 힘들었던 아이돌노래들도 나오고.


B1A4가 부른 Sweet girl은 어떤 댓글에 의하면 초딩그룹탈을 벗게 만드는 곡이라고 한다. 원래 그랬었나? 뭐 알지를 못하니. 근데 곡만 본다면 오늘 소개된 곡 중에 가장 주제와 어울리는 곡이다. 여름날에 정말 듣기 좋은 곡이다.


이어 소개된 플로팅 아일랜드의 Parade는 절제된 신남이라고 해야하나?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되어서 세련된 느낌이 난다. 


데이브레이크의 Mellow는 데브렉스타일이 그대로이고, 이하이의 WORLD TOUR는 역시나 목소리가 곡을 살렸다. 


양파의 봄 아뻬띠영호의 헤어졌어는 살짝 부족한 맛이 있다. 라노의 취했을까는 목소리가 독특하니 중독성이 있다.






유니크노트의 이사할꺼야는 역시 감성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특히 봉구의 포근한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울린다. 


투엘슨의 Funny or not은 은근히 많이 들었던 곡이다. 역시나 계범주가 곡을 살리고 있다. 후렴이 되게 좋다. 가성과 진성이 왔다갔다하는데 계범주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근데 요새 예전처럼 좀 감성곡들이 안나오는 것 같더라.


에디전의 봄 너를 기다렸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앨범의 그 느낌답게 만들어진 곡이다. 지금은 봄을 지나 초여름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지나가기전에 이 곡을 소개하고 싶었다. 확실히 컴플앨범들에 수록되 곡들이 좋다. 





일단 오늘은 이렇게 작성을 해봤다. 곡 소개하는 내용이 다소 부족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다음에 앨범자켓을 포함하여 작성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시간이 절약된다. 물론 오늘은 10곡만 소개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리스트에 담겨진 곡들을 소개하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다. 특히 카페에서 듣기 좋은 인디포크는 지금 200개씩 거의 8개가 담겨져 있는데 만약 이것을 소개한다면 필히 1주에 한개씩은 소개가 가능하다. 상황을 봐서 이 목록에 담겨진 곡들을 다시 추려가며 카테고리를 추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