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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38

[플레이리스트] 겨울, 그 느낌/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 Vol.1 겨울, 그 느낌은 무엇일까? 차갑고 추운게 겨울일까? 물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그게 맞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겨울에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겨울엔 대체로 캐롤이 대표적으로 많이 듣는 곡이다. 하지만 1월초까진 그렇다고하지만, 그 이후는? 2월은? 그때까지 캐롤을? 그건 아니다. 겨울에도 어울리는 곡들이 존재한다. 지금 이 포스팅에서는 그 곡들을 소개하려고한다. 눈이 내리네 (Feat. 임남훈 of 존슨존슨) Little Green Man 보컬이 유아틱하면서도 아닌 것 같은 목소리와 멜로디라인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후렴 마지막부분이 나는 이곡의 가장 백미가 아닐까싶다. 약간의 반전을 줌으로써 진행되어오는 단조로운 곡 느낌에 MSG를 치는 듯.. 2017. 12. 20.
환상 속을 걷는 듯한! [ 센티멘탈 시너리_HISTORY ] 지난 10월 25일 센티멘탈 시너리의 스페셜 앨범인 [ HISTORY ] 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앨범아트나 앨범명처럼 뭔가 신비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앨범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우주, 생명, 탄생 등 하나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황홀한 느낌을 준다. 각기 다른 13개의 곡들이 트랙이 바뀔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무언가를 공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즉, 앨범이 하나의 모토아래 같은 듯 다른 듯한 표현을 잘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 https://youtu.be/yriLtbSSXbU 여러 곡들도 좋지만 나는 마지막 13번 트랙인 [ HISTORY ] 가 좀 가장 귀에 잘 들어왔다. 웅장한 사운드에 합창단들이 뭐라고 하는 것들이 마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2017. 11. 22.
[플레이리스트] 매력적인 여성보컬 Vol.1 오늘은 매력적인 여성보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국내에 많은 곡 들 중에 매력적이다고 느껴지는 곡들은 대체로 여성곡들이 많다는 것이다. 남성곡들은 뭔가 밋밋한 느낌을 주는데 여성은 귀를 집중하게 만들준다. 특히 사운드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확실히 남성들의 곡들과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이성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봤을 때에도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다른 사람들의 이와 비슷한 플레이리스트들을 살펴보면 남성들보단 여성들이 좀 더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지난 번엔 남성, 이번엔 여성편을 준비했는데 저번에 말한 것 처럼 이번까지만 이렇게 가고 다음부터는 좀 바꿀 예정이다. 근데 대체로 여성편은 남성편보단 나은 것 같긴 하다. Don't Break .. 2017. 11. 20.
[플레이리스트] 매력적인 남성보컬 Vol.1 어제 정보글 뿐만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역시 오랜만에 작성한다. 이미 페북을 통해 매력적 남성보컬과 여성보컬은 올렸으나, 블로그는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하다가 이제서야 올린다. 일단 남성 여성 각각 첫번째 플레이리스트들을 살펴보니깐 솔직히 나도 공감을 못하고 사람들도 공감을 많이 못할것같다. 대체로 매력적이란 인디나 포크쪽 또는 락 음악과 매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근데 지금 소개하고 또 다음에 소개할 리스트들을 보면 발라드도 있고 알앤비도 있다. 그래서 차라리 주제를 바꿀까하기도 한다. 특히 보컬도 크게 매치가 안되는 것 같아서 좀더 하향된 느낌으로? 자 일단 소개를 한다. 나랑 갈래곽진언 슈스케에서 어쩌면 혜택을 많이 본 사람 중에 하나일 수도 있는 그이다. 타이틀곡인 이 곡은 반전을.. 2017. 11. 14.
뭔가 한국적인 느낌인 헤르쯔 아날로그_무지개 곡을 소개하기전에 여담을 먼저 하자면, 파스텔 뮤직이 심상치가 않다.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그동안 몇몇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나가곤 했는데, 특히 그동안 파스텔의 주축이었던 루시아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나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근데 보니깐 헤르쯔 아날로그마저 회사를 나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갈라파고스 앨범까지는 기획사가 파스텔이었으나, 이번 무지개부터는 본인의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 아마 1인기획사를 차린 것 같다. 여러모로 큰일이네 파스텔은.. 다시 돌아와 곡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이번 곡은 활동명처럼 아놀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후렴부분이 참 좋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고 뭐랄까 뜨거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https://youtu.be/0ULBvy7lu0g 가사를 보면 지난 날.. 2017. 11. 6.
2년만에 본인 앨범으로 컴백!! 윤현상_난 널 attitude 윤현상의 신곡이 나왔다. 작년 판타스틱 OST에 루시아와 작업한 이 후 거의 1년만의 앨범이다. 뭐 본인 만의 앨범으로 친다면 2년만이다. 이번 앨범은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재즈팝, 알앤비, 발라드, 네오 소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개하는 곡인 [ 난 널 ]은 4번 트랙으로 슬로우 잼 장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아직도 [ 윤현상 ] 하면 케이팝스타의 모습이 계속 떠오른다. 종료된 지 오래되었지만 뭐랄까 자기만의 제대로 된 앨범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도대체 이유가 뭐였을까?? 이전 소속사가 로엔이었기에 궁금증이 나온다. 본인지 준비가 안되서 그런거였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Kz3ImgkaVYo 이 곡은 타이틀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2017. 9. 17.
센치한 밤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2 날이 갈수록 선선해지고 있다. 특히 새벽엔 내가 사는 지역은 20도 밑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15도까지도 내려가기도 하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이 더웠는데 어느새 이렇게...올해도 마찬가지로 베링해 요쪽에서 고기압이 정체가 되었는데 작년이랑 다르게 한반도 좌측이 저기압이라 비도 많이오고 날이 평년기간에 비해 선선했다. 만약 작년과 같았으면 더 더웠을 것이다. 여름이 오기전에 기상청에서는 작년보다 더 더울것이라 전망했는데 변수가 생겨 그렇지가 못했다. 하지만 7월은 역대급 더위로 지나갔고... 아무튼 이널 날씨는 좀 센치한 노래들이 듣고 싶어진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곡들은 [센치한 밤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2] 이다. 역시 준비를 하면서 이 곡이 여기에 포함되어도 괜찮나???싶은 곡들이 .. 2017. 8. 28.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5 비가 온다. 그제 어제 많은 비를 내렸고,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다. 벌써 [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 다섯번째 모음 포스팅이다.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남은 플레이리스트가 몇개 없다면 10개씩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10개만을 소개하려고 한다. 최신 곡 몇곡도 포함하였다. 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8월 중순에 비가 오면서 열기를 내려주고 있다. 아직 가을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많은 댓글들에서 초가을이다, 가을이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처서는 7주일 후 이다. 그리고 폭염때문에 그러지 보통 30-31도(32도까지)가 여름 평년 최고기온이다. 이정도만 되어도 사람들은 초가을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기상청에서는 올해 평년보다 더울거라고 했기 때문에 낮에는 더울 것이다. Don'.. 2017. 8. 15.
난 아직도 그대로인데...[ 희정_여전해 ] 한 달여 만에 내 폰에 음악이 추가 되었다. 그 곡이 바로 이 곡이다. 지난 몇주간 쏟아져 나오는 신곡들을 들어도 마음에 드는 곡들이 얼마 없었다. 있더라도 폰에 저장해서 들을 만큼은 아니었다. 간만에 들어온 곡 앨범장르가 애매하다. 멜론에서는 포크라고 하지 않나, 벅스에서는 알앤비라고만 나오고, 엠넷은 알앤비와 인디까지 나온다. 나도 정의하긴 어렵낟. 알앤비라고 하기엔 그루브도 조금 부족하고 근데 인디라고 하기엔 벗어나는...하지만 그냥 인디라고 장르구분하고 폰에 넣었다. 처음으로 곡을 발매했다. 뭔가 유성은 느낌이 난다. 근데 솔직히 유성은 느낌이라는 소리 들으려면 가창을 좀 더 잘해야 한다. 그냥 단지 느낌이 난다는 뿐. 나중에 갑자기 보컬실력이 늘어나서 이 곡을 부른다면 더 진짜 유성은 같을 것 .. 2017. 8. 14.
느낌있는 재즈힙합, 알앤비힙합 Vol.2 간만에 재즈힙합, 알앤비힙합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보니깐 담아놓은게 몇곡밖에 없더라...다른 사이트나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좀 담아야겠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첫번째 포스팅보다는 조금은 하위느낌의 나는 곡들이 많다. 어쩔수 없다. 좋아하는 장르이기는하나 내가 주로 듣는 장르는 아니다보니 찾아 듣지 않는 편이라...듣는 곡만 듣다보니... 와이드로 넓히면서 배경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When the smoke clears (Feat. Golden Boy, Coates, 49ers) Think Twice & David Ryshpan 원래는 Ralph Myerz의 Think twice라는 곡을 들으려고 검색했다가 아티스트명에도 있길래 한번 들어본 곡이었다. 다소 재지한 느낌은 없는 것 같다... 2017. 7. 19.
알앤비/소울 (R&B/Soul) 추천 모음 Vol.1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트랙이 추천하는 알앤비/소울(R&B/Soul) 모음 곡들을 작성하겠다. 중학교때부터 팝들을 많이 들었다. 이 후에는 들을 일이 없어지고 뭐 지금도 많이 듣지는 않는다. 그때는 Backstreet boys나 Westlife, Shakira, Britney Spears 그 외 여러 곡들을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대체로 댄스곡 이주의 곡들이었다. 이 포스팅은 알앤비/소울이다. 알앤비와 소울풍 들의 곡들을 소개할 것인데 간 혹 몇몇 곡들은 이 플레이리스트가 약간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넓게 보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포함하였다. 알앤비소울이 아니라 알앤비와 소울 2가지로 나눈 것이다. 다음부터는 and라고 해야겟네 슬러시가 아니라... 뭔가 알앤비는 명.. 2017. 6. 30.
역시나...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_오늘 리차드파커스의 새 곡이 나왔다. 국내에 참 많은 보컬리스트들이 있는데 리차드파커스처럼 독특한 목소리는 없을 것이다. 나는 데뷔한지 좀 됐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다. 그렇다면 꽤 열심히 활동을 했다는 것. 특히 아마 저번에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작업했던 것이 컷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보여준 색깔들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좀 비슷비슷한 면이 있다. 특히 벌스1 도입이 그렇다. 역시나 그녀만의 호랑이는 꾸준하다. 음 일단 위로랑 비교해보면 솔직히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다. 위로는 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지만 이 오늘은 드럼패드로 추즉되는데 그 사운드가 세고 뭔가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이 드는 감이 있다. 템포는 똑같은 것 같은데 만약에 앞으로도 발매하는 곡들이 이런 분위기라면 조금..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