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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매력적인 남성보컬 Vol.2

by 연짱。 2018. 5. 12.








오늘은 매력적인 남성보컬 플레이리스트 두 번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부터 플레이리스트명을 바꾸려고 했는데 마땅한 것이 없다. 확실한 것은 가수가 여성이더라도 곡을 부른 사람이 남성이면 남성보컬리스트로 들어오는 것이다. 근데 여기서 매력적이라는 것이 목소리보단 곡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물론 매력적인 곡(남성보컬)이럴 수는 있지만 뭐가 이상하다. 또 매력적인 남성보컬의 곡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의적이다. 뭐 둘다를 포함하고 있기에 사용할 수 있지만 딱 뚜렷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 표현력이 부족한 것일까.



한동안 플레이리스트 작성에 귀찮음이 있었으나 시간이 날 때, 생각이 날 때엔 꼭 해야 겠다. 계속해서 작업도. 근데, 이걸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린다. 이것 때문에도 그렇고, 블로그에 포스팅 할 때에도 서브 글을 적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귀찮은 것이 있다. 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겠다.






고백

스탠딩 에그


솔직히 예전엔 곡들이 참 좋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기대 이하의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어쨌든 그래도 한두곡씩은 좋은 곡들이 있다. 고백이라는 곡도 떼창하기에 좋고 인디스럽다라는 모습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있다. 








너와 닮아가

자이온


마음 속 한켠에 자리잡은 아련함을 꺼낼 수 있는 곡이다. 생각을 좀 깊게 하고 들으면 기분이 이상하게 좋아지는 곡이다.








세상의 모든 밤들

알레그로


목소리 하나는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알레그로의 곡이다. 센치한 밤에 듣기 좋다.







O.O.O


파스텔에서 새로운 스타일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던 밴드 O.O.O이다. 지금은 인터파크소속이다. 앞으로 나올 곡들이 자우림의 영향을 받을까? 어쨌든 이 곡을 듣고 참 기분이 좋았다.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사운드가 참 마음에 들었다. 








너와 나의 거리

감성소년


보통 인디쪽들은 가사가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것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가사만 보면 기대이하 것들이 있다. 이 곡은 가사가 좀 아쉽다. 








Good Night

오왠


이미 이 앨범전부터 알려진 오왠이지만 이 앨범을 살리기 위해 참여를 한 것인지를 모르겠지만 덕분에 bright 시리즈가 계속 될 수 있었다. 근데 보면 동앨범에 위아영이나 쏠라티도 참여했다. 근데 2016년이니깐 아직까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쁜 너니까

앤츠


뭐랄까, 보컬의 목소리가 마틴스미스의 정혁과 비슷한 것이 있다. 근데 약간 얼굴도 비슷한 것 같다. 보통 얼굴형을 보면 목소리가 짐작이 된다고 하던데 진짠가보다. 곡은 뭐 무난한 수준








태양

크래커


따뜻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재즈느낌이 가미된 곡으로 후렴 코러스부분이 듣기 좋다. 








좋아 (With FEELGOOD)

달달프로젝트


곡 제목과 아티스트명처럼 예상되는 분위기의 곡이다. 들리는 것은 좋아 뿐. 제대로 제목을 지은 듯하다. 근데 좋아좋아좋아좋아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건 좀 아니다. 근데 처음엔 듣기 좋은데 끝에가면 별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좋아만 생각나니 가사가 생각이 안난다.








떠나지마

양다일


양다일의 발성의 돋보이는 곡이다. 가성도 좋다. 정키감성을 잘 닮은 것 같다. 근데 보니깐 정키가 작곡에 참여했다. 역시나. 진짜 왠만하면 정키스타일은 다 알 것 같다.








그래 안녕

토마스 쿡


이 앨범이 나오기 전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김동률이었을까? 아무튼 그래서 주목을 받았던 앨범이다. 이전 2집을 잘 들었기에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솔직히 충족하지 못했다. 정규라면서 7곡뿐이었고..다음엔 좋은 곡들을 들려주기를 바라며








bye bye

스트레이


생각해보니 스트레이 곡을 들어본지도 오래되었다. 이 앨범 이후로 소식이 없다. 파스텔과도 이별은 한 것 같고. 이 곡은 제목처럼 안녕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음의 고저가 크지않아 말하는 것 같다.








기억해줘요 (With 지운)

정준일


문득 책장에 있는 정준일 제대 후 첫 앨범인 보고싶었어요를 봤다. 당시엔 그 앨범이 명작이 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흘러보니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이 곡은 함께한 지운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신디소리가 아련하니 그대안의 블루는 노린 것 같다.








어이해 가을

이상한계절


넣을까 말까 고민했다. 일면식도 없는 대학선배들이지만(타과) 곡을 생각하면 상당히 애매했기 때문이다. 곡 자체만 보면 매력적인데 이게 타인에게는 어떻게 들릴지가 고민됐었다. 그냥 넣었다. 이 선배들은 이런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Ryan


한때 계속해서 색만 바꾸고 저 사진대로 앨범을 발표했었다. 한번 듣고 별로다 생각해서 이후로 나오는 곡들을 듣지 않았다. 근데 어쩌다가 제목이 끌려서 들어봤는데 이 곡은 좋았다. 곡 분위기를 잘 표현한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