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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34

색다른 외로움을 담은, [ 일레인_Psycho ] 최근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에 참여한 한 가수가 정규앨범을 냈다. 그동안 싱글이나 다른 팀과 같이 작업을 하면서 곡을 발표했었는데 드디어 정규1집을 발표했다. 그 가수는 누구일까? 바로 일레인이다. https://youtu.be/K4LzxZYvHmg 특히 뉴아더스라는 팀과 함께 작업을 몇번 하였고,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했었다. 나도 한두번인가 곡을 소개했었다. 물론 다 본인 곡은 아니었다. 그래서 가끔씩 햇갈리는 것이 자기의 곡은 없던 걸로 기억하곤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있다. 연애의 발견 OST도 참여했고 싱글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워낙에 아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그나마 뉴아더스랑 2-3번 하고 나서 조금씩 알려지더니 드라마 한방으로 끝! 그럼에도.. 2018. 10. 15.
플레이리스트_이달의 노래 (2018년 7월) 이번 달부터는 장르구분 없이 이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동안 아쉽게 소개가 안되는 어반스타일의 곡들이 있었는데 3개월 단위로 나누면 시기상 맞지 않기 때문에 장르구분없이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의 경우는 감정이 메말랐는지 인디포크에 담은 곡이 19곡 뿐이며 선곡한 곡이 10곡인가 몇곡이 없어서 합친 것도 있는데 내가 듣는 좀 장르가 확장이 되어서 이참에 그냥 합치자해서 바꿨다. 다만 여전히 비선호 장르나 기타 장르는 쉽게 이 주제에 첨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각각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것이다. 7월이 너무 더워 좀 쉬원해 보이는 이미지로 홍학을 준비했다. 외국에서 홍학 많이 타나보다. 원래 본 이미지가 세로로 물이 반쯤 잠겨 있는 것인데 보면 정말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 .. 2018. 8. 3.
[플레이리스트]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Vol.1 오늘은 날이 좋아 드라이빙 하며 듣기 좋은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만드는 시간, 또 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오늘부터는 포맷을 바꿨다. 표지와 인스타그램용 2개만 만들어서 각각 소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러면 좀 줄어들겠지? 날이 많이 더워졌다. 오늘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다. 27도가 넘는다. 오후가 되면 30도에 육박하겠지? 어제는 그래도 구름이라도 좀 꼈는데 오늘은 뭐... 그래서 이 재생목록을 들고왔다. 수도권이야 미세먼지가 나쁘지만 지방이라 이 곳은 나쁘지 않다. 바람도 있다보니 오늘은 영광쪽 드라이빙이나 남해쪽으로 많이 갈 것 같다. 부럽구만. 아마 이번 리스트가 일반 대중가요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거의 보기 힘들었던 아이돌노래들도 .. 2018. 5. 26.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4월) 벌써 4월이 지나가고 가정의 달 5월이 되었다. 시간 참 빠르네. 엊그제만 하더라도 1월인 것 같더니 벌써 상반기가 2달도 안남았다니.. 오늘은 이 달의 인디, 포크 4월편을 준비했다. 4월엔 인디쪽도 나름 있었지만 알앤비 발라드쪽도 좋은 노래들이 있었다. 빨리 이 카테고리를 시작한 12월부터 그 장르도 소개해야 하는데 자꾸만 밀리고 있다. 진짜 조만간 할 예정. 근데 4월의 인디쪽은 곡 수는 좀 있는데 막상 15곡을 뽑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겨우 15곡을 맞췄다. 100%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지난 달에는 노리플라이가 깜짝 곡을 발표했었다. 치즈와 봄을 주제로 부른 곡인데 봄봄스러운 곡이었다. 또한 루시아가 오랜만에 본인의 곡을 들고와 발표를 했었고, 송희란도 내가 느끼기에는 오랜만에 원래 본.. 2018. 5. 5.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3월) 비가 온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불과 그제만 하더라도 더웠는데... 덕분에 미세먼지는 줄어들었다. 이제 4월도 되었고 날이 점점 더워질텐데 그전에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미리미리 저수지에 많은 물들이 차서 여름에 물부족 현상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오늘은 이 달의 인디·포크 3월편을 준비하였다. 3월은 몇 개정도가 곡이 남아 조금은 고심을 하였다. 특히 발표상 장르가 발라드라 넣질 못하였지만 이유하의 moonLight 앨범을 추가할 수 있는 곡이었다. 3월까지는 어쩔 수 없다치고 다음 4월부터는 장르상 발라드라도 인디스러운 곡은 꼭 추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래는 클로버가 가득한 이미지를 썼는데 폰트처리가 어려워서 이것으로 바꿨다. 뭘까 이 것은?? 다시 이상순 효리네 민박2에서 나왔던 .. 2018. 4. 5.
이별을 위로하는 한 잔, 나봄_칵테일 어쩌다보니 요 며칠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원래 이래야 하는 것인데, 그놈의 초대장이 무엇인지.. 오늘은 나봄이라는 가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에 처음 듣나 싶었는데, 지난 앨범들을 보니깐 등파인 앨범자켓이 기억났다. 곡은 기억은 없지만 그 이미지는 기억이 남았던.. 바로 위의 이미지이다. 그래, 지금은 나봄으로 바꿨지만 저땐 이나봄이었다. 소개하는 노래의 제목은 칵테일이다. 이별의 감정을 칵테일 한 잔에 위로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보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쨌든 드라마나 영화상에서 이별을 하면 남자든 여자든간에 술을 마시며 아픔을 달래려고 한다. 왜 그럴까? 정말 술 생각이 날까? 이 곡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여리여리한 목소리가 안어울리듯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 .. 2018. 3. 17.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02월) 오늘을 3월 5일이다. 약속대로 앞으로 이 주제는 매월 5일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다만 5일이 주일일 경우는 토요일이나 월요일에 할 예정. 2월에 나온 인디 포크 장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강아솔의 정규3집이었다. 2013년 11월 2집 이후 몇년이 지나서야 3집이 나왔다. 그동안 청춘시대에서 삽입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더 많이 알리며 선공개 곡인 [ 섬 ] 을 먼저 발표하고 본 앨범으로 돌아왔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곡을 만들어냈고, 특히 이전보다 더욱 곡의 깊이가 더해졌다. 이건 누가 들어도 명백한 사실!! 이 외에도 학수고대했던 달 좋은 밤의 싱글과, 재주소년, 소울라이츠 등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발표가 되었다. 자, 그렇다면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이 선택한 2월의 인디·포크 .. 2018. 3. 5.
어떤 밤만되면 꼭 생각나는 것이 있다. [ 크래커_그런 날 ] 음...모든 연령층이 그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20대에는 어쩌다가 밤만되면 무언가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다. 유독 다른 날들에 비해 감성이 짙어지는 밤.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는 경우도 있고, 짝사랑하는 누군가를 또는 갑자기 어떤 노래를 듣고 감정이 이입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등 일명 센치해지는 그런 밤이 있다. 크래커의 첫 EP앨범인 [ 시작, 끝 ] 이 발매되었다. 그동안 싱글로만 곡을 전하였던 그들이 여러곡을 수록한 EP를 이제서야 발매하다니, 반갑다. 특히 나름 내좋음 페북에서 인기를 얻었던 Color의 보컬을 맡은 달 좋은 밤의 김호연이 타이틀의 보컬에 참여하였다. 한층 더 앨범을 빛내주었다. 김호연뿐만 아니라 이번엔 또다른 더블타이틀의 보컬인 윤현상과 김이지와 그 외 크루셜스타와 초.. 2018. 2. 4.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7년 12월)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작년 12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것이 월별로 인디, 포크를 하나로 하고 알앤비를 따로 해서 달의 신곡을 담고 있다. 다행히 인디 포크쪽은 곡이 좀 되지만 알앤비쪽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다. 뭐 내가 그렇게 자주 듣는 장르는 아니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12월에는 쫌 되었는데 1월을 며칠 안남기고 최소충족개수인 15곡조차 모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알앤비는 포기해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계속 할 예정. 오늘 들고온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12월에 나온 신곡 중 내가 담았던 곡 중에 15곡을 선별했다. 이번 리스트에서 넣고 싶지 않았던 곡이 1-2곡은 있었는데 15개를 맞춰야 하니 아쉬운 곡이지만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전에는 한번에 담고 차면.. 2018. 1. 26.
[플레이리스트] 겨울, 그 느낌/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 Vol.1 겨울, 그 느낌은 무엇일까? 차갑고 추운게 겨울일까? 물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그게 맞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겨울에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겨울엔 대체로 캐롤이 대표적으로 많이 듣는 곡이다. 하지만 1월초까진 그렇다고하지만, 그 이후는? 2월은? 그때까지 캐롤을? 그건 아니다. 겨울에도 어울리는 곡들이 존재한다. 지금 이 포스팅에서는 그 곡들을 소개하려고한다. 눈이 내리네 (Feat. 임남훈 of 존슨존슨) Little Green Man 보컬이 유아틱하면서도 아닌 것 같은 목소리와 멜로디라인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후렴 마지막부분이 나는 이곡의 가장 백미가 아닐까싶다. 약간의 반전을 줌으로써 진행되어오는 단조로운 곡 느낌에 MSG를 치는 듯.. 2017. 12. 20.
환상 속을 걷는 듯한! [ 센티멘탈 시너리_HISTORY ] 지난 10월 25일 센티멘탈 시너리의 스페셜 앨범인 [ HISTORY ] 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앨범아트나 앨범명처럼 뭔가 신비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앨범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우주, 생명, 탄생 등 하나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황홀한 느낌을 준다. 각기 다른 13개의 곡들이 트랙이 바뀔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무언가를 공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즉, 앨범이 하나의 모토아래 같은 듯 다른 듯한 표현을 잘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 https://youtu.be/yriLtbSSXbU 여러 곡들도 좋지만 나는 마지막 13번 트랙인 [ HISTORY ] 가 좀 가장 귀에 잘 들어왔다. 웅장한 사운드에 합창단들이 뭐라고 하는 것들이 마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2017. 11. 22.
[플레이리스트] 매력적인 여성보컬 Vol.1 오늘은 매력적인 여성보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국내에 많은 곡 들 중에 매력적이다고 느껴지는 곡들은 대체로 여성곡들이 많다는 것이다. 남성곡들은 뭔가 밋밋한 느낌을 주는데 여성은 귀를 집중하게 만들준다. 특히 사운드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확실히 남성들의 곡들과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이성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봤을 때에도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다른 사람들의 이와 비슷한 플레이리스트들을 살펴보면 남성들보단 여성들이 좀 더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지난 번엔 남성, 이번엔 여성편을 준비했는데 저번에 말한 것 처럼 이번까지만 이렇게 가고 다음부터는 좀 바꿀 예정이다. 근데 대체로 여성편은 남성편보단 나은 것 같긴 하다. Don't Break ..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