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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이별을 위로하는 한 잔, 나봄_칵테일

by 연짱。 2018. 3. 17.





어쩌다보니 요 며칠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원래 이래야 하는 것인데, 그놈의 초대장이 무엇인지..


오늘은 나봄이라는 가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에 처음 듣나 싶었는데, 지난 앨범들을 보니깐 등파인 앨범자켓이 기억났다. 곡은 기억은 없지만 그 이미지는 기억이 남았던..



@엠넷




바로 위의 이미지이다. 그래, 지금은 나봄으로 바꿨지만 저땐 이나봄이었다.




나봄칵테일@엠넷






소개하는 노래의 제목은 칵테일이다. 이별의 감정을 칵테일 한 잔에 위로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보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쨌든 드라마나 영화상에서 이별을 하면 남자든 여자든간에 술을 마시며 아픔을 달래려고 한다. 왜 그럴까? 정말 술 생각이 날까?



이 곡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여리여리한 목소리가 안어울리듯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 댓글에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다른 사이트들도 댓글을 보려고 갔는데 엠넷, 벅스는 없는데 멜론은 18개가..확실히 멜론 점유율이 상당한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ON6maMe1DtA





아쉽다기보단, 조금만 더 보컬에 힘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근데 이것도 이별이기에 괜찮은 듯 하다. 분명 귀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왠지모르게 그런게 있긴 하다. 많이 들어본 방식이라 그런지 비교하면서 듣게 되어 그런 것인가?



그래서 한번 가사를 살펴밨는데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없었다. 다만 아련한 잔, 보석색깔블루문 이런게 좀 그랬다. 독특하면서도 청취하는데 응?하는 부분이랄까?




@엠넷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가봤다. 근데 엠넷의 대표사진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서 깜놀했다. 같은 사람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