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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표 대한민국엔 수많은 평야가 있다. 특히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평야가 있는데 이 평야란 땅이 평탕하여 농사가 잘 되는 곳이다. 이 중 지평선축제가 있는 김제시의 경우 국내 최대의 호남평야가 있는 곳이다. 그만큼 이곳은 쌀을 주업으로 하는 도시이다. 우리나라는 동쪽이 높기 때문에 거의 서쪽으로 강의 하류지점으로 형성되어 있어 넓고 평탄한 곳들이 많다. 지역적으로 봤을 때에는 동남쪽에 모악산이 있다보니 대체로 남북으로 교통이 발달하였다. 특히 호남고속도로와 호남선 열차가 모두 지나가기 때문에 주로 서울을 많이 이용하며 전주로 이동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오늘 소개하는 시간표를 봤을때에도 타지역은 그렇게 보기가 어려웠다. 특히 도내로 움직이는 노선도 얼마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위치상 그런 것 같다. 전남 동.. 2016. 11. 21.
글_김이율_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오늘 아침에 이 작업을 하면서 김이율 작가를 검색해봤는데 은근히 많은 책을 내셨다. 다만 평점이 뭐 완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7점대에서 8점대? 근데 다른 작가들하고 비교해보면 그렇게도 낮은 점수도 아니니깐, 호불호가 존재하나? 행복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는 살기에 바빠 미처 챙기지 못한 작지만 소중한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타성에 젖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을 경계하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가족과 나누는 짤막한 대화 속에서, 무심히 흘리기 쉬운 영화 속 한마디에서, 친구와 직장 동료의 만남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지혜들이 지친 우리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책 속개 중 익숙함을 지겨움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 2016. 11. 19.
느낌 충만! 재즈힙합, 알앤비 힙합 1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온라인 남자쇼핑몰에 BGM으로 되어 있던 Luv sic part.3 난생 처음 들어본 장르의 곡이었다. 그 당시에는 인디조차도 무관심 한 때 였는데 그 곡을 듣기 위해 일부로 몇번 쇼핑몰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그 때 정확히 기억했다. 누자베스 이후 2010년 입대를 하고 나서 간부가 일본음악을 좋아하길래 나도 나카시마 미카나 누자베스 좋아한다니깐, 스마트폰이 막 보급 되기 시작한 때라 찾아보니깐 사망???? 그렇다. 그는 2010년 2월에 사망했다. 군입대전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몰랐던. 그렇게 그를 통해 난 재즈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알앤비힙합까지 듣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즈힙합과 알앤비힙합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원래 표지 문구는 저게 아닌.. 2016. 11. 18.
나희경 - Guardada em Mim (나를 안아주세요) 국내에 많은 재즈가수들이 있다. 이런 결과는 참 좋다. 재즈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근데 그렇다고 막 오리지널의 그런 재즈보다는 좀 개량된 그런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는. 국내에 알려진 이름중 한명인 나희경은 보다 유한 재즈를 작곡하면서 리스너들이 쉽게 접근을 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뮤지션이다. 그녀의 곡들로 일단 어느정도를 듣다보면 정통의 곡들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발매한 보싸다방은 보사노바 재즈의 줄임이다. 보사노바의 고장인 브라질의 호베르토 메네스칼과 같이 작업한 두번째 앨범으로, 9월에 발매한 이후로 금방 찾아왔다. 앞선 작품과 비슷한 느낌의 두 곡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게 가사를 집중해서 들었던 것들이 아니라 이전의 작품들에서 사용된 언어가 어떤건지.. 2016. 11. 18.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표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와 요금표에 대해 소개한다. 이전의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그 특징은 군산시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 노선은 서울행이며 울산과 용인행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고속이 이거뿐이라면 시외는 더 많아야 하는게 시 규모에 어울리는 것이다. 다행히 시외버스 노선은 많았다. 게다가 시청에서 최근 10월달에 작성한 노선운행표가 있어서 쉽게 작업을 할 수가 있었다. 똑같이 적용하면 세로가 길어지고 염치없다보니 적당히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옮겨가며 작업을 했다. 게다가 요금표까지 있어서 나머지 추가부분을 넣고 보다 더 손쉽게.. 익산편에 비해 충청도행 노선이 많았다. 위치가 그렇다보니 충남서해안 주변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많았다. 수도권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익산보다 다양한 방면으.. 2016. 11. 17.
새봄 - 너는 바람 (Vocal 홀리) 국내 인디 포크계에서 떠오르는 작곡가 몇몇 있다. 그 중에 한명인 새봄은 14년도에 설경이랑 같이 작업한 내 어린 날에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이후로도 꾸준히 여성의 감성에 맞춰진 곡들을 만들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나름 단기간동안 인기를 받고 있는 작곡가! 지난 봄에 첫번째 소품집을 발매했고 여름은 건너뛰고 가을에 두번째 소품집을 발매하였다. 역시나 여성에 맞춰진 감성들로 만들어진 곡들이 수록되었다. 더블타이틀중 하나인 이 곡은 보컬의 선택이 괜찮았다. 무언가 소근소근 얘기하는 듯 같고, 후렴부분의 바람바람이 불어와 하는 부분처럼 그 느낌이 잘 살아 있는 목소리 이다. 백그라운드의 첼로소리가 적절히 가을의 찬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역시 가을 노래에는 첼로나 바이올린 같은 스.. 2016. 11. 16.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 시간표&요금표 전북의 트로이카라고 불리는 군산-익산-전주, 아쉽게도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익산을 중심으로 군산과 전주가 150도 정도의 각도를 두고 떨어져 있다. 모여있었더라면 보다 더 시너지가 발생했을 것이다. 만약에 지금 김제시와 전주가 위치가 바뀌었더라면 새만금도 있고 전북의 부의 도시이다보니 전남의 여순광처럼 공업이 더 발달했을것이며 교통도 좋앗을텐데...지금 전북 혁신도시도 그렇고 KTX타고 다니기가 좀 그렇다. 아무튼 군산은 서해안벨트의 핵심도시이다. 중국과 교역량이 더 늘었더라면 인천, 평택, 군산, 목포은 더 발달 되었을 것이다. 특히 새만금의 군산은 더더욱. 아쉽지만 아직은 미미하다보니 효과가 나타나지를 않아 아쉽다. 폰트를 좀 줄이고 네모칸도 줄여야 될 것 같다. 급하게 늘리기를 해서 그런지 세로가 .. 2016. 11. 15.
그리움이 느껴지는, 남예지의 'Anna' 남예지는 몇달전에 재즈관련하여 앨범을 찾다가 2003년에 발매한 'Nouveau Son' '누보송' 이라는 앨범에서 알게 되었다. 그 앨범의 경우 국내 재즈앨범에서 탑이라고 불리는 컴필앨범인지라,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경력이 쌓인 것이다. 남예지는 이 앨범으로 데뷔를 했었다. 음원사이트마다 스트리밍이 되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도 있다. Times Forgotten이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다. 아무튼 그 이후로 2번의 정규를 발매했고 지금은 싱글을 발매하고 있는데 최근에 'Maria'라고 2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원래는 이 곡을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아직 유튜브에는 음원이 없길래, 이 곡으로 대신한다. 1st 싱글인 'Anna'는 재즈가 아닌 발라드의 곡이다. 처음 가사인 "안나"이 부분은 마치 시를.. 2016. 11. 15.
광양시외버스터미널, 동광양(중마)터미널 시간표&요금표 일단 전남 5대 시 중 여수를 제외하고 마무리하려한다. 광양은 전혀 한번도 가보지도 않았고 지나치지도 않았던 도시이다. 예전에 어릴때 광양인구가 약 12만?그쯤이었는데 어느새 15만이 넘는 도시가 되었다. 광양제철과 광양물류항의 영향인가? 역시 전남 동부권이 잘살긴 하다. 광양은 크게 2곳의 버스터미널이 존재한다. 구도심인 광양읍에 있는 광양시외터미널과 광양항과 제철소 사이에 있는 신도심인 중마동의 중마터미널 또는 동광양터미널. 나주의 경우도 영산포와 이원화 되어있는 것처럼 광양도 두 곳을 모두 지나치기는 하지만, 독자노선도 있으며 방면은 같은데 연속성이 없는 노선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운송업체 이름도 있었고. 뭐 그거야 어느 지역이든간에 있을테니 시간표를 여태 작성하면서 느낀거지만.. 2016. 11. 14.
바탕화면_강성은_너 혼자 올 수 있니 내가 좋아하는 그 글을 리뉴얼하면서 보다 이미지를 사용하다보니 그냥 글로만 쓰기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걸 배경화면으로 만들어 사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하지만 이게 배경화면이다보니 너무 긴 글은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많이 길지 않은 문구를 위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물론 그글 카테고리에서 그대로 사용되는 이미지이다. 오늘 첫 번째로는 강성은 작가의 너 혼자 올 수 있니의 문구를 준비했다. PC의 2560x1440, 1920x1080, 1680x1650사이즈와 휴대폰의 1440x2560, 1080x1920으로 준비했다. 노트북의 1366x768은 1920x1080으로 사용하면 보다 선명하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진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간단하게 그림판에서.. 2016. 11. 12.
거친 락 스피릿!! 유성은 - 참회록 (Prod. By 윤도현x허준) tvn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노래의 탄생이다. 예전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몇편정도를 하다가 한달전쯤에 정규로 자리 잡은 프로인데, 누군가가 만들어 놓았거나 또는 악보는 없지만 입으로 계속 나오는 곡들을 여러 음악가들이 편곡을 해서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요새 1~2주 정도는 보질 못 했는데, 지난 주 방송에서 나온 유성은이 보컬이고 윤도현과 허준이 프로듀싱을 한 이 '참회록'이 굉장히 좋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장르? 아니 안 듣는 장르는 랩/힙합이다. 뭐 가끔씩 알앤비힙합이나 이런 쪽으로는 듣지만 일년에 거의 손가락 내로 들을까 말까하는 장르이다. 이와 더불어 락도 마찬가지인데 정통락은 안 든는 편이다. 근데 이번에 나온 이 참회록은 왜이리 끌리는 것일까? 사실 락이라는게 많은.. 2016. 11. 12.
익산고속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시간표&요금표 익산고속은 생각보다 몇개 노선이 없었다. 시외노선이 많아서 그런지 서울, 인천, 안산, 울산, 정안뿐이었다. 이 울산도 지난 9월달에 개통을 했다고 하는데, 코버스에는 아직 등록이 안 되어 있다. 이유는 고속노선이긴 하나 비 고속노선인 전북고속이 금호고속과 공동배차를 하고 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울산 노선은 군산-울산노선으로 중간 경유지로 익산이 있다. 예매는 티머니 시외버스 예매에서 '익산고속'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익산의 경우 한번도 터미널을 가보지 못했다. 물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익산역은 많이 가봤다. 특히 언젠가 익산역에서 환승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밖에를 안나가봤으니 한번 가보자 해서 나가봤는데 음... 뭐 딱히.. 정읍역 앞이랑 조금 비슷한 느낌이 있다. 두 곳 모두 광장이 비슷.. 2016. 11. 10.
익산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요금표 우선적으로 전남 5대 시를 먼저 하고 전북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순천의 경우 시간표를 인터넷에 올리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하지 않겠다. 나중에 생각해보고 다시 작성할 수도.. 생각해보니깐 광양을 전혀 떠올리지도 못했다. 일단 오늘 익산을 먼저 하고 다음에 광양을 올리도록 하겠다.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은 전라선 상행 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호남선과 합류하기 위해 고가를 지나가게 되는데 옆에보면 터미널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고속버스와 붙어 있는데 바로 이 다음 포스팅으로 고속버스를 작성할 예정이다. 전남권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니, 전국 어디든간에 지방지역은 대체로 건물이 오래 되어서 조금 그렇다. 사실 나도 이번에 작성하려고 여러 시간표를 훑어보는데 시간표를 화이트보드에 작성하는 걸 보고 좀 깜짝놀랐다. 어떻게보.. 2016. 11. 10.
짙은 새벽 감성.. 메이너 사운드 - 가로등 비도 간간이 오늘 날이다. 이런 날은 오히려 짙은 감성의 곡들이 어울린다. 비가 세차게 오늘 날에는 오히려 밝은 비트의 곡들이 어울리고. 뭐 이건 내 개취니깐 오늘 소개하는 곡은 메이너 사운드의 가로등이라는 곡이다. 가로등이라는게 불 빛에 있다면 밝고 환한 분위기이지만 좀만 벗어나면 캄캄해지는 그런것이 가로등이다. 아쉽지만 그런 의미를 담은 내용이 아니라 단지 그 가로등을 걸어가며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선에서 끝나고 있다. 대신 가로등 밑에서 우산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내용을 진행하고 있다. 그때에는 그의 어깨가 비에 젖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씌어우던 그 행동이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그러고 있다면서. 그렇다. 우리가 했던 행동들에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들어온다면 그 충격은 클 수 밖에 없다. .. 2016. 11. 10.
원다희 - 쉬운 이별 (Feat. 김꽃) 간만에 맘에 듣는 곡을 발견했다. 인스타그램 소울맨 피드에서 원다희라는 뮤지션의 곡이 캡쳐된 사진을 봤는데 한 2~3일 만에 들어봤다. 그 캡쳐 사진이랑은 다른 곡이지만 이 곡을 먼저 들었는데 오...엄청 좋은 느낌??? 이 곡은 원다희의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김꽃 즉 김지선이 보컬로 참여한 곡인데, 이 사람 히든싱어에서 본 사람인데 했는데 역시 그녀였다. 출처 벅스 히든싱어 박정현 편에 나왔던 그녀로 교포느낌이 났었지만 막상알고보니 덕성여대 출신이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에 들었던 곡이 5월에 발매한 '오월이 꽃' 앨범의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였다. 몇 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들었던 것 같은데..무튼 동일인물인지는 이번에 이 곡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 처음 딱 들었을 때에..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