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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블로그192

PLAYLISTㅣ이달의 노래 2018년 10월 이번 달은 조금 늦었다. 인지도 늦게했을 뿐 아니라 먼저 계획된 포스트를 작성하느라 밀렸다. 그래봤자 며칠..계속 버스터미널을 중점적으로 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신경을 못 쓰고 있다. 사실 기타 주제들이 작성하기는 더 쉽다. 편집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어제 도입한 통계란에서보면 인기글들이 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들이다. 음악도 없고,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다. 각각 게시글 통계를 확인해봐야 얼마나 주제들이 인기가 있나 확인할 수 있겠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것 같다. 실제로 경로를 보아도 예전부터 짐작은 했었다. 이달의 노래 10월편을 준비했다. 10월은 조금 생각보다 괜찮은 곡들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20곡 정도 나왔는데 이게 좀 많은 것 같기도 해서 줄이고 줄이고 해서 1.. 2018. 11. 9.
몽환적인 느낌! [ Junis_닿지 못할 뒷모습 (Feat. 에이림) ] 요새 또 들을만한 노래가 없다. 어쩌다가 예전 노래인 에릭 베넷의 Spend My Life With You라는 곡을 알게 되어서 가끔씩 들었고 그 외에는 기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들을 듣곤 했다. 그만큼 들을만한 노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그래도 몇곡의 좋은 곡을 발견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할까한다. http://www.mnet.com/track/33896267 유튜브에 없으므로 위의 링크를 확인하여 1분 미리 듣기 Junis라는 작곡가와 더 가까운 뮤지션이다. 일단 엠넷기준으로는 인물로는 뉴에이지로 장르가 구분되어 있다. 이 앨범은 락, 인디로 되어 있다. 피쳐링에 참가한 에이림은 기존에도 같이 작업을 했었다. 특히 CCM곡도 있다. 뭐 거의 한팀으로 하는 것 같다. 이 곡은 1.. 2018. 11. 6.
다소 아쉬운 [ 폴킴_너를 만나 ]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수가 있다. 바로 폴킴이다. 폴킴이 신곡을 발표했다. 전에 백지웅이 발표했던 노래의 제목과 같은 [ 너를 만나 ] 라는 곡이다. 혹시 그래서 나는 이 곡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나 싶엇따. 이유는 최근 백지웅 인스타그램에 폴킴과 유성을 비롯해서 친구들과 함께라는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https://youtu.be/YBzJ0jmHv-4 폴킴이라 기대를 했다. 솔직히 말해서 별로다. 어떻게 지금 1위를 했는지 이해가 나로서는 잘 안 된다. 내 취향과 많은 대중들의 취향이 다른가 보지. 그래도 리뷰를 하기 위해 작성한 포스트이니깐. 일단 이 곡은 어떻게 나왔는지 앨범설명에 없어서 아쉽다. 뭐 찾아보니 라이브도 했던 것 같은데 거기서는 밝혔을까?? 가사 내용을 보면 뻔한 얘기이다... 2018. 10. 30.
리듬게임에 나올 것 같은, [ 김아름_선 ] 뮤직메이트를 통해 많은 곡들을 알게되었고 가끔씩 자기 전에 듣곤 한다. 좋은 곡들이 많다. 아니, 좋은 플레이리스트들이 많다. 나도 그렇게 만들고 싶지만 잘 안된다. 나도 매일 신곡을 듣고 담고 있지만 어떻게 저런 곡들을 찾아서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이 들곤 한다. 오늘 소개하는 곡도 그 중에 하나이다. 가수의 곡이나 장르는 살펴보면 내가 딱히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곡은 좋다. 아직 다른 곡들을 살펴보진 않아 더 좋은 곡들이 있는지 딱 이 곡만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https://youtu.be/Lx_dXb-qeb8 소개하는 곡은 김아름의 선이라는 곡이다. 처음 듣자마자 DJ맥스 테크니카에서 나올만한 느낌의 곡이었다. 내가 바로 떠올리는 대표적인 그룹이 바로 써드코스트이다. 써드코스트 음악들.. 2018. 10. 25.
색다른 외로움을 담은, [ 일레인_Psycho ] 최근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에 참여한 한 가수가 정규앨범을 냈다. 그동안 싱글이나 다른 팀과 같이 작업을 하면서 곡을 발표했었는데 드디어 정규1집을 발표했다. 그 가수는 누구일까? 바로 일레인이다. https://youtu.be/K4LzxZYvHmg 특히 뉴아더스라는 팀과 함께 작업을 몇번 하였고,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했었다. 나도 한두번인가 곡을 소개했었다. 물론 다 본인 곡은 아니었다. 그래서 가끔씩 햇갈리는 것이 자기의 곡은 없던 걸로 기억하곤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있다. 연애의 발견 OST도 참여했고 싱글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워낙에 아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그나마 뉴아더스랑 2-3번 하고 나서 조금씩 알려지더니 드라마 한방으로 끝! 그럼에도.. 2018. 10. 15.
마해수_새로운 외로움 들으면 들을수록 짙어지는 물감처럼 마해수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 곡은 내가 그동안 그녀의 곡들을 다 들어봤는데 그 중에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듣기 편한 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반스타일답게 쿵딱 거리는 베이스가 인상적이고 중간 부분에도 효과음들이 있어서 곡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곡은 떠나간 그대의 자리에 대한 곡으로 그리움 또는 이별에 대한 곡이다. 그래서 제목도 새로운 외로움이다. 우리는 이별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을 한다. 이게 맞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잊을수도 없고, 그때의 기억과 추억들을 간직하고 싶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은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에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보통은 맞는 경우들이.. 2018. 10. 8.
달라질 변화, [ 치즈_Everything to ] https://youtu.be/PsAdcPZ8ZVE 치즈의 신곡이 나왔다. 우선 적으로 이번 곡에 대해 말한다면 뭐랄까, 달총의 음악이랄까? 그런 느낌이 물씬 나는 싱글이다. 그동안 치즈가 듀엣을 하다가 구름이 나간 이후 조금은 어정쩡한 느낌이었다. 둘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어떤 이유든간에 달총이 솔로로 남으면서 둘의 몫을 해야 했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나처럼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전만 하더라도 많이 들었었는데 홀로 남은 이후로는 많이 듣지 못했다. 이건 다들 어느정도 치즈의 달라진 음악색깔에 대해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신곡은 다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지금까진 어쨌든 1명이서 1자리가 비운 자리까지 커버를 해야 했지만 이젠 치즈가 달총원맨이라는 것을 보.. 2018. 10. 7.
강력한 한방을 전하는, [ 박원_Them ] https://youtu.be/2WEnKN2IzMM 박원의 신곡이 나왔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은 이후 더욱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고 팬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나는 원모어찬스때의 그 느낌이 더 나아 보인다. 박원하면 찌질함보단 스윗함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수지를 안 좋아함에도 수지랑 듀엣을 했던 곡을 몇 번이나마 들었다. 참으로 신기한 일. 이번에 낸 앨범은 역시나 그 느낌들이 들어있다. 한번 다 들어보긴 했는데 그세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하지만 유독 이 곡만은 듣자마자 머리에 남았다. 오늘 2004년에 나왔던 내 머리속의 지우개라는 영화를 다시 봤었다. 우리 나라 멜로 영화중에 항상 손 꼽히는 영화라 그런지 역시나 눈물이 날 뻔한 장면들이 몇몇 있었다. 그.. 2018. 10. 3.
역시 새벽과 가장 어울리는 보컬, 다린_등 https://youtu.be/tqPmRsJHsxM 다린의 신곡이 나왔다. 역시나 전혀 실망하게 만들지 않는 곡들도 채워졌다. 최근에 서자영이 있는 빌리빈 뮤직과 계약을 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Stood' 앨범에 대해서는 앨범설명에 어떠한 언급도 없이 크레딧만 나와서 참 아쉽다. 각 곡이 탄생하게 된 이유와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는데 나는 자꾸 왠 산이 피드에 올라오나 싶어서 공연을 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앨범발매였다니...가끔씩 라이브를 하는 것 같은데 그때 언급을 했었을까?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 곡이 다린의 목소리가 제대로 느껴지는 곡이다. 앞선 곡인 134340에서 느꼈.. 2018. 9. 28.
자고 싶어... 소란_잠이 안 와 https://youtu.be/Id8eOkCRYOA 최근이라고 하기엔 좀 되었지만 어쨌든 1박 2일에 고영배가 나오면서 팀 이름도 좀 더 알려진 소란의 신곡이 나왔다. [ 잠이 안 와 ] 라는 제목인데 평소에 이들의 곡들을 자주 들으시는 분들이라면 역시 그들만의 특색있는 곡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도 전에 노래들을 많이 듣기도 했다.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4번째 앨범인 Life에서 처음 들었던 그들의 곡인데, 이 후 꾸준히 인기를 타고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 해피로봇 레코드의 대표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에 알았던 친구가 소란의 팬이었다. 주위에 인디나 이쪽 계통의 음악을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 없었는데 동지를 만나 기뻤던 것 같다. 그 친구랑 그래서 연대에서 했떤 메이커스 .. 2018. 9. 18.
목소리가... 이요한 (OFA)_좋겠어 https://youtu.be/Jh1XxKE65a0 예전에 한번 이름은 들어본 것 같다. 근데 곡은 들어보질 못했다. 뒤에 영문이 어느 팀의 멤버인 줄 알고 안들었는데 아니었다. 게다가 슈퍼스타K7도 나왔었다고 한다. 나는 기억이 없다. 영상을 봤는데도 기억이 없다. 이유가 뭘까??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그는 미국이랑 한국에서의 인디개념의 차이를 언근했었다. 원래 한국에서도 인디라는 말이 자체제작이 되었는데 어느새 각종 레이블이 생기면서 하나의 언더형식으로 변했다. 물론 어느정도는 회사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믹싱이나 마스터링 그리고 마케팅이나 공연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근데 지금 보면 장르만 인디일 뿐이지 뭐 이게 인디인가 할 정도로 상업화가 많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한국만 유독 심한.. 2018. 9. 5.
특유의 스타일, Ban:jax(밴젝스)_INSTANT (Feat. amin) 이 블로그에는 버스, 열차 시간표만 작성하려고 했다. 그러나 워낙 빈틈이 생기다보니깐 포스트 수가 차오르지 않을 것 같다. 게다가 조만간 플레이리스트까지 비공개로 돌릴 생각이라 더욱 게시글이 줄 것 같다. 그래서 음악만큼은 앞으로 작성하기로 최종 결정. 서브 블로그에는 주 음악을 리뷰를 한다면 이 곳에서는 조금 모자르지만 아쉬운 계륵(?) 같은 곡들 위주로 다루기로 했다. 그리고 카테고리명도 이제 바꿔야겠다. 왈츠소파에 참 다양하지만 거의 비슷한 느낌의 가질 뮤지션들이 있다. 허밍어반스테레오 자기 자신과 리소나 밴젝스, 지다가 있다. 진짜 들어보면 이 노래가 저 사람 노래 같고, 저 사람 노래가 이 사람 노래같다. 그러나 몇번 듣다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특히 밴젝스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전의 곡들.. 201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