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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목소리가... 이요한 (OFA)_좋겠어

by 연짱。 2018. 9. 5.

이요한좋겠어@엠넷






예전에 한번 이름은 들어본 것 같다. 근데 곡은 들어보질 못했다. 뒤에 영문이 어느 팀의 멤버인 줄 알고 안들었는데 아니었다. 게다가 슈퍼스타K7도 나왔었다고 한다. 나는 기억이 없다. 영상을 봤는데도 기억이 없다. 이유가 뭘까??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그는 미국이랑 한국에서의 인디개념의 차이를 언근했었다. 원래 한국에서도 인디라는 말이 자체제작이 되었는데 어느새 각종 레이블이 생기면서 하나의 언더형식으로 변했다. 물론 어느정도는 회사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믹싱이나 마스터링 그리고 마케팅이나 공연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근데 지금 보면 장르만 인디일 뿐이지 뭐 이게 인디인가 할 정도로 상업화가 많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한국만 유독 심한 것 같다. 그나마 최근에는 각자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진짜 레이블의 힘은 최소화하고 본인들만의 실력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각 회사에서는 마케팅을... 진짜 마케팅의 힘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그들의 곡들을 안듣기도 한다.




@네이버뮤직





자, 다시 곡으로 돌아와서 이 곡은 좋겠어라는 곡이다.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 안정감있고 신뢰감을 준다. 곡도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후렴부분 가사가 "하루 종일 생각나"라는 부분이 있는데 듣기만 해도 달콤하다. 그래도 은근히 팬들이 있는 것 같다. 이래서 오디션프로그램이 좋은 부분이 있다. 정말 자기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렉기타 소리가 참 좋다. 전주에 나오는 그 부분이 캬..중간 중간에도 나오는데 죽인다. 진짜 일렉기타 잘 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한 것 같음. 마커스워십의 임선호님을 보면 그 비브라토가 예술이더라. 가끔씩 솔로부분이 나오는데 이어폰으로 듣고 보면 잠깐 빠질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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