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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맥추감사절/주일 바탕화면 나눔 돌아오는 7월 1일은 2018년 맥추감사주일이다. 보리를 추수하고 이에 감사를 드리는 예배로 교회 절기상 늦가을에 드리는 추수감사주일과 같은 의미이다. 올해 추수감사주일은 11월 18일이다. 아직 멀었다. 근데 맥추 감사주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절기도 조금씩 안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보리도 한 1달전에? 추수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아 물론 보리를 바로 베고 감사주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달 정도 뒤에? 글쎄..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 예전에는 인식을 하지 못해 그 텀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체적으로 음력절기 등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맥추감사주일은 2016년도인가?그때 한번 교회에서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작년에 쓰지를 않은 것 같다. 올해는 왠만한 교회 절기.. 2018. 6. 27.
[플레이리스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Vol.6 장마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대체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곳은 벌써 100mm가 넘게 왔다고 한다. 간만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면서, 습기를 어떻게 잡을지 그리고 장마가 끝난 후의 더위가 무섭기도 한다. 작년에는 워낙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서 그쪽 저수량이 가득 찼는데 상대적으로 남부는 마른장마로 비가 많이 오질 않았다. 이번에는 좀 남부에도 많이 내려서 댐 등에 저수량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다행히 예보상에서는 계속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잡혀 있긴 한데... 오늘은 간만에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근데 간만이라고 하기엔 약 10개월 만에.. 벌써 6번째로 플레이리스트 중에 가장 많은 포스트이다. 15곡은 무리고 10곡에 +1을 하여.. 2018. 6. 26.
문경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전에도 얘기했던 것 같지만, 보통은 그 지역이름명대로 터미널 이름을 만드는 편이다 지방쪽에선. 근데 이 문경은 문경터미널이 있긴 하지만 외곽인 문경읍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도 보통 읍이 군에서 중심지 역할을 한다. 근데 문경은 특이하다. 문경은 현 점촌동을 중심으로 한 점촌시와 그외 지역인 문경군을 통합해서 만들어진 곳이다. 그래서 문경읍은 문경군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기에 그 지명대로 내려오는 것 같고, 동지역인 점촌동이 현재도 통합된 문경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외지에서 문경을 오기 위해서는 북부지역인 문경읍터미널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 점촌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문경읍엔 문경새재가 있다. 새재는 조령을 우리말로 표현한 말이라고 한다. 이는 "새도 넘기 어렵다는 고개"를 의미.. 2018. 6. 25.
5년 만의 10집, 자우림_Over the rainbow 자우림이 지난 22일 정규10집을 발표하였다. 2013년 9집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것이다. 국내 혼성밴드의 대표격으로 국내 락밴드를 대중화 시켰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멤버 중 김윤아와 이선규는 JTBC 비긴 어게인 시즌2에 출연하며 어떻게 보면 미리 앨범홍보활동을 했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촬영할 때쯤이면 이미 앨범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깐 방송에도 나왔겠지. 앨범작업중에 쉽게 외국에 나가 공연을 하기엔 힘들었을테니. 예전엔 자우림 곡들도 은근히 많이 들었었다. 그나마 지금은 조금 허물어진 감이 있지만 원래 락쪽은 좋아하지 않았다. 락발라드도 기껏해야 더크로스정도? 그래서 자우림의 곡들은 대체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 말고는 거의 몰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 앨범을.. 2018. 6. 24.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_1 (재즈 제외) 오늘은 드디어 첫번째로 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 엠넷에 200개씩 8개를 담고 9번째도 곧 담아지는데 이 곡을 다 소개하면 좋겠지만 이 중에 다시 들어보면 별로인 곡들이 많다. 그래서 다는 소개하지 못하고 다 들어보면서 선별하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물론 대학다닐 때도 그렇게 많이 카페에 가는 것은 아니었다. 주로 친구들이랑 카페가 아닌 다른 곳에 가다보니.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카페에서 듣는 음악들은 달라지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공부하러 온 학생들도 있기에 시끄러운 곡들보단 잔잔하거나 감성적인 노래들을 선호한다. 안그래도 어제 밤에 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겼는데 아이돌 노래 모른다고 하니깐 대체로 나의 의견을 지지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한.. 2018. 6. 22.
전북 정읍 신태인역 기차 시간표 (180701) 지난번 정읍에 이어서 관내에 있는 신태인을 살펴보겠다. 우선 코레일에서는 이번 7월 1일부터 신간표를 변경한다. 그동안 시간표를 변경할 때 호남선은 거의 없었고 전라선도 일부 시간 조정만 있었는데 내달 시간표는 다 바뀐다. 특히 야간열차가 삭제되어 뭐랄까, 낭만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그런게 있다. 전체를 살펴보진 않았지만 호남선의 경우 실제 그렇다. 금토일에 운영하는 차량은 그대로 운행하지만 평일에 운행했던 야간열차는 없어졌다. 상황을 봐서 지난 포스트 중에 일부 시간표를 변경되는 시간표를 다시 바꿀 계획. 꼭 바꾼다는 것은 아니다. 신태인은 원래 태인면에 있었는데 호남선이 깔아지고 그 주위가 평야지대라서 일본인들이 역 주변으로 모여 들어 1933년에 신태인면으로 분리가 되었고 39년도에 읍으로 승격이 .. 2018. 6. 21.
여름을 저격하러 온, 케이지(Kei.G)_Vanilla(바닐라) 오늘은 간만에 음악포스팅을 해본다. 그 동안 딱히 쓸만한 곡이 없었다. 지금 플레이리스트에 담겨진게 얼마 없어서 이번달은 아마 알앤비발라드까지 합쳐져서 포스팅이 될 것 같다. 본인의 곡으로는 작년 12월 이후 6개월만에 나왔다. 이번 곡은 여름을 저격하러 온 곡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생각해보면 차갑긴 하나 색이 그래서 그런지 없지않아 온기의 느낌도 있다. 이 곡은 그런 느낌으로 썻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꼭 아니더라도 아이스크림의 특성이 온기가 더해지면 녹는다. 케이지가 이상적으로 그리고 있는 사랑이 그렇다고 한다. 보기엔 단단하지만 내 사랑이 더해지면 사르르 나에게 녹아버리 듯 그 사랑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곡이다. 가사를 보면 잘 몰랐지만 앨범설명을 보니 19금적인 내용이다. 뮤비에서 바나나 먹여주.. 2018. 6. 20.
상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180609) 상주(사벌주)는 태조왕건을 봤던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지역이다.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일대의 성주로 관할했던 곳이다. 특히 후삼국시대에는 이 상주가 중요가 지역이었다. 북으로 팽창하는 후백제와 남으로도 진출하려는 마진태봉과 고려의 접경지역이었다. 결국 아자개가 아들을 버리고 고려로 들어가는 바람에 후백제는 북진이 막혔고 신라는 더욱 압박을 받게 되었다. 근데 꼭 아자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견훤에 붙었던 공직이 있었는데 후에 고려에 항복하는 바람에 충청일부를 얻었던 후백제는 다시 잃게 되는 것도 있다. 하이튼 여러모로 이 지역은 접경지역에 있어서 고려나 후백제에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상주는 규모가 큰 지역은 아닌데 상주터미널이 위치한 건물에 아웃렛이 있어서 깜짝놀랐.. 2018. 6. 18.
전북 정읍역 기차시간표 살펴보기 오늘부터는 전북으로 넘어가겠다. 아직 전남지역에 소개하지 못한 철도역이 많으나 주요 역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간다. 사실 광양도 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도 시였으니 했던것이다. 정읍은 어떻게 보면 호남선에서 혜택을 좀 보는 곳이라고 해야할까? 고속선과 일반선, SRT까지 모두 정차하다보니 서광주를 지나 순천으로 가는 경전선과 광주역으로 가는 것까지 모두 정차를 한다. 예전 광주역에 KTX에 들어갈 때에는 나주역에 비해 많이 정차를 했는데 호남고속철개통 이후 나주역과 비슷해졌지만 여전히 용산-광주간 일반선이 운행하므로 일반열차가 많이 정차한다. 2010년도에 정읍에 누군가를 보기 위해 정읍역을 이용한 적이 있다. 어느 역처럼 밖으로 나오면 바로 도로가 보인다. 좀 가다보면 터미널이 있고. 그러나 지금은 신축.. 2018. 6. 12.
전국 기초단체도시 인구 TOP11 및 주요도시 인구 오늘은 전국 기초단체 인구 중 가장 많은 지역 11개 지역을 뽑아봤다. 그리고 주요 도시라 볼 수 있는 혁신도시, 도청소재지와 광역에 속하지만 기초로 생각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포함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지만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처럼 도지사가 임명하기 때문에 1명뿐이다. 그래서 여기서 소개할 때에는 제주도 하나만 보는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아마 수원이 아닐까 싶다. 찾아보질 않았지만 예전부터 100만이 넘는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래서 광역권으로 갈 수 있지만 수도권에 이미 2개가 있고 수원이 된다면 다른 지역들도 100만이 넘으면 우후죽숙으로 광역으로 승격시켜 달라할까봐 그냥 두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 솔직히 그렇다. 안그래도 경기도만.. 2018. 6. 11.
해질녘 느낌이 풍성한, 유승우_천천히 슈퍼스타k에서 봤던 유승우와 다르게 데뷔후에는 달라진 모습에 실망을 했다. 다 그런게 아닌가 소속사 들어가면... 많은 곡들을 발표했었지만 우효랑 작업했던 선말고는 들어본 기억이 없다. 일부러 듣지를 않았다. 어자피 거기서 거기인 음악일테니. 그런데 오늘은 왠지모르게 듣고 싶었다. 다행히 실망은 하지 않았다. 슈스케에서 봤던 유승우는 자신의 스타일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겠지만 소속사만 생기면 바뀌어버리는 이상한 특성들이 음악계엔 있다. 몇년동안 그의 곡을 들어보지 못했으니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러나 소개한 이 곡만 본다면 그래도 그 때의 느낌도 드는 느낌이랄까? 내가 바라던 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https://youtu.be/WV0U9eautPs 근데 곡 자체만 본다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간들이.. 2018. 6. 9.
영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180422) 나는 영천시보단 영천군이 머리엔 남아있다. 물론 영천도 나주처럼 도농통합으로 만들어진 시인데, 그만큼 내가 사는 지역에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기에 어릴때부터 들었던 것만 기억에 남았을 뿐이다. 근데 그것도 좀 이상하게 같이 95년에 만들어진 것인데... 하물며 경북도민일보에서조차 영천군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영천시 위성사진을 보는데 신기한게 3개의 철로가 한 지점을 지나면서 고속도로의 JC처럼 되어 있는게 신기했다. 처음봤다 그런 것을. 다른 지역에도 그런게 있을까? 나중에 영천의 철도를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언급을 더하고, 일단은 영천을 얘기해보자. 영천은 대구와 인접한 도시이지만 5-6km정도만 인접해있다. 그것도 팔공산을 사이에 두고 있으므로 대구와 직접교통은 없다. 사이에 낀 경산시를 지나가야만 ..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