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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상권51

부산노포/부산동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전에 양산편을 작성하면서 은근히 부산편이 없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무래도 노포동 터미널이랑 가깝다 보니 시내버스로 이동하기도 쉽고 자가용으로도 가깝게 느껴지지 그러지 않을까했다. 찾아보니 양산시청쪽에서 노포동터미널까지 11,12번 버스가 12분 배차로 운행되기는 하다. 인원이 수요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주로 학교 다닐 때 유스퀘어 2번 플랫폼에 있으면 거의 매번 해군들을 보곤 했다. 3번이 부산노포도 있지만 진해도 있다보니. 근데 이제보니 해군이 아니라 해사 사관생도였던 것일까? 또 보니 해군교육사령부도 있다. 어쨌든 그쪽과 관련된 사람들을 보곤 했다. 현재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노포동은 외곽이다. 양산접경지이자 같은 부산이지만 어쨌든 기장접경지인 곳에 위치해 있다. .. 2019. 1. 28.
부산사상/부산서부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드디어 경상도 마직막 종착지인 부산에 도착하였다. 정말 곧 이제 수도권으로 넘어갈 것 같다. 단단히 준비를 하고.. 부산은 국내 제2의 도시이다. 300만이 넘는 대도시이다. 땅도 좁은편은 아니지만 하필 중간 중간 산지 등이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어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 어디 커뮤니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일종의 리뷰? 평가?같이 코멘트를 남겼는데 웃을 거리는 아니지만 재미가 있었다. 뭐 검색을 해보니 교통사고 발생은 평균보다 낮다고는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도로들이 이상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진짜 위성만 보더라도 산지가 꽤 많다. 그러다보니 인구는 많아지다보니 예전에 만든 도로를 확장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위성사진을 보고 아무대나 찍.. 2019. 1. 22.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표 (19년 최근) 벌써 19년 새해 첫달인 1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어느새 이렇게 지나갔다니, 빠르다. 작심삼일?글세,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나랑은 상관은 없는 것 같다. 항상 하던대로만 한다면 될 것 같다. 울산은 앞서 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소개하면서 짤막하게 소개를 했다. 나무위키에서 흥미로운 글을 봤는데 1997년에 울산이 광역시를 추진할 때 전주도 추진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인구가 그래도 60만은 안되었을 때인데 가능은 했었나 보다. 특별한 규정은 없긴 하지만. 요즘엔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만이 넘거나 다 되는 지역들이 많아서 다 광역시로 승격을 시켜주면 해당 도에 대한 세수도 줄어들다보니 여러모로 난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창원시도 그래서 지금 경남에서 독립을 못하기도 하다. 만약에 창원도 떨어.. 2019. 1. 16.
공업의 중심!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우리 나라 광역시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이 울산이다. 하지만 소득은 많다. 부의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경기가 좋지 못하다보니 역시나 그곳도 좀 타격을 받는 것 같다. 특히 여기엔 현대중공업이 있는데 최근에 수주를 많이 확보했다는 기사도 보았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닐 것 같다. 정권의 실패다 이런 말이 많이 기사에도 나오고 평론가에서도 나오지만 어쨌든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고도 성장을 하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률이 완화되는 지점에 도착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도시와 시골의 차이가 심각하고 세대간 갈등이나 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보니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가 다르긴 하겠지만. 울산 인구 추세를 보니깐 60년도에 나주랑 비슷한 20만이 넘는 인구를 가지고 있었다. 위키백과에서는 .. 2019. 1. 8.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경상남도 마지막 소개이다. 울산 2곳, 부산 2곳? 정도 남은 것 같다. 생각보다 경상권 시간표가 많다. 글 개수를 보니깐 전라보다 더 많다. 물론 행정구역이 더 많긴 하지만. 빠르게 작성을 한다고 했는데도 아직도 4곳이 더 남았다는 것이.. 오늘 소개하는 합천군은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가 있는 지역이다. 한국사 문제에서 아주 단골문제인 그곳! 그러다보니 타지역에 비해 은근히 많이 익숙한 지명인 곳이다. 다만 합천읍내에서 가는 시간이 생각 이상 많이 걸린다. 거리도 있고. 특히 나는 합천하면 생각나는 것이 대야성이다. 이 대야성은 예전부터 아주 중요한 곳이었다. 삼국시대에 특히 백제와 신라의 경계가 바로 합천이다보니 이 지역을 차지하면 상대 지역으로 진출하기에 좋은 요충지였다. 그래서 옛.. 2019. 1. 7.
경남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이제 경남은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에 합첩만 하면 경상남도는 끝이다. 남은 것은 부산지역과 울산이다. 그리고 나서 언제쯤 올라갈까 싶었던 경기로 가게 된다. 기대가 되면서도 예전에도 몇번 말했던 두려움이 있다. 아무튼 그동안 계속 고속시외시간표를 다루면서 꽤 많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쁘다. 거창은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나오는 지역이다. 경남이기는 하지만 위도상(?) 경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북쪽에 있는 지역이다. 여기도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역이라 그런지 가야산과 덕유산이 군내에 위치하여 주로 산지형이다. 특히 지역내에 각면과 읍내를 비롯해서 분지형으로 만들어져있다. 마치 달 표면에 있는 분화구들처럼 곳곳이 분지형이다. 읍내에 위천이 흐르고 있는데 다리도 몇개 있고 주위로 건물들이 .. 2019. 1. 4.
항노화의 중심!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역시나 오늘도 소개하는 지역은 지리산이 있는 곳이다. 크긴 큰 산이다. 이 지역은 경남 함양군이다. 군청 홈페이지에 가서 심볼마크를 봤는데 역시나 산이 있다. 또한 물레방아가 있는데 설명을 보니 연암 박지원이 한 때 그곳에 살았는데 그가 설치해 줘서 심볼에 넣은 것 같다. 특히 이 물이 떨어지는 부분이 생각이상 역동적으로 만들어졌다. 원색을 이용했고, 단순하게 만들어져서 그러지 의미는 잘 담은 심볼이었다. 함양은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면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지역이다. 뭐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하동이겠지만,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남원이후에 바로 나오는 지역이다. 게다가 통영-대전고속도로도 지나는 지역이라 일종의 크로스지역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교통으로 볼 때에는 사방으로 갈 수 있는 지역.. 2018. 12. 27.
지리산 청정골! 산청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한라산으로 1950m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2003년에 재측정했는데 결과가 1947m로 나왔다. 예전에는 이렇게 외웠었는데..지금은 3m가 더 줄어들었다. 어쨌든 적어도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그 다음이 1915m인 지리산이다. 근데 이 부분은도 지금 천왕봉이 1916.77m라고 한다. 특히 이 지리산은 크다보니깐 여러 전남, 전북, 경남에 분포되어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이 지리산을 관광자원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소개하는 산청군도 지리산 청절골이라는 슬로건을 붙이고 있다. 뭐랄까, 지금 어쩌다보니 경남 서쪽지역을 하게 되는데 다른 광역도에 비해 이쪽 지자체 이름이 낯선면이 없지 않아 있다. 대체로 타지역들의 군단위 이름들은 들어봤거나 언론에서도 몇번 보.. 2018. 12. 20.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 그 화개가 있는 곳이 오늘 소개하는 경남 하동군이다. 가수 조영남씨가 이 곡을 부름으로 인해 유명해진 화개. 실제로 행정구역을 가로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옆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볼 수도 있다. 섬진강 하류에 있는 지역인데, 더 올라가서 구례나 곡성까지 강줄기에 도로가 놓여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이는 보성강도 마찬가지. 구례 외가를 가면 항상 구례구역 앞을 지나가게 된다. 거기서 쭉 가면 순천으로 가는 방향이다. 구례읍내로 와서 보면 4차선 큰 도로인 국도 19호선과 17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간전, 토지쪽으로 가게 되면 강변을 따라 하동을 가게 된다. 구례를 갈때마다 궁금했었던 것들이 큰 도로를 따라 가면 어디로 가는 것인.. 2018. 12. 14.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어느새 경남도 조금씩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수도권과 제주가 남았는데, 수도권이 좀 걱정이다. 광역이 있기 때문. 일단 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 이 시간에는 남해군의 시외버스를 살펴보려한다. 특이하다. 보물섬?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정한 것일까?? 일단 이름부터가 특이하다. 생각해보니 지금 동해와 남해는 있는데 서해는 없다. 동해의 경우는 만들어진 것이라면 남해는 예전 고려때부터 이름이 등장했기 때문에 연혁이 오래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위치가 애매한 곳이다. 삼국 아니, 사국시대때에 가야와 백제의 경계지역에 있었다보니 백제의 지배를 받지 않았을까 추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백제의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추정이 아닌 사실로 판명이 되었다. 물론 가야의 영토였을 수도 있다. 이 지역이 지금.. 2018. 12. 10.
강원아닌, 경남 고성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우리나라에 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이 몇개 있을까? 읍면동과 마을이름까지 가면 수없이 많겠지만, 지자체로 따지면 고성뿐이다. 강원 고성이 있고, 경남 고성이 있다. 네이버와 다음 모두 고성으로 검색을 하면 경남을 디폴트로 나타내준다. 고성은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에서 내려가면 통영 들어가기 전 바로 앞에 나오는 지역이다. 우리가 반도라고 부르는 지형들이 서남해안에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보통은 그 경계를 가지고 지역행정구역이 나눠지는 편이다. 여수나, 고흥, 태안 등을 보면 다 그렇다. 근데 고성은 동해면, 거류면과 고성읍 일부분이 그 경계를 지나서까지 있다. 조금 바줘서 당항포가 있는 내만을 육지라고 생각하면 또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이 지역은 공룡발자국유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 2018. 12. 4.
경남 창녕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이 있는 곳! 창녕군이다. 이름만 들으면 왠지 조선시대의 왕족이름 처럼 들린다. 실제로 연산군의 차남이 창녕대군이다. 이래서 더더욱 뭔가 익숙하고 많이 들어본 느낌이 나는 것일까? 좀더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창녕대군의 어머니는 폐위가 된 거창 신씨이다. 거창과 창녕 사이에 합천이 있긴 하지만 그냥 딱 생각나는 것은 이래서 이름을 창녕으로 한 것인가?라는 그냥 넘어가는 소리를 해본다. 위키백과에서 연산군의 가족을 보는데 뭔 후궁이 이리 많지? 근데 다른 왕들도 보니깐 그렇게 나온다. 검색을 통해서 보면 순위에는 나오지 않는다. 소실이 없어서 그런건지, 폐위된 왕이라 그런건지 또는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의 왕들은 대부분 많아보인다. 이 우포늪, 국내 최대.. 201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