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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표/전라권

전북 정읍역 기차시간표 살펴보기

by 연짱。 2018. 6. 12.









오늘부터는 전북으로 넘어가겠다. 아직 전남지역에 소개하지 못한 철도역이 많으나 주요 역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간다. 사실 광양도 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도 시였으니 했던것이다.



정읍은 어떻게 보면 호남선에서 혜택을 좀 보는 곳이라고 해야할까? 고속선과 일반선, SRT까지 모두 정차하다보니 서광주를 지나 순천으로 가는 경전선과 광주역으로 가는 것까지 모두 정차를 한다. 예전 광주역에 KTX에 들어갈 때에는 나주역에 비해 많이 정차를 했는데 호남고속철개통 이후 나주역과 비슷해졌지만 여전히 용산-광주간 일반선이 운행하므로 일반열차가 많이 정차한다.



2010년도에 정읍에 누군가를 보기 위해 정읍역을 이용한 적이 있다. 어느 역처럼 밖으로 나오면 바로 도로가 보인다. 좀 가다보면 터미널이 있고. 그러나 지금은 신축을 했기 때문에 살짝 옆으로 되어 있다. 대신 그 자리는 지하로가 뚫려있어 역 뒤쪽지역으로 갈 수가 있다. 



예전 버스터미널을 소개하면서 언급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부럽다. 지금이야 인구가 조금 비슷했졌지만 전엔 2-3만명 정도 차이였을 때 정읍역 규모가 있어서 부러웠었다. 수요도 많았고. 2만명 차이가 그렇게 날까싶었다. 인근지역을 보면 오히려 나주가 더 있어보이는데 나는 아직도 이 부분이 궁금하다. 아, 근데 2009-2010년도를 비교해보니 4-5만명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했었다. 이러면 이해가 된다. 특히 그때기준으로 동기준 인구가 7만명이 넘으니 배가 넘는 차이가 된다.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단순 인구문제가 아니라 시가지 인구에서 차이가 났으니 그런 것 같다. 





정읍역시간표






좀 불균형한게 있다면 SRT이다. 상행에 비해 하행이 4회정도 없다. 보통 1회나 2회정도는 차이가 나는데 4회가 차이가 난다. 목포랑 광주송정이랑 나뉘어져 있어서 분배문제등이 생기는 걸까? 자세한 것은 모르겠다.


무궁화호만 10대, ITX새마을만 6대가 선다. 나주에 비해 무궁화 4대 새마을 4대가 더 정차한다. 여기에 누리로 2대까지 더 있으니 서울로 가기 위한 분들은 보다 배차도 많아 편하겠고 그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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