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좋아하는그글&책31

113_글_김혜남_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올해 2월 이후 무려 몇개월만인지..주말간에 3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또 얼마후에 글을 쓰게 될까?? 내가 대학때부터 읽어왔던 책들 중에 좋은 글귀들을 찍어놓고 지금 재편집을 통해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젠 책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 이 카테고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고민이다. 단순히 글귀 텍스트만 적으면 너무 글자수가 부족해서 형편없는 포스트가 될 것 같으니... 부연으로 내 생각을 적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상처 없는 사랑이란 없다 사랑이란 감정안에는 온갖 것들이 들어가 있다. 실제 연인간에도 싸우고 화해하듯이 때론 보기 싫을 정도로 그럴 때가 있지만 또 때로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이러한 과정없이 항상 순탄한 사랑이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 2019. 11. 17.
136_글_서정윤_두번째 사랑이 온다면 엄청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 글을 작성해본다. 이 말만 지금 수없이 하고 있다. 아니 왜 사람은 자꾸 반복을 하는 것일까? 부지런해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귀찮고 무엇이 하기 싫은 것인지... 분명 나는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춰놨는데 이것을 활용하지 못하니.. 오늘 소개하는 글귀의 책은 서정윤 작가의 [ 두번째 사랑이 온다면 ] 이라는 책이다. 2012년에 발간 책으로 온라인 기준으로는 예스24에서 e북만 남아있을 정도로 은근히 연식이 있는 책이다. 네이버 기준으로 반디앤루니스와 교보문고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오프에서는 당연히 보기 힘들 것 같다. 나는 대체적으로 책을 고를 때 기준 한가지가 작가의 생년이다. 내 기준으로는 70년대 위로는 잘 손이 가지 않는다. 즉 80년대 생의 작가들은 그나마.. 2019. 2. 25.
134_글_신미식_시간이 흐른다 마음이 흐른다 결국 서브 블로그 한개의 글들은 모두 삭제시켰다. 왠만하면 비공개로 둔 채로 여기서 다시 작성할 때 조금이나마 이용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웹마스터도구에서 색인이 없이지질 않아 삭제시켰다. 아예 새느낌으로 작성해야 할 것 같다. 구글에서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니까 그때까지 기다리겠다. 오늘 소개할 글귀는 신미식 작가의 [ 시간이 흐른다 마음이 흐른다 ] 라는 책이다. 이 책은 2013년에 발간한 책이다. 내가 그의 책을 3권 읽었다. 이어서 소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책이름은 스킵하고, 사진작가인 그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사진과 함께 글을 쓴다. 내 주위에도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다. 글은 쓰지 않지만 일상이나 여행을 가서, 또는 결혼 등 이런 상황에서 사진을 찍는데, 물론 후처리도 중요하겠지만 원본을 찍을 .. 2018. 12. 1.
277. 글_정여울_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_2 지난 번에 이어 정작가의 글귀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계속 독서를 하고 있다. 다만 뭐 하는 것도 없는데 흔한 핑계인 읽을 시간이 없어서 겨우 연장해서 읽긴 읽었는데 한 권은 고를 때부터 재미없어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읽어보자 해서 가져왔지만 역시나 못 읽었다. 아니 안 읽었다. 또한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읽어야 하는데 이부분도 급하게 반납하기 전날부터 읽기 시작해서 다 읽지도 못하고 예약자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반납을 했다. 나도 예약을 했으니 순서가 되면 다시 읽어야겠지. 뭐 요즘 이러고 있다 독서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준건 사실. 무엇보다도 책이 없긴 하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인 제3의 매력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양돈근이 영화 작가로 극중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밤에 시나리오를 써가며 ..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