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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바탕화면/배경화면/월페이퍼 3월이 되었고 13일이나 되었다. 늦었다. 사실 플레이리스트도 해야 하는데 할일이 많아서..모니터에다가 포스트잇이라도 붙여야 하나보다. 그래야 보이는 것이 있으니 할테니. 오늘은 3월 바탕화면을 소개한다. 중순이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3월은 보통 봄이미지가 크다. 근데 예전 3월만큼?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해가 갈수록 온도가 올라가다보니 3월이 많이 따뜻한 느낌이 있긴한데 여전히 추울 때는 춥다. 개학과 개강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곳에 적응을 하는 중인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미 어울러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입때를 생각해보면 아직 덜 적응 했던 것 같다. 3월은 수선화로 준비하였다. 네이버 기준으로 12월에서 3월사이에 개화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렇게 보니 되게 예쁘다. 그.. 2019. 3. 13.
안양역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이번 달인 2019년 3월부터 6년만에 시외 고속버스 요금이 인상되었다. 고속버스는 7.95%, 시외버스는 13.5%까지 올릴 수 있다. 상한선이기 때문에 노선별로 더 낮아진 비율로 인상되는 등 자율적으로 요금이 인상된다. 예를 들어 광주-전주간 일반고속버스의 경우 6600원에서 7000원으로 약 6%정도 올랐고 우등의 경우 9600원에서 10200원 6.25%올랐다. 서울행의 경우 만땅 채웠다. 2월 이후로 처음으로 버스시간표를 작성한다.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이 없는데..앞으로 좀 바빠질 것 같고 그렇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안양은 제대로 된 버스터미널이 없다는게 흠이다. 그나마 저번 왕궁웨딩 앞 정류장과 이번 안양역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용하기엔 큰 불편함은 없겠다. 다만 제대로 .. 2019. 3. 11.
북미회담결렬 및 황교안 신임대표 선출 최근 한국 정치계에서 이슈가 2가지이다. 하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이며 또 하나는 같은 날에 진행된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 결과 황교안 전 총리가 신임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2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선 북미정상회담이다. 지난 해 여름 싱가포르에서 김정은과 트럼프는 그동안의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하여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전 세계의 눈이 쏠렸으며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에 대해 어떤 사람은 아쉬움이 컸거나 실망을 했었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그래도 그정도가 어디냐, 이제 한반도도 달라질 것이다는 등 상반되는 결과를 내놓았다. 나는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달라지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되었다. .. 2019. 3. 7.
간만에 듣기 좋은, 스탠딩 에그_너라는 세상 최근 몇년간 스탠딩 에그가 발표한 곡들을 듣지 않았다.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노래가 별로였기 때문이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발표를 하는 곡들이 참 좋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곡들이 지루해졌고 흔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안들었다. 이는 어반자카파도 마찬가지였다. 거의 같은시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나만 그런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많이 듣곤 하였다. 특별한 이유는 뭘까? 내가 왜 듣지 않았을까? 최근 3일에 발표한 너라는 세상. 한번 들어봤다. 그래도 전보단 나아진 것 같다. 무엇보다 앨범자켓이 마음에 들었다. 마치 의류제품 홍보하는 느낌이랄까? 정말 심플하게 STANDING EGG만 박아 놓은 것이 외국 가수 느낌도 났다. 최근에 나도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에 들어가다보니 일종의 포트폴리오?.. 2019. 3. 5.
충주역 열차시간표 최근에 글을 많이 작성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정말로 구글에서 티스토리를 조금씩 빼고 있는게 사실로 드러나는 것인지 통계를 보면 점차 하락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일차적으로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이 크지만, 후자도 영향이 어느 정도 있지 않나 싶다. 최근에 일도 생기기도 해서 좀 못한 것도 있긴 한데 앞으로도 왠지 크게 장담은 못할 것 같다. 자 오늘은 충주역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충주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신립 장군의 탄금대 전투이다. 왜란으로 인해 적국이 속전속결로 올라오는데 조선에서는 막을 방법이 없었다. 당시 부산에서 한양으로 오기 위해서는 충주 아래에 있는 조령을 넘었어야 했다. 험한 조령이기에 거기서 왜적을 막기엔 충분했으나 신립은 기병을 쓸 수 없다며 충주쪽 평야로 진을 쳤다. .. 2019. 3. 4.
안양시외버스정류장(왕궁웨딩 앞) 시간표 오늘은 인구 60만이 좀 못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시외버스터미널이 없는 안양에 대해 살펴보겠다. 그렇다. 안양시의 인구는 57만정도가 되는데 이 정도 규모면 큰 터미널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안양에는 그런 곳이 없다. 물론 서울 바로 빝이라 1호선을 따라 용산이나 서울역 또는 버스까지 포함해서 광명역을 갈 수 있고, 4호선을 통해 센트럴이나 서울경부, 서울남부 등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렇지만 수도권이고 인구가 60만이 다 되는데 터미널이 없다? 이건 어떻게 보면 시 입장에서는 부끄러움이 될 수 있다. 안양에는 4개 정도의 버스정류장 또는 터미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중에 오늘은 안양시외버스정류장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이 곳은 왕궁웨딩 .. 2019. 2. 28.
음성역 열차시간표 알아보기 국내에서 고추로 유명한 지역은 어디일까? 아마 대표적인 곳이 음성일 것이다. 전라도로만 치면 순창? 고추장으로도 유명하지만 실제로 고추재배도 엄청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순창지역에서 재배하는 고추의 출하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다. 경기도를 동서부로 나누면 대체적으로 동부가 부족하다. 동부가 발전이 되면 자연히 충북도 발전이 될텐데. 근데 음성위치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 충주로 가기에도, 청주로 가기에도 그래보인다. 그렇다고 이천이나 여주? 그래도 음성읍내가 충주쪽이랑 붙어 있어서 그쪽 사람들은 충주로 가긴 할 것 같다. 서부지역은 내가 시내버스를 잘 몰라서 타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없으면 역시 충주로 갈 것 같긴 하다. 고추를 하든 다른 작물을 하든 보니깐 하우스들이 많다. 어떤 것들을 주로.. 2019. 2. 26.
136_글_서정윤_두번째 사랑이 온다면 엄청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 글을 작성해본다. 이 말만 지금 수없이 하고 있다. 아니 왜 사람은 자꾸 반복을 하는 것일까? 부지런해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귀찮고 무엇이 하기 싫은 것인지... 분명 나는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춰놨는데 이것을 활용하지 못하니.. 오늘 소개하는 글귀의 책은 서정윤 작가의 [ 두번째 사랑이 온다면 ] 이라는 책이다. 2012년에 발간 책으로 온라인 기준으로는 예스24에서 e북만 남아있을 정도로 은근히 연식이 있는 책이다. 네이버 기준으로 반디앤루니스와 교보문고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오프에서는 당연히 보기 힘들 것 같다. 나는 대체적으로 책을 고를 때 기준 한가지가 작가의 생년이다. 내 기준으로는 70년대 위로는 잘 손이 가지 않는다. 즉 80년대 생의 작가들은 그나마.. 2019. 2. 25.
노브(nov)_blue (Feat. 김호연 of 달 좋은 밤) 최근에 음악관련 포스트가 좀 줄었다. 생각했던 만큼 좋은 곡들이 나오지 않기도 하였지만 굳이 내가 음악포스트를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블로그가 탄생된 모티브이기 때문에 다시 마음을 잡아볼까 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한명이 달 좋은 밤의 김호연이다. 물론 그 팀도 좋아한다. 그래서 앨범이 나오길 학수고대한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앨범을 발매하진 않는다. 그나마 작년에 솔로로도 앨범을 내곤 했지만.. 오늘 소개하는 곡은 nov와 함께 김호연이 작업한 곡이다. 노브도 은근히 인기를 얻는 가수이다. 나도 이전에 몇곡이 발매되었을 때 들어봤는데 괜찮았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남성뮤지션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는데 여성이 딱 떠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기억상으로는 남성 뮤지.. 2019. 2. 24.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살펴보기 이 지역은 과거 조선 초기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우리가 흔히 함흥차사라는 말을 사용한다. 주로 연락이 잘 안될 때 두고 하는 말인데, 왜 의정부와 관련이 있을까? 이유는 이렇다. 이성계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으로 넘어갔다. 3대 왕 태종은 아무래도 왕위를 좋지 못하게 받았기에 태조이자 아버지인 이성계에게 정당성을 부여 받기 위해 함흥으로 사람을 보내 모셔오도록 하였다. 그러나 매번 보낸 사람은 돌아오지를 않은 것이다. 이로 인해 '함흥차사'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러면 의정부는?? 결국 이성계가 돌아오게 되고 한양에 다 와서 지금의 의정부 호원동에 머물렀는데 이에 대신들이 마중을 나와 국정을 논의 했다고 하여 지금의 의정부시가 되었다. 그렇다고 이 곳이 계속하여 의정부였냐?그건 아니.. 2019. 2. 22.
충북선 증평역 열차시간표 배우 박보영의 고향인 지역이다. 물론 정확히 따지고 보면 괴산군이다. 이유는 2003년에 분리되어 읍에서 군으로 승격하였기 때문이다. 뭐 이와 관련되어 여러 이야기가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불편한 동거를 끝냈다?이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증평은 우리 나라에서 울릉군을 제외하고 가장 작은 지역이다. 면적도 면적이지만 1읍과 1면만 있다. 정말 콩알만하다. 옆에 청주와 괴산 등이 있는데 비교가 확연할 정도이다. 재밌는 사실이 있다면 충북이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지역이다. 그 중에 증평은 또 유일하게 타 시도와 붙어있지 않는 지역이다. 즉 인싸중의 핵인싸라고 해야 할까? 여담이지만, 오래전부터 계속 구상했던 것이 각 지역의 끝말처리에 따른 분류표이다. 증평의 경우 지금은 승주읍이지만 과거에는 승평이라.. 2019. 2. 18.
정치인의 말과, 정치 마케팅의 관계 최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5.18 망언 논란과 관련되어 새삼 떠오르게 되는 것이 정치인의 말의 중요성이다. 이는 정치마케팅의 일종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이더라도 이슈가 된다면 선거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노이즈 마케팅을 선거에 적용함으로 당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부터 쭉 이어져 온 것이다. 흔히 막말논란으로 이슈가 된 의원들이 많다. 아니, 없는 사람들이 더 적을지도 모른다. 국회의원들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자들이 자신을 기사거리로 써주길 바란다. 그것 중 가장 쉬운 것이 아마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다. 달변가는 필요 없다. 상임위 회의나, 국정조사 또는 면책이 되는 어떠한 자리에서든지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있..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