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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추천22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9년 3월 이번달은 그래도 5일밖에 늦어지지 않았다. 조금 더 여유를 만들어보고 하려한다.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3월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뮤지션이 있었다. 그건 바로 백예린이다. 더이상 15&의 그 모습은 사라지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이다.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공식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노래이지만 스퀘어나 라라라 러브 송 등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뭐 이 외에도 윤미래나 김필 등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 복귀를 하기도 하였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롬올투휴먼까지! 나름 3월에는 각양각색의 곡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음악시장도 봄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다. 유독 올해 벚꽃이 빨리폈다. 3월 노래를 소개하고.. 2019. 4. 10.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9년 01월) 설 연휴가 지났다. 나름 긴 연휴기간인지라 다들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 같다. 특히 예전에는 티비를 보면 차가 많이 막힌다는 뉴스가 많았지만 주말을 껴서 그런지 그렇게 막힌다는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이제 1월이 지나고 2월이 왔다. 연휴를 지나치다보니 순식간에 7일이 되어버렸다. 빠르다 정말. 2월에는 좀 더 나은 한 달이 되기를 바라며, 이달의 노래 1월편을 소개한다. 1월은 생각했던 것만큼 15개의 곡을 뽑기에 애를 먹었다. 처음에는 순식간에 9개가 되더니 뒤로 갈수록 좋은 노래가 없었다. 그래도 억지로 추가해서 15곡을 선곡했다. 1월에는 남자들이 노래방을 가면 필수적으로 부르는 노래의 주인공인 엠씨더맥스가 컴백을 했다. 여전히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듣는다. 나도 한때는 참.. 2019. 2. 7.
PLAYLISTㅣ이달의 노래 2018년 10월 이번 달은 조금 늦었다. 인지도 늦게했을 뿐 아니라 먼저 계획된 포스트를 작성하느라 밀렸다. 그래봤자 며칠..계속 버스터미널을 중점적으로 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신경을 못 쓰고 있다. 사실 기타 주제들이 작성하기는 더 쉽다. 편집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어제 도입한 통계란에서보면 인기글들이 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들이다. 음악도 없고,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다. 각각 게시글 통계를 확인해봐야 얼마나 주제들이 인기가 있나 확인할 수 있겠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것 같다. 실제로 경로를 보아도 예전부터 짐작은 했었다. 이달의 노래 10월편을 준비했다. 10월은 조금 생각보다 괜찮은 곡들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20곡 정도 나왔는데 이게 좀 많은 것 같기도 해서 줄이고 줄이고 해서 1.. 2018. 11. 9.
편안히 듣는, 탐구생활(이성혁)_사랑숨 예전에 탐구생활의 곡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리드미컬한 리듬에 언니네 이발관이 생각나는 곡 분위기가 귀에 꽂혔다. 이번에 발표한 사랑숨은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색깔이 드러난 곡이다. 처음에 간주가 시작되는데 나는 순간 찬송가인줄 알았다.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라는 곡이 있는데 후렴부분이랑 같다. 게다가 키보드도 일반 피아노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들렸다. 탐구생활, 아니 크랜필드의 이성혁의 곡들은 색깔이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들의 곡들이 나오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이번 곡도 지난번 빨래라는 곡을 느리게 만들었을 뿐,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올까? 무엇을 먹고 자랐으면 이런 목소리가 나올까? 실제 목소리도 이럴까? 보통 미성들은 실제로 그렇긴 한데.. 2018. 9. 13.
플레이리스트_이달의 노래 (2018년 7월) 이번 달부터는 장르구분 없이 이달의 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동안 아쉽게 소개가 안되는 어반스타일의 곡들이 있었는데 3개월 단위로 나누면 시기상 맞지 않기 때문에 장르구분없이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의 경우는 감정이 메말랐는지 인디포크에 담은 곡이 19곡 뿐이며 선곡한 곡이 10곡인가 몇곡이 없어서 합친 것도 있는데 내가 듣는 좀 장르가 확장이 되어서 이참에 그냥 합치자해서 바꿨다. 다만 여전히 비선호 장르나 기타 장르는 쉽게 이 주제에 첨가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각각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것이다. 7월이 너무 더워 좀 쉬원해 보이는 이미지로 홍학을 준비했다. 외국에서 홍학 많이 타나보다. 원래 본 이미지가 세로로 물이 반쯤 잠겨 있는 것인데 보면 정말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 .. 2018. 8. 3.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6월) 현재 티스토리가 어떻게 되었던 일단은 계속 간다. 이 달의 인디포크 6월편을 이제서야 작성한다. 지난 달 초만 하더라도 추가한 곡들이 얼마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월말로 갈수록 곡들이 나와서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6월은 헤드라이너급의 뮤지션은 없었다. 대신에 장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다양해서 스펙트럼이 넓은 한 달이었다고 해야 하나? 나름 내가 기다려온 팀도 있었다. 조만간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달의 곡들 중 알앤비 발라드쪽도 취합해서 올릴 예정이다. 정말 그대로 흘러보내기엔 아쉽기 때문. 다만, 이게 지금 이 상황에서 할만한 가치가 있냐는 것이다. 포럼에서도 의욕이 사라졌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선선한 밤의 여름으로는 들으면 들을수록 사운드에 중독이 되는 것 같다. 전에 나온.. 2018. 7. 12.
[플레이리스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Vol.6 장마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대체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곳은 벌써 100mm가 넘게 왔다고 한다. 간만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면서, 습기를 어떻게 잡을지 그리고 장마가 끝난 후의 더위가 무섭기도 한다. 작년에는 워낙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서 그쪽 저수량이 가득 찼는데 상대적으로 남부는 마른장마로 비가 많이 오질 않았다. 이번에는 좀 남부에도 많이 내려서 댐 등에 저수량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다행히 예보상에서는 계속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잡혀 있긴 한데... 오늘은 간만에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근데 간만이라고 하기엔 약 10개월 만에.. 벌써 6번째로 플레이리스트 중에 가장 많은 포스트이다. 15곡은 무리고 10곡에 +1을 하여.. 2018. 6. 26.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_1 (재즈 제외) 오늘은 드디어 첫번째로 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 엠넷에 200개씩 8개를 담고 9번째도 곧 담아지는데 이 곡을 다 소개하면 좋겠지만 이 중에 다시 들어보면 별로인 곡들이 많다. 그래서 다는 소개하지 못하고 다 들어보면서 선별하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물론 대학다닐 때도 그렇게 많이 카페에 가는 것은 아니었다. 주로 친구들이랑 카페가 아닌 다른 곳에 가다보니.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카페에서 듣는 음악들은 달라지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공부하러 온 학생들도 있기에 시끄러운 곡들보단 잔잔하거나 감성적인 노래들을 선호한다. 안그래도 어제 밤에 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겼는데 아이돌 노래 모른다고 하니깐 대체로 나의 의견을 지지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한.. 2018. 6. 22.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5월) 이달의 인디포크 5월편이다. 벌써 6월이 되었고 날도 더워졌다. 그나마 오늘은 새벽에 잠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대체로 많은 편이라 날이 덥진 않지만, 어제까진 더웠다. 그리고 다시 더워질 것이고. 신기한게 선풍기를 안쓰다가 쓰니깐 끄면 좀 더워져서 다시 켜게 된다. 차라리 쓰지를 말 것을. 5월 초만 하더라도 좋은 노래들이 얼마 없었다. 5월에 담은 곡이 총 29곡인데 한 7-8번째순에 5월 18일 곡이 있을 정도로 초반에 미진했다. 그나마 후반부에 여러 곡들이 나타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10곡 이내로 작성할뻔했거나 이월이 될뻔하였다. 5월엔 헤드라이너급인 스탠딩 에그나 심규선 그리고 볼빨간사춘기의 앨범이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간만에 러블리벗의 곡도 나왔고. 신흥인디밴드씬 주자인 ADOY까지. 다양한 .. 2018. 6. 5.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4월) 벌써 4월이 지나가고 가정의 달 5월이 되었다. 시간 참 빠르네. 엊그제만 하더라도 1월인 것 같더니 벌써 상반기가 2달도 안남았다니.. 오늘은 이 달의 인디, 포크 4월편을 준비했다. 4월엔 인디쪽도 나름 있었지만 알앤비 발라드쪽도 좋은 노래들이 있었다. 빨리 이 카테고리를 시작한 12월부터 그 장르도 소개해야 하는데 자꾸만 밀리고 있다. 진짜 조만간 할 예정. 근데 4월의 인디쪽은 곡 수는 좀 있는데 막상 15곡을 뽑으려고 하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겨우 15곡을 맞췄다. 100%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지난 달에는 노리플라이가 깜짝 곡을 발표했었다. 치즈와 봄을 주제로 부른 곡인데 봄봄스러운 곡이었다. 또한 루시아가 오랜만에 본인의 곡을 들고와 발표를 했었고, 송희란도 내가 느끼기에는 오랜만에 원래 본.. 2018. 5. 5.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3월) 비가 온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불과 그제만 하더라도 더웠는데... 덕분에 미세먼지는 줄어들었다. 이제 4월도 되었고 날이 점점 더워질텐데 그전에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미리미리 저수지에 많은 물들이 차서 여름에 물부족 현상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오늘은 이 달의 인디·포크 3월편을 준비하였다. 3월은 몇 개정도가 곡이 남아 조금은 고심을 하였다. 특히 발표상 장르가 발라드라 넣질 못하였지만 이유하의 moonLight 앨범을 추가할 수 있는 곡이었다. 3월까지는 어쩔 수 없다치고 다음 4월부터는 장르상 발라드라도 인디스러운 곡은 꼭 추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래는 클로버가 가득한 이미지를 썼는데 폰트처리가 어려워서 이것으로 바꿨다. 뭘까 이 것은?? 다시 이상순 효리네 민박2에서 나왔던 .. 2018. 4. 5.
이별을 위로하는 한 잔, 나봄_칵테일 어쩌다보니 요 며칠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원래 이래야 하는 것인데, 그놈의 초대장이 무엇인지.. 오늘은 나봄이라는 가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에 처음 듣나 싶었는데, 지난 앨범들을 보니깐 등파인 앨범자켓이 기억났다. 곡은 기억은 없지만 그 이미지는 기억이 남았던.. 바로 위의 이미지이다. 그래, 지금은 나봄으로 바꿨지만 저땐 이나봄이었다. 소개하는 노래의 제목은 칵테일이다. 이별의 감정을 칵테일 한 잔에 위로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보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쨌든 드라마나 영화상에서 이별을 하면 남자든 여자든간에 술을 마시며 아픔을 달래려고 한다. 왜 그럴까? 정말 술 생각이 날까? 이 곡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여리여리한 목소리가 안어울리듯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 .. 201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