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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48

이별했을 때, 슬플 때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2 오늘은 드디어 비가 오려나 보다. 내가 사는 지역을 보더라도 5월 9일에 비가 왔고 그다음날에 아주 살짝만 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약 한달만에 비가 오는...ㅜㅜ진짜 땅이 완전 가루가 되어가더라.. 그래서 원래는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을 포스팅 해야하는데 남아있는 플레이리스트가 얼마 없어서 비슷한 감성인 이별, 슬픔의 노래 모음을 소개한다. 폰트도 예전에 비해 바꿨다. 덜 슬퍼보이나?? 어쨌든 우리는 (Feat. 전성현) 이베뜨(Yvette) 잔잔한 느낌을 주면서도 가사를 보면 그렇지가 않다. 멜로디언의 소리가 더욱 슬픔을 배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오늘 (Vocal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잔잔한 파도속에서 슬픔이 전해지는 것 같다. 심규선의 힘을 뺀 목소.. 2017. 6. 6.
밤에 듣기 좋은 센치한 노래 모음 Vol.1 5월이 끝나간다. 5월이 끝나간다는 것은 이제 6월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안그래도 날씨 지금도 더운데 올 여름은...좀전에 기사를 보는데 올 여름은 더 덥다고 하는데 정말일까???무섭다... 덥더라도 작년같이 열대야 없는 밤이면 그나마 살만하겠다. 작년엔 진짜...완전...잠자기가 힘들었다. 올 여름은 열대야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다ㅜㅜ 근데 생각해보면 센치하다는 단어가 여름이랑은 좀 덜 어울리기는 하다. 대체로 봄과 여름 사이에서 낮에는 더운데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되는 그 때 쯤에 이 단어가 어울리기는 하다. 대학다닐 때에는 운동장에서 캔맥하고 노래 듣고 그러기도 했었는데...이제는 못ㅜㅜ암만 생각해도 대학다닐 때가 진짜 좋았다. 이번 포스팅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작성한.. 2017. 5. 23.
이별했을 때 슬플 때 듣는 노래 모음 Vol.1 누구에게나 슬픈 감정은 있기 마련이다. 그 슬픔을 이기는 방법은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오히려 이기려하기보다는 더욱 깊게 들어가려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 나도 그러했었다. 슬픈 감정이 매일 매순간 가지고 있다보니 슬픔을 이길 생각조차 할 수 없었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싶었다. 이별, 그리고 슬픔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다. 이별했을 때에는 당연히 슬픔이 뒤따라오지만 슬픔은 이별이 전제가 아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슬픔이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준비한 이 플레이리스트는 이별에 초점을 두었지만 꼭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다. 아, 나는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다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이거 하나가 남아있었다. 그러므로 이것까지 기존의 틀대로 업로드하고 다음 포스팅부터 변경된 것으로 작성한다. 가슴 아.. 2017. 5. 10.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4 비가 온다. 봄비가.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올해 여름엔 얼마나 전국의 댐과 저수지가 목이 마를지... 어제는 엄청 더웠다. 내가 사는 곳만 하더라도 여러 지역에 설치된 간이 온도계에 30도가 넘게 찍히는 곳들이 몇군데 있었다. 근데 오늘은 비가 오고...자연이란 참.. 비도 오고 해서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4번째를 작성한다. 엠넷에 담겨있는 플레이리스트는 이제 동이 났다... 앞으로 비 관련 리스트들은 진짜로 여기 저기 찾아들으면서 편집해야 될 듯 싶다. 오늘도 편집하면서 이 곡을 넣을까 말까 하는 곡들이 몇개 있었다. 살아남은 곡도 바뀐 곡도 있고 지금도 지금 이게 여기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억지로 집어 넣은 또는 곡이 마음에 안들어도 15개를 만들기 위해 집어 넣은 곡이 있다. 아쉽기는.. 2017. 4. 17.
분위기를 만드는 라운지 음악 (Lounge Music) 이번에 소개할 플레이리스트는 분위기를 만드는 라운지 음악 (Lounge Music)이다. 라운지 음악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장르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들 듣게 되지만 여저히 비교적 소수들만 선호하는 장르이다. 대체로 이 라운지 장르는 예술계에서 많이 사용된다. 특히 미대생들의 경우 철야작업이 많은데 이런 심야간 작업을 할 때에 라운지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을 하면 보다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한다. 심지어 나 같은 경우는 공부할 때에 틀어놓고 했다는... 뿐만 아니라 흔히 바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곡들이기도 하다. 그 외 호텔이나 모임, 연설모임 등 많은 사람들이 홀에 모이는 경우에도 쓰이는 곡 이기도 하다. 이 라운지라는 뜻이 잠시 쉬는 곳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대체로 공간적인.. 2017. 4. 13.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3 비가 온다. 이번 주에 3일은 비가 온다고 한다. 물론 하루 종일 오는 건 아닌데 오늘은 뭐 거의 하루 종일 왔다고 보는게 무방하다. 조금씩 오더라도... 밖에서 무언가를 하기가 어려운 날씨였다. 그나마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비가 안온다고 하지만 또 올지 모름...그래도 미세먼지가 없어진다는 희망을!! 지금 내 블로그에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이 2개 포스팅 되어 있다. 티스토리가 다음이다보니 다음에서는 상위노출이 되어 있지만 네이버에서는 전혀...ㅜㅜ만약에 포털점유율이 반대라면 유입률이 많았을텐데... 3번째 모음집은 이전 2개와 조금은 다르게 구성했다. 그동안은 내가 만든 엠넷 플레이리스트에서 뽑아서 작업했지만 이번에는 내 폰에 있는 음악중에서 골랐다. 어떻게 보면 내 폰에 저장된 .. 2017. 4. 5.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인디/포크 #2 새벽, 새벽은 무언가가 인간의 감성을 다르게 만들어주는 이상한 것이다. 굳이 새벽이 아니더라도 한적한 곳의 밤만 되어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왜 그럴까? 아마 그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 중 특정한 것이 그 시간에만 되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새벽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적막한 그 느낌은 인간은 원래 개개인 각각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해가 떠 있는 시간 동안 바쁘게 돌아가는 삶은 인간이 가져가야할 [ 일 ] 이라는 숙명인 것이다. 어둠이 깔리고 비로소 [ 삶의 고됨을 풀 수 있는 그런 시간 ], 또 다른 [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 . 그게 바로 새벽이다. 오늘은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인디/포크 두번째 모음이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이 표지로 나갈 예정.. 2017. 3. 11.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인디/포크 #1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한 동안 딴짓거리를 많이하다보니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못썼다.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는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꼭 신경쓰도록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리스트 포스팅!! 사실은 어제 페북엔 올릴 것을 할까 하다가 이걸로 하였다. 페북엔 새벽감성 인디/포크 #2가 올라가있다. 하지만 블로그에는 1로 올라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2로 하려고 했던 이유는 1이 생각보다 리스트들이 별로였기 때문이다. 다시보니깐 좀 그닥이다. 그래서 바로 2로 올릴까 하다가 하나하나 차고차곡 쌓아 가야 하기 때문!! 근데 보니깐 해킹당하기전에 작성했었나 보다...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가 있는거 봐서는... 음원은 하단에 있음! 날짜를 보니 2015년 8월에 만든 것이다..네이버 블로그활동 할 때 게시.. 2017. 3. 8.
느낌 충만! 재즈힙합, 알앤비 힙합 1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온라인 남자쇼핑몰에 BGM으로 되어 있던 Luv sic part.3 난생 처음 들어본 장르의 곡이었다. 그 당시에는 인디조차도 무관심 한 때 였는데 그 곡을 듣기 위해 일부로 몇번 쇼핑몰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그 때 정확히 기억했다. 누자베스 이후 2010년 입대를 하고 나서 간부가 일본음악을 좋아하길래 나도 나카시마 미카나 누자베스 좋아한다니깐, 스마트폰이 막 보급 되기 시작한 때라 찾아보니깐 사망???? 그렇다. 그는 2010년 2월에 사망했다. 군입대전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몰랐던. 그렇게 그를 통해 난 재즈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알앤비힙합까지 듣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즈힙합과 알앤비힙합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원래 표지 문구는 저게 아닌.. 2016. 11. 18.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Vol.1 (부제: 색은 바래고) 올해도 가을은 또다시 찾아왔다. 색은 바래지고 잎은 떨어지며 푸르고 형형색색의 만물들은 짙은 어둠이 깔리는 듯 하나같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 간만에 포스팅하는 이번 주제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이다. 가을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작을 알려준다. 아직은 1년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곧 차디찬 겨울이 올 예정임을 알려준다. 한 해의 농사는 끝이나고 추수를 하게되며 우리 인생사도 마찬가지, 계획했던 것들 중 미처 하지 못한게 있다면 하루 빨리 도전해보라며 밀어내고 있다. 그 가을의 정서에 어울리는 노래 15곡을 소개한다. 가을에 만나 윤건 가을에 만나_2014. 09. 12. ECLIPSE (Feat. 한희정) 테테(Tete) ECLIPSE_2012. 06. 22. running 도나웨일(Donawhale) Don.. 2016. 11. 6.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2 요새 계속 비가 내릴 예정인가보다. 내가 사는 곳은 하루로 안 오는 날이 없다. 많이 오건 이슬비가 오건 매일 비가 내린다. 주말까지 계속 비라던데... 아무튼 비가 오면 역시나 생각나는 노래들.. 오늘은 두번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이다. 시간이 흐른 뒤엔 용준형, 비투비 떠나지마... 윤미래 Someday Melody 타린 넌 그날 (Feat. 유인나) 허밍 어반 스테레오 홀로 프로젝트 꼭 새벽에 내리는 비 로코베리 사랑의 한가운데 (Feat. 선우정아) 안녕의 온도 Bawling 프라이머리, 오혁 춤추는 봄 테테 Annabel lee 어른아이 만화가의 사려 깊은 고양이 W(Where The Story Ends) 나를 안아 디어 클라우드 장맛비처럼 오(Oh) 1월부터 6월까지 윤종신 201.. 2016. 9. 29.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1 비가 오는 날씨다. 그래서 이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해보았다. 네이버뮤직 오늘의DJ에도 선정되었던 포스팅 주제인데 은은한 비와 어울린텐데 여기는 지금 쏟아붇고 있다. 간만에 이렇게 큰 비가 내려보긴 처음이다. 나는 비만 오면 생각나는게 2가지가 있다. 첫째는 일단 음악이 생각난다. 비와 어울리는 음악들은 더욱 분위기를 이끌어준다. 둘째는 댐수위인데...이게 가뭄이랑 연관있고 우리나라가 물이 부족하다는 등 많은 말들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뭄에 어려움이 없도록 매번 큰비가 오면 그때끄때 전국 댐수위를 살펴본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비와 어울리는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소개한다. 비 오는 경리단길 (Feat. 양은선) 로만티코(Romantico) 가끔씩 (With 조은희) 노르웨이 숲 그 ..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