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분위기를 만드는 라운지 음악 (Lounge Music)

by 연짱。 2017. 4. 13.





이번에 소개할 플레이리스트는 분위기를 만드는 라운지 음악 (Lounge Music)이다. 라운지 음악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장르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들 듣게 되지만 여저히 비교적 소수들만 선호하는 장르이다.



대체로 이 라운지 장르는 예술계에서 많이 사용된다. 특히 미대생들의 경우 철야작업이 많은데 이런 심야간 작업을 할 때에 라운지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을 하면 보다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한다. 심지어 나 같은 경우는 공부할 때에 틀어놓고 했다는...



뿐만 아니라 흔히 바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곡들이기도 하다. 그 외 호텔이나 모임, 연설모임 등 많은 사람들이 홀에 모이는 경우에도 쓰이는 곡 이기도 하다. 이 라운지라는 뜻이 잠시 쉬는 곳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대체로 공간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장르이기도 하다.









작년 4월 말쯤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 물론 블로그 해킹으로 포스팅이 삭제되었지...







Soda Pop Confusion (Feat. Kidsaredead)

Variety Lab


오늘 소개되는 곡 중에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이다. 일렉느낌이 들면서 재즈느낌도 들고 틱틱 거리는게 좋다. 물론 보컬자체도 좋고!!








Shoot Him Dwon (Parov Stelar Radio Ver.)

Alice Francis


전주에서 계속 진행되는 빠른비트가 몸을 흔들어 준다. 듣자마자 파로브 스텔라 느낌이 드는 곡이다.

역시 스윙~















The Sun (Feat. Graham Candy)

Parov Stelar


생각해보면 요즘에 파로브 스텔라를 많이 찾나?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기가 있었는데..

하도 아이돌들이 많아서 갈수록 해외 뮤지션들은 안 찾게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만의 생각인가?








Sympathique

Pink Marini


얼마전에 소개한 핑크 마티니!! 이 곡이 가장 유명할 듯???

97년도 곡이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곡이 워낙 세련되서 그런가??








Burning in my soul

La rocheele band


나는 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때 이 곡도 파로브 스텔라가?? 했었는데 전혀 그런게 없었다.

뭔가 베니 베나시 전성기때의 곡들을 들어보는 듯한 느낌도 있다.








Stole the show (Feat. Parson james)

Kygo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아무튼 몇 해전에 카이고가 왔었는데 큰 인기를 확인했었던 것 같다.

특히 이 곡 뿐만 아니라 카이고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대표적인 주자이다.

국내 아이톨 중에 방탄이나 레드벨벳 곡 중에 있다고 하는데 일단 레드벨벳은 some love라는 곡이라고 한다.








Bei mir bist du shon

Waldeck


왈덱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파로브 스텔라와 같은 국적출시이다. 오스트리아와 북유럽 국가출신의 dj들이 참 많다.

이 곡은 워낙에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많이 편곡해서 발매하는 곡이기도 하다. 왈덱역시 그 중에 하나

특히 차승원이 모델로 나왔던 맥주회사 CF의 BGM이기도 했다.








Myamy (Original Mix)

Louie Austen


연세를 많이 드셨음에도 꾸준히 활동하시는 할아버지 dj...

곡 중에 나름 유명하거나 괜찮은 곡들이 있다.

국내에는 양복 장인, 옷 잘입는 할아버지들이 계시지만

일렉을 다루는 분들은 보질 못했다 아직까진ㅜㅜㅜ








Adios

Zimpala


단어 자체도 스페인어 이지만 듣기만 해도 어느 나라 곡인지 짐작이 가는 곡이다.

뭔가 정열적인 느낌이 나는 단조풍의 곡이다. 풍이 아니라 그냥 단조...








This and that (Dj Farrapo Remix)

The Su'sis


스윙이긴 한데 뭔가 웃긴 스윙? 하기사 생각해보면 스윙자체가 좀 웃기는 면이 있긴 하다.

춤부터 시작해서 표정까지...찰리 채플린과 참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든다.








Ragtime Cat (Feat. Lilja bloom)

Parov stelar


coco 파트1에서 타이틀인 coco라는 곡으로 처음 알게되었던 그 이다.

원래 플레이리스트에서 1인 2곡은 안하는게 원칙인데...ㅜㅜ








Jazzhole

Free the robots


나는 대체적으로 보컬이 없는 곡들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완전히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마음에 드는 곡이 있는데 이 곡도 하나이다.

이완과 수축??과 같은 느낌이 있다.








My Darling (Feat. Pee wee)

Ralph myerz


일단 이미지에서 myrez라고 되어 있는데 myerz이다..

오늘 소개된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뭔가 보컬에서 끈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전체적인 사운드는 재즈힙합 느낌이 드는게 조화가 좋다.

inst 파일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없다는게... 아쉽다








L'amour

Rouge rouge


앨범아트만 보면 어디 프랑스나 이탈리아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곡은 라무르 하나로 가사 끝!

이런게 라운지 음악 아니겠는가!!








Morenito (Bossa Mix)

Stephane pompougnac


라운지 음악계에선 알려진 인물인 스테판 뽐뿌냑

실제로 한국에서도 몇 년 전에 와서 공연을 하기도 했었다라고 알려져있다.

근데 대부분은 호텔 코스테스 Hotel Costes때문에 많이 알 것이다. 나도 그랬고.

전 앨범을 들어봤었는데 본인의 곡도 괜찮기도 하지만 컴필을 굉장히 잘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