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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인디/포크 #1

by 연짱。 2017. 3. 8.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한 동안 딴짓거리를 많이하다보니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못썼다.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는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꼭 신경쓰도록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리스트 포스팅!!


사실은 어제 페북엔 올릴 것을 할까 하다가 이걸로 하였다. 페북엔 새벽감성 인디/포크 #2가 올라가있다. 하지만 블로그에는 1로 올라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2로 하려고 했던 이유는 1이 생각보다 리스트들이 별로였기 때문이다. 다시보니깐 좀 그닥이다. 그래서 바로 2로 올릴까 하다가 하나하나 차고차곡 쌓아 가야 하기 때문!!


근데 보니깐 해킹당하기전에 작성했었나 보다...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가 있는거 봐서는...

음원은 하단에 있음!








날짜를 보니 2015년 8월에 만든 것이다..네이버 블로그활동 할 때 게시했던 것 같다.







01. 소래 -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 (With 이연호)


그땐 괜찮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시 들어보니깐 생각보다 별로이다 이젠.














02. 프린치피움 - 널 그린다 (With 정다은 of 피그말리온)


이 곡 역시 이젠 노노가 되어버린...








03. 포이트리 - Lost (Feat. 정엽)


신기하게 포이트리 곡들은 다 좋다. 이 곡도 뭔가 진취적인 느낌이 드는 곡이랄까?








04. 캐스커 - 천 개의 태양


캐스커야 뭐 말할 것도 없다. 








05.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스에덴 세탁소의 대표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곡이다.

근데 문제는 모든 곡들이 비슷비슷 느낌을 받는 다는 것....








06. 시와 - 처음 만든 사랑 노래


가볍고 조용한 느낌의 곡이다. 비오는 날에도 어울리는








07. 미스티블루 - 여름궁전


해체된 미스티블루의 곡이다. 이 곡이 아니었다면 내가 인디에...








08. 헬로봉주르 - 그날의 우리


분명 싱글 2개의 앨범은 기대치가 높았는데 왜 그다음 부터는...








09. 하비누아주 - 구질구질한 노래


역시 하비누아주는 생각도 않고 클릭하게 된다.








10. 프렌치노트 - 노에게 하고 싶은 말


생각해봤다. 역시나 진부한 느낌이 드는 곡이다. 다시 들어보니....








11. 소영이 - 외로워


듣기만 해도 3/4박자를 손으로 치고 있다. 슬며시 잠들기 좋은 곡.








12. 일상다반사 - 지나가기에 더 아름다운


스스로에 대한 위안을 주는 곡이다. 이래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계속되어야 한다.








13. 이그나이트 - 니가 떠나서 (Vocal by 권태완)


이그나이트 1,2집 이후 나오는 곡 중에서 가장 좋은 곡이다. 

다만 이게 새벽과는 거리감이 있겠지만 나는 그래도 새벽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15. 최두진 - 우리 사랑했던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분명 처음엔 좋은데 그 뒷부분은 별로인...

최근에 다시 들어보려니 스트리밍 중지되었던데?








15. 노티스노트 - 동행에게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나와 함께 하지는 않겠지만 가상의 인물을 두고 생각한다면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