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속·시외버스시간표/충청권37

충북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이곳은 충북에서 가장 영토가 작은 곳이다. 그래서 혹시나 이곳도 분리된 곳인가 하고 살펴보니깐 역시 2003년에 괴산에서 분리된 곳이었다. 이로 인해 1읍 1면인 증평읍과 도안면만이 행정구역으로 되어 있다. 증평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박보영이다. 물론 내가 박보영 팬은 아니지만 증평이 좁은 곳이라 출신을 찾아보면 얼마 없다. 프로필상에도 증평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예전에 가끔씩 검색하다보면 고향을 봤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있는 편이다. 추가로 한화의 레전드인 송진우도 이곳 출신이라고 한다. 근데 사실 따져보면 괴산군 증평읍 출신이다. 증평은 청주와 가깝기 때문에 아마도 학생 및 젋은이들은 청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원래 지방은 다 그러니깐. 딱 여기까지. 할말이 없다. 수도권으로 서울센트럴, 동서울, 김포.. 2017. 11. 9.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17년 11월 04일 작성) 충남권을 마무리하고 제주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보니깐 제주도는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시내로 모두 돌려서 필요성이 없어졌다. 그래서 바로 충북으로 넘어왔다. 충북은 나에겐 경남과 더불어 전혀 방문한 적이 없는 곳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학교다닐때 상주를 간 적이 있어서 대전을 경유해서 경부고속을 탔다면 어쨌거나 지나가긴 한 것 같고, 또 전에 전주에서 안산을 가는데 뭔 상황 때문에 중부고속을 탄 것 같기도 한데 이건 확실치가 않다. 전주-안산은 경유지가 없기도 하며 중부를 탈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무튼 후자는 거의 아닌 것 같긴한데 왜 자꾸 기억속엔 자다 일어나서 밖에 눈이 오는 그 모습이 생각나지?? 제천은 국내 유일의 영화와 음악의 축제인 국제음악영화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영화 불량남녀가 촬.. 2017. 11. 4.
대전서남부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요금표 (17년 10월 21일) 보통 대전서부터미널이라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 아직도 그런다 대전주민들은. 하지만 회사가 매각되고 새로 인수한 루시드에서는 서남부터미널로 바꿨다. 그래서 지금은 대전서남부터미널이 맞다. 이 터미널의 경우는 갈수록 이용객이 줄어들어 현재 뭐 800명선밖에 안된다는 글을 봤다. 광역시에서 이정도면 뭐 거의 죽은 터미널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유는 차량의 경우는 큰 도로를 이용하긴 쉬워보이나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인근 지역에 간이정류소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설이 영 별로라 그럴수도 있다. 뭐 또 인근 지역의 시내버스도 진출입하기 때문이라는 글도 있긴한데... 뭐 어쨌건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사측이 리모델링이 아닌 전주고속버스터미널처럼 마음먹고 건물 자체를.. 2017. 10. 21.
대전 유성시외버스터미널(정류소) 시간표요금표(17년 10월 17일) 드디어 충남지역을 다 하고 대전으로 넘어왔다. 대전은 지금 이 유성시외버스정류소와 대전서남부, 대전복합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충북으로 넘어갈 예정인데 그 사이에 제주를 잠깐할 수도 있다. 대전 유성구는 아버지가 젋으셨을때 친척중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한때 거기서 운동도 하시고 돈도 버신적이 있는 곳이다. 예전에 잠깐 들었던 기억으로는 논밖에 없었다고..지금도 보면 지도상 구암역 왼쪽에 논들이 있다. 그 외에도 유성 여러군데에 논들이 있다. 이는 뭐 광주도 마찬가지고 대구도 그렇다. 대전 유성은 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오늘 처음 알았다. 온천이라...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망이 망소이의 난이 이 유성주변에서 봉기된 곳이다. 당시는 공주소속이었으나 지금의 위치는 서구 탄방동 일대라고 한다. 뭐 유성.. 2017. 10. 17.
충남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17년 10월 14일 기준) 예전 공주편을 소개할 때도 말했지만,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가 있던 곳이다. 공주천도는 고구려의 남하로 인해 어쩔수 없이 이동햇지만 부여는 계획된 의도였다. 공주와 비교해봤을 때 일단 금강으로 해상진출이 좀더 가깝다는 점, 주변에 곡창지대가 많다는 점, 그리고 다큐프라임에도 나온 내용이지만 강이 휘감고 있는 정세가 방어하기에 좋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공주보단 넓었다 지형이. 부여시청을 들어가보면 백제의 모습들을 많이 홍보하는 것 같다. 역시 과거 도읍지로서 관광명소임을 부각하려 한다. 실제로 부여에 그 터가 남아있으니... 또한 길 역시 성왕로, 사비로 등 그 은혜(?)를 감사히 여기고 있는 듯 하다. 부여는 신기하게도 고속버스가 없다. 그 흔한 서울호남, 또는 서울경부행이 없다. 진짠가해서 코버스조회.. 2017. 10. 14.
세종 조치원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17. 10. 09) 어릴 때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갈 때마다 항상 기억에 남았던 역명이 있었다. 대전의 가수원과 신탄진, 논산의 강경, 당시 연기군의 조치원이었다. 강경은 뭔가 강한 느낌이 들고 나머지 역명은 세글자라 어릴 때 지역명이 2글자여야만 하는 고정관념때문에 특별해보였다. 조치원은 향후에 커서도 나는 계속 대전권인줄 알았다. 뭐 연기가 대전권이기는 하지만 아예 대전 행정구역으로 생각했다. 따로 지도를 펴서 찾아보지는 않았고 대전에 붙어있겠지 싶었다. 근데 최근에 와서야 이곳이 원래는 연기군이었고 이젠 세종시의 조치원이구나함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말고도 이런 사람 많을 것이고 다른 지역도 어디에 속해있는지 햇갈리는 사람이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근데 하나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 예전에 내일로를 .. 2017. 10. 9.
충남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정류소 시간표/요금표(17년 09월 07일) 전국적으로 도청을 이전하는 곳들이 많다. 전남도 수년전부터 광주에서 목포로 이전사업을 하면서 남악신도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전북도 신시가지로 옮겼다.(전라도청도 못 가봤는데, 발표준비 때문에 가봤다. 좋더라.) 새경북역시 호화스러운 건물을 지어 안동쪽에 이전하였으며 충남역시 예산과 홍성을 사이에 두고 내포신도시를 건설중에 있다. 이렇게 옮기는 것은 지금의 광역시들이 과거엔 도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오면서는 도청소재지를 각 도로 이전하고 있는 중이다. 근데 이젠 끝났다. 전남-광주, 충남-대전, 경북-대구 이거 빼곤 나머지는 다 도에 속해 있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벨트와 수도권을 연계해서 만든 것 같다. 세종시와도 고속도를 통해 금방 갈 수 있으니. 다만 수십년간 서해안벨트 .. 2017. 10. 6.
예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17년 10월 02일) 청춘시대2 본방을 보지 않고 대체로 다음날이나 또는 그 외 날에 재방으로 보는 편인데 이번 12회에서는 은재의 고향인 예산으로 가서 사과를 따는 장면이 나왔다. 나는 대체로 사과는 경북쪽으로만 알고 있었다. 근데 찾아보니 예산, 충주 등 충청권 일부도 사과산지로 알려져 있었다. 예산은 홍성과 함께 내포신도시가 있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그 쪽을 중심으로 인구가 상승중 일 것이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또 예산은 보니깐 전북 정읍과 시가지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읍을 보면 ㄴ으로 시내가 발전되어 있는데(물론 시계방향으로 35-40도 가량 회전 되어 있지만), 예산도 읍내가 ㄴ으로 되어 있다. 이제보니 예산이 위치가 참 좋다. 대전-영덕 고속도로가 있어서 대각으로 이동이 편하고 서해안을 통해 .. 2017. 10. 3.
충남 계룡시외버스 시간표&요금표(17넌 09월 27일) 2003년에 논산으로부터 분리된 도시이다. 육해공의 본부가 이곳 계룡대로 이전하며서 15만 인구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경기도 구리시가 시(市) 중(군 포함) 가장 면적이 적다면, 계룡은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이다. 2009년에 인구 4만 2천여명 이었다는 글을 보았는데 여전히 비슷한 인구를 보이고 있다. 그건 대전의 위성도시이며 같은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저동까지 자차로 15분 커트가 가능하며 은행동까지는 40-50분이면 가능하는 걸로 나온다. 계룡은 정감록이나, 태조의 천도 등 조선시대 때 등장했던 곳이다. 그만큼 도읍지로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 지식백과를 찾아보니 지금 계룡대가 위치한 곳을 포함하여 신도안 지역엔 70여개의 종교단체가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계룡산이 명산이다는 것을 .. 2017. 9. 29.
충남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17년 09월 17일) 한때 백제의 수도였던 곳이다. 475년 문주왕이 고구려의 한성침공으로인해 웅진으로 천도를 하게되어 538년 성왕이 사비, 즉 부여로 천도하기 전까지 백제의 수도였다. 수도로서 탁월한 점은 금강이 흐르고 있고, 주변에 산이 많아서 내성가 외성들로 방비를 하기 좋아보인다. 실제로도 공주에 많은 성이 있었다고 한다. 공주는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깊은 곳이다. 통일신라 신문왕 때 만든 9주 5소경의 지방체제에서 웅천주(웅주)였으며, 이후 고려건국 후 태조에 의해 공주로 바뀐다. 또한 인조때 반정공신으로 제대로 된 공과를 받지 못한 점에 앙심을 품고 변란을 일으킨 이괄의 난 때 인조가 몽진을 했던 곳이기도 한다. 아울러 가장 유명한 것은 동학농민운동 때 대패를 하였던 우금치 전투가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다. 공주랑.. 2017. 9. 26.
세종정부청사정류장 고속/시외버스 시간표 (17년 09월 02일) 이번 포스팅부터는 한쪽에 지도를 표시해서 소개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표시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표지가 너무 복잡해져서 아래로 내렸다. 대신 추가한 것은 버스 아이콘에 권역별로 색을 지정했으며 배경은 그냥 빼버렸다. 세종청사는 정말 예쁘게 지어진 것 같다. 인구가 더 많이 차오르면 정말 좋은 도시가 될 것같다. 정부청사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 모습이 독특하면서도 예쁘다. 지도로 확인해보니깐 국도교통부쪽이 정문이더라. 나주에도 혁신도시가 있지만 전혀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 인구 5만 자급자족은 만들어지려나... 아무튼 공무원들이 엄청나게 몰려있는 곳이라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곳이지 않을까싶다. 이들이 잘 해줘야 대한민국도 더 나은 국가가 될텐데.. 세종청사의 경우는 2016년에 정문 앞에 .. 2017. 9. 23.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17년 9월 2일) 노무현 정부때에 만들어진 특별자치시로 혁신도시와 함께 지방분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좀더 서울에 있는 것들을 보냈어야 했지만 헌법위배등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솔직히 서울에 너무 집중되어있다보니 어제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온 것처럼 앞으로 지방의 농촌은 텅텅 비게 생겼다. 지방에 좀더 보내야지 혁신도시내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읍면지역에도 젊은 사람들이 유입이 가능하다. 물론 여기서 젊은이라는 것은 20-30대가 아니라 최소 40대부터해서 50대 정도의 사람들을 말한다. 20-30대는 혁신도시내에서 살 것이고. 아무튼 세종청사는 나는 목적은 좋지만 2%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뭐 더 괜찮아지겠지, 지방혁신도시들과 함께. 세종은 아무래도 정부청사가 있다보니 그 지역인..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