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17년 11월 04일 작성)

충남권을 마무리하고 제주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보니깐 제주도는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시내로 모두 돌려서 필요성이 없어졌다. 그래서 바로 충북으로 넘어왔다.

충북은 나에겐 경남과 더불어 전혀 방문한 적이 없는 곳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학교다닐때 상주를 간 적이 있어서 대전을 경유해서 경부고속을 탔다면 어쨌거나 지나가긴 한 것 같고, 또 전에 전주에서 안산을 가는데 뭔 상황 때문에 중부고속을 탄 것 같기도 한데 이건 확실치가 않다. 전주-안산은 경유지가 없기도 하며 중부를 탈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무튼 후자는 거의 아닌 것 같긴한데 왜 자꾸 기억속엔 자다 일어나서 밖에 눈이 오는 그 모습이 생각나지??

제천은 국내 유일의 영화와 음악의 축제인 국제음악영화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영화 불량남녀가 촬영되었던 것으로도 기억된다. 아무튼 제천은 인구 13만이 넘는 사는 도시이다. 단양과 함께 충북의 모퉁이에 있어 강원과 경북사이게 껴있다. 중앙고속도로로 인해 원주로는 금방갈 수 있으며, 아래 경북 북쪽지역도 비교적 가깝게 갈 수 있다. 

제천은 그래서 강원권 노선이 많은편이다.

일단 서울노선 중 서울남부는 8월 28일부터 전부 중지가 되어 남은 것은 동서울행뿐이다. 그외 수도권 노선으로는 광주, 하남, 성남, 이천, 인천, 안성, 평택, 송탄, 오산, 태평리, SK하이닉스, 수원, 의정부, 김포공항, 인천공항, 안산, 서수원, 장호원, 고양, 안양, 부천 등이 있다.

강원권으로는 영월, 태백, 평창, 강릉, 고한, 원주, 정선, 춘천 등이 있다.

충북권으로는 단양, 청주, 청주, 백운(평동), 청주, 구인사, 음성, 증평등이 있다. 

충남으로는 대전복합, 천안, 당진이 있다.

경북권으로는 영주, 안동, 동대구, 북대구가 있으며 경남으로는 김해, 울산, 부산이 있다. 여기서 부산은 동부산 즉 노포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