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17년 9월 2일)

노무현 정부때에 만들어진 특별자치시로 혁신도시와 함께 지방분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좀더 서울에 있는 것들을 보냈어야 했지만 헌법위배등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솔직히 서울에 너무 집중되어있다보니 어제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온 것처럼 앞으로 지방의 농촌은 텅텅 비게 생겼다. 지방에 좀더 보내야지 혁신도시내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읍면지역에도 젊은 사람들이 유입이 가능하다. 물론 여기서 젊은이라는 것은 20-30대가 아니라 최소 40대부터해서 50대 정도의 사람들을 말한다. 20-30대는 혁신도시내에서 살 것이고.

아무튼 세종청사는 나는 목적은 좋지만 2%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뭐 더 괜찮아지겠지, 지방혁신도시들과 함께. 

세종은 아무래도 정부청사가 있다보니 그 지역인 오송역부터 해서 공주역 등 열차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청사에 왔다갔다한다. 지방에서 올라오고 서울에서 내려오고, 역으로 세종에서 서울로 올라오고. 최소한 국회만 내려가도 세종은 엄청 커질텐데...

일단 이번에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만 소개하고, 다음 포스팅에 정부세종청사정류장 시간표에 작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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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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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지방에서 많이들 찾는 곳이라 각종 노선이 있다. 

수도권으로는 서울경부, 동서울, 서울남부, 김포공항, 신갈, 용인, 인천, 인천공항, 평택, 송탄, 성남, 부천, 향남, 고양, 오산, 수원, 안산, 안양, 구리, 의정부 등 주요 도시들이 있다.

강원권으로는 춘천과 원주가 있으며,

경북권으로는 경북도청, 안동, 영주, 구미, 동대구가 있다.

경남권으로는 부산(노포), 서부산(사상), 거제(고현), 마산, 창원, 진주가 있다.

충청권으로는 천안, 공주, 논산, 부여, 조치원, 유성, 대전서남부, 대전복합, 유구, 예산, 내포, 홍성, 서산, 당진, 기지시, 계룡, 서천, 충북혁신도시, 청주 등이 있다.

전라권으로는 광주, 함평, 순천, 여수, 목포, 군산, 전주 등이 있다.

노선별 바탕색을 한단계 더 내렸는데 보기 더 좋은 것 같다. 충북의 경우는 좀 노란편이라 흰색과는 맞지 않았는데 기존 충남색으로 바뀌니 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