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3 EP.7 악성민원고객 CS응대하는 방법 (Feat. 진상) 온라인 판매를 하다보면 가장 곤혹스러울때가 언제일까? 그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의 CS응대이다. 제품의 하자가 맞다면 문제가 될 건 없지만 고객의 억지 그리고 막무가내로 환불이나 교환을 해달라고 할때가 가장 그렇다. 보통 판매자나 고객센터 담장자 입장에서는 이런 고객을 정중한 표현으로는 악성민원고객이라고 하지만 보통은 진상이라고 표현한다. 필자도 벌써 6년차가 되어가는데 지금은 다른 업무를 보지만 한 4년은 CS업무를 겸했다.(뭐 사실 자본만 내께 아니었지 내가 총괄하는거나 다름없었지.) 세계 수십억 명 중 대한민국 그리고 온라인쇼핑몰 구매를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참 그날 하루의 기분이 달라지게 된다. 오전부터 이런 사람을 만나다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못하고, 오후에 상대를 하게 되면.. 2024. 7. 14. 살면서 새로운 변화를 줬던 음악앨범 3개 티스토리에 오기 전 네이버 음악블로그를 하면서 메인에 하나의 카피를 박았던 것이 있는데, 그 문구는 이렇다. "Music and rhythm find their way into the secret places of the soul"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비밀장소로 파고든다"라는 뜻으로 플라톤이 말했던 것이다. 즉 나도 모르게 어떠한 상황에서 생각나는 그 음악이 있고, 그 음악으로 인하여 도움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더 쉽게 풀이하자면 살면서 삶 속 희노애락의 어떤 상활일 때 나도 모르게 음악으로 치유받고 회복하고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면서 누구나 최애곡은 있을 것이다. 또는 즐겨듣는 노래가 있을 것이다. k팝일수도, 트로트일수도, 팝일수도, 클래식일수수도 있다. 나 역시 최애 곡, 최.. 2024. 5. 4. EP.6 달콤한 유혹, 스마트스토어 쿠팡 트래픽 어뷰징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다보면 "도대체 내 상품은 어떻게 해야 순위에 올라오지?"하는 막연함에 부딪치게 된다. 근데 또 이걸 귀신같이 냄새맡고 톡톡이나 메일을 보내는 자가 있으니, 그건 바로 트래픽 업체이다. 주로 네이버에서 일어나지만 쿠팡에서도 나타나는데 온라인 판매에서 정상적인 판매행위 아닌 것을 어뷰징이라 한다. 이 어뷰징에는 슬롯, 가구매, 리뷰작업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중에 유입관련 어뷰징이 트래픽이라고 한다. 상품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선 구매가 당연히 많이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수인가? 당연히 유입이다. 유입이 있어야 판매가 되는 것이다. 필자가 봤을 때 보통 유입의 10%이내 비율로 구매전환이 이뤄진다. 네이버의 경우 일일 유입량을 통계로 알려준다. 다.. 2024. 4. 25. EP.5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사이트별 장단점 보통의 온라인 구매자는 쿠팡, 네이버, 지마켓 등 이러한 곳에서 구매하게 된다. 이들의 장점은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는 것과 아무래도 확실하게 인증된 곳이기 때문에 구매 후 CS처리문제, 그리고 요즘엔 거의 없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입금을 한 후 확인사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요인이 있다. 반대로 주로 의류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보통 옷을 사려면 특정 쇼핑몰에 들어가서 구입하게 된다. 이처럼 온라인 시장은 크게 자사몰과 중계플랫폼으로 나뉜다. 자사몰이란 판매자가 직접 쇼핑몰을 구축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본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특별한 수수료는 없다. 중계플랫폼은 말그대로 상품을 중계하여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계수수료를 지불을 해야 한다. 그.. 2024. 4. 18. EP.4 상세페이지 작성할 때 중요한 4가지 마트나 또는 옷가게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격? 다양한 상품? 입지조건? 다 중요하다. 당연히 길목좋은 곳에 위치를 해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고, 가격이 좋고 상품이 다양하면 더욱 판매지수가 올라가게 된다. 온라인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플랫폼에 입점을 해야 하고, 가격과 상품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차이점이 여기서 발생한다. 이러나 저러나 오프라인은 지나다니면서 공사단계부터 오픈까지 지켜보게 되다보니 이미 충분한 사전인식이 되었고, 내가 보고 싶지 않아도 돌아다니다보면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온라인은 내가 직접 상품을 검색을 해야 하고 검색을 하더라도 상위에 있지 않다면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약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온라인 .. 2024. 4. 9. EP.3 온라인판매, 사입과 위탁 그리고 시작은 1-2개 품목으로 집중하자 온라인 판매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어떠한 것을 팔려고 정하지 않는다. 막연하게 온라인 사업을 해보자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남들 다 파는것, 뉴스에 나오는 것, 지금은 없어진 검색순위지만 거기에 자주 올라오는 특히 시서스나 이런 것들?이렇게 생각한다. 온라인 사업이 오프라인매장처럼 장소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충분히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근데 막상 이제 내가 상품을 등록을 하려하는데 "뭘 팔아야지?" 이제서야 고민을 하게 된다. 마트의 경우 다양한 물건이 진열이 되어야 오고가는 사람들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는 등 판매가 이뤄진다. 그러나 온라인은 다르다. 물건이 아무리 많다고해도 이게 실제 한번에 같이 보낼수만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 위탁이나 몇가지 정도만 사입해서 보낼 수밖에 없다보니 .. 2024. 3. 20. EP.2 온라인판매, 세부 카테고리보단 큰 카테고리로 접근하기 첫편은 온라인 쇼핑몰을 주업으로 할지, 부업으로 할지 입장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간략하게 복기를 한다면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 여건 등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는 내용이다. 오늘은 두번째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판매 카테고리를 정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도 보면 처음엔 되게 열심히 하려고 세부 카테고리를 정하고 거창하게 작성한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 2-3개만 작성하고 나머진 포스팅이 되지 않는다. 쇼핑몰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여러 카테고리를 정하고 상품을 생각하고 계획을 하지만 그 중에 판매되는 품목은 몇개 안된다. 그러면 금방 지치게 된다. 그렇기에 세부보단 큰 틀에서 시작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은 대분류 중분류 .. 2024. 2. 18. EP.1 온라인 판매, 주업으로 할지 부업으로 할지 선택이 중요하다 2019년부터 나는 온라인 유통업을 하고 있다. 사장은 아니지만 사장같은 직원으로 일을 하다간 현재는 보다 직원에 더 치중하여 일을 하고 있다. 벌써 6년차에 접어들었네? 그동안 블로그에 힘을 쓸 시간이 없어 어쩌다 보니 23년에 포스팅된 글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24년엔 좀이라도 노력을 하기 위해 현생의 일을 써보려고 한다. 그동안 온라인 유통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노하우 등을 기획연재로 하려고 하는데, 나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많기에 앞으로 업로드 될 내용들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꾸준히 관련 업종을 하고 있기에 이제 막 온라인 사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업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의 첫 주제는 쇼핑몰을 주업으로 할지 부업으로.. 2024. 2. 17. 2024년 총선 기대?실망? 올해 첫 포스팅은 24년 총선이다. 나는 살면서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선거이다. 지방선거부터 대통령선거까지, 그래서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각 후보들은 길게는 선거 끝나고부터 바로 차선을 준비를 하거나 보통 2년전부터 플랜을 가지며 시작하지 않을까싶다. 특히 이 총선은 단일 시군구를 쪼개거나 또는 합쳐서 지역구를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머리아픈 싸움이다. 현재 이슈를 살펴보자면 여러가지가 있다. 열거는 하지 않겠지만 이러한 이슈로 인해 당연히 반사이익을 받아야 할 곳은 더불어민주당인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그만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내 및 청와대로부터의 이슈를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인물화제성으로봐서는 과거 윤석열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임명과 비슷하다.. 2024. 1. 21. 곡성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22년 3월 최근) 오늘은 곡성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개인적으로 전남에서 가장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곳이 곡성인 것 같다. 아니 다시 말해 특색이 없는 곳? 생각해보면 다른 지자체들은 지역색이 각각있다. 혹시나 나만의 착각인가 싶어서 네이버 지도를 켜고 각 지역지역을 살펴봤다. 영암도 크게 색깔이 없긴한데 곡성이 더 크다. 기차마을정도? 아, 섬진강 둘레길이 있긴 하네. 곡성은 일단 전남 동부권 경유지역이다. 여수 순천행 버스가 없어졌지만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있었다. 예전에 내가 작성한 곡성편에 있었듯이. 물론 차편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예전 곡성터미널 시간표를 작성을 하고 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구례를 갈일이 있을 때 버스를 타고 갔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 타본 구례행 버스였는데 그 기억들.. 2022. 3. 9. 미래세대는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 최근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여러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1월 6일 기준으로 오늘 정점에 이른 것 같다. 선대위해체를 하고 쇄신하겠다는 윤후보지만 이는 그냥 형식만 취할 뿐이다. 실제로는 큰 의미가 없다. 새로운 사무총장에 권영세 전 의원을 앉히고 이철규 의원을 부총장에 임명했다. 항간에 이 부총장 임명에 반대가 좀 있었 다는 내용이 있지만 겉에서 볼때는 이 의원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 다만 쓰고 쓰던 인물인 권영세를 또 써? 게다가 당대표가 마음에 안든다고 의총에서 탄핵제안이나하고 있다. 어이가 없다. 전혀 여론을 고려하지도 않는다. 아, 하겠지. 그들끼리만. 노땅들 의견만. 어제 뉴스인가? 이준석의 2030-김종인의 중도-윤석열 이 3각편대가 필승코드라고. 근데 .. 2022. 1. 6. 고흥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오늘은 고흥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볼려고 한다. 고흥은 한때 낚시를 몇 번 갔던 곳이다. 녹동에 문어랑 숭어잡으러도 가보고 외나로도쪽도 가보고, 고흥방파제도 가보고. 근데 단점이 있다. 나주에서 고흥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일단 보성까지는 좋아. 근데 거기서 더 들어가야 한다. 마치 순천과 여수의 차이날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벌교IC만 오면 고흥 들어갈때는 "이제 여기 왔네" 하고 반대로 나올대는 "곧 가겠네" 이렇게 생각한다. 아 근데 고흥은 되게 애매하다. 녹동은 그나마 대상어종이 좀 있고 나로도야 더 오른쪽이고 더 아래다보니 수심도 있고 해서 더 많긴 하지만 여수만큼은 아니다. 그래서 여수로 사람들이 낚시하러 더 많이 다니나봄... 예전 포스트에서 말을 했나 .. 2021. 8. 14. 강진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버스시간표!! 아직 경기권이 몇개 남은 것 같은데, 경기도는 G버스로 인해 시외버스가 없는 지역이 많다. 큰 지역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은 시외노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큰 의미가 없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작성하지 대부분 2년 가까이 되었고,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각 터미널의 시간표들이 많이 변경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이전 시간표는 맞지 않아 많은 불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뭐 예전부터 한바퀴를 돌면 다시 재작성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 타이밍이 언제냐였는건데, 최근에 조금은 여유가 생겨 시작하게 되었다. 크게 변경은 없고 그냥 표지와 타임라인만 변경되었다. 참고로 나주-서울, 강진-서울 노선이 합쳐졌다. 어쩐지 나주에서 서울가는 차편이 코로나인데 오히.. 2021. 5. 23. 더 뉴 싼타페 오버헤드 콘솔 램프(맵등) LED DIY 기존에 탔던 차량이 i30 14년식이었다. 대학 다닐 때 내가 만약 차를 사게 되면 어떤 차를 살까?하는 차종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실제로 그걸 사서 타고 다녔고 만족했다. 잘 알다시피 연비왕! 지금은 차를 바꺼 더 뉴 싼타페이다. 싼타페 TM F/L 현대에서 여러가지 옵션 중에 굳이 할 필요 있나 하는 것 중 하나가 LED 옵션일 것이다. 더뉴싼타페는 헤드램프가 기본 LED라 걱정할 것은 없는데 그 외 실내 등이나 번호판 램프가 그냥 볼 전구이다. 황색. 그래서 변경할려고 사놓고 언젠가 하겠지 했다가 한 3달?만에 한 것 같다. 다른 거는 그냥 쉽게 할 수 있다. 헤라나 일자드라이버로 램프커버만 까서 변경해주면 된다. 근데 문제는 오버헤드 콘솔이다. 기존 싼타페 TM은 램프커버만 까면 바로 변경이 가.. 2021. 3. 19. 9년차 블로거가 생각하는 블로그 키우기 벌써 2021년이 되고 2월 지나 설이 되었다. 시간이 참 빠른 듯 아닌 듯 하다. 그 사이에 내 블로그 방문자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ㅊㅊㅊㅊㅊㅊ 2013년 네이버에서 시작한 후 2016년부터 이곳 티스토리에 정착을 하였다. 정말 꾸준히 했었다. 매일까지는 아니어도 한동안은 정말 꾸준히 했던 걸로 기억된다. 그러는 도중에 2018년 7월인가 8월인가 네이버 검색제외 대란이 터지고... 정말 상실감이 장난 아니었다. 그전 까지만 하더라도 일방문자수가 1000명?그랬던 것 같은데 그날 이후로 떨어지더니 200-300명 대로 내려왔었다. 이후에 조금 반등하여 400명대가 나오긴 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되고 있다. 아 물론 열심히 포스팅을 했으면 다시 올라왔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상실감이 큰 터라.... 2021. 2. 18.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