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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도시 인구 TOP11 및 주요도시 인구 오늘은 전국 기초단체 인구 중 가장 많은 지역 11개 지역을 뽑아봤다. 그리고 주요 도시라 볼 수 있는 혁신도시, 도청소재지와 광역에 속하지만 기초로 생각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포함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지만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처럼 도지사가 임명하기 때문에 1명뿐이다. 그래서 여기서 소개할 때에는 제주도 하나만 보는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아마 수원이 아닐까 싶다. 찾아보질 않았지만 예전부터 100만이 넘는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래서 광역권으로 갈 수 있지만 수도권에 이미 2개가 있고 수원이 된다면 다른 지역들도 100만이 넘으면 우후죽숙으로 광역으로 승격시켜 달라할까봐 그냥 두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 솔직히 그렇다. 안그래도 경기도만.. 2018. 6. 11.
해질녘 느낌이 풍성한, 유승우_천천히 슈퍼스타k에서 봤던 유승우와 다르게 데뷔후에는 달라진 모습에 실망을 했다. 다 그런게 아닌가 소속사 들어가면... 많은 곡들을 발표했었지만 우효랑 작업했던 선말고는 들어본 기억이 없다. 일부러 듣지를 않았다. 어자피 거기서 거기인 음악일테니. 그런데 오늘은 왠지모르게 듣고 싶었다. 다행히 실망은 하지 않았다. 슈스케에서 봤던 유승우는 자신의 스타일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겠지만 소속사만 생기면 바뀌어버리는 이상한 특성들이 음악계엔 있다. 몇년동안 그의 곡을 들어보지 못했으니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러나 소개한 이 곡만 본다면 그래도 그 때의 느낌도 드는 느낌이랄까? 내가 바라던 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https://youtu.be/WV0U9eautPs 근데 곡 자체만 본다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간들이.. 2018. 6. 9.
영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180422) 나는 영천시보단 영천군이 머리엔 남아있다. 물론 영천도 나주처럼 도농통합으로 만들어진 시인데, 그만큼 내가 사는 지역에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기에 어릴때부터 들었던 것만 기억에 남았을 뿐이다. 근데 그것도 좀 이상하게 같이 95년에 만들어진 것인데... 하물며 경북도민일보에서조차 영천군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영천시 위성사진을 보는데 신기한게 3개의 철로가 한 지점을 지나면서 고속도로의 JC처럼 되어 있는게 신기했다. 처음봤다 그런 것을. 다른 지역에도 그런게 있을까? 나중에 영천의 철도를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언급을 더하고, 일단은 영천을 얘기해보자. 영천은 대구와 인접한 도시이지만 5-6km정도만 인접해있다. 그것도 팔공산을 사이에 두고 있으므로 대구와 직접교통은 없다. 사이에 낀 경산시를 지나가야만 .. 2018. 6. 8.
304.책리뷰_백가희_너의 계절 백가희 작가가 발간한 [ 간격의 미 ], [ 당신이 빛이라면 ] 을 모두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참 사람이 뭔가 어둡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인스타 사진들을 보면 아닌 것처럼 보인다.(뭐 일부로 행복한 척 보이게 찍을수도 있지만..) 그러나 책 속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그렇다. 특히 혼자하는 사랑?그런게 좀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출간한 [ 너의 계절 ] 을 읽었더니 확신이 들었다. 나의 304번째 책이다. 생각해보니 이전에 기사를 접했었다. 한서희가 백가희와 시간을 보냈다고 했던가? 나는 뭐 페미니스트에 대해 딱히 악감정도 없고 호감도 없고 별생각이 없다. 다만, 너무 과도한 모습들의 일부 사람들이 있는데 조금 그렇긴하다. 나도 대학에서 여성학 수업을 들었다. 벌써 한 8-9년전이라 기.. 2018. 6. 7.
전국 고속도로 노선별 통행량 TOP11 오늘은 현충일 휴일을 맞이하여 혹시나 당일 여행을 가실분들도 있고하시니 살짝 기획용 포스팅을 한다. 몇주전부터 블로그에 어떤 정보를 넣으면 좋을까 싶어서 계속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통계청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앞으로는 통계청 자료를 편집해서 자주소개할까한다. 원래는 처음에 지자체 면적을 하려고 했었다. 다 만들어놓고 그냥 엎었다. 근데 이 자료를 만들었으니 다시 제작해서 할 생각이다. 은근히 우리나라 통계소개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오늘 아침에도 경부고속도로가 통행료를 받지 않으면 1년에 1조가량이 증발이 된다는 뉴스를 봤는데 정말 그럴까? 다행히 이번 작업을 하면서 통행료까지 포함했으니 실제로 그런 것인지 확인해보자. 애초에 모든 순위를 20까지만 잡으려고 했었다. 근데 기초단체+자치시도까지하면 .. 2018. 6. 6.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5월) 이달의 인디포크 5월편이다. 벌써 6월이 되었고 날도 더워졌다. 그나마 오늘은 새벽에 잠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대체로 많은 편이라 날이 덥진 않지만, 어제까진 더웠다. 그리고 다시 더워질 것이고. 신기한게 선풍기를 안쓰다가 쓰니깐 끄면 좀 더워져서 다시 켜게 된다. 차라리 쓰지를 말 것을. 5월 초만 하더라도 좋은 노래들이 얼마 없었다. 5월에 담은 곡이 총 29곡인데 한 7-8번째순에 5월 18일 곡이 있을 정도로 초반에 미진했다. 그나마 후반부에 여러 곡들이 나타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10곡 이내로 작성할뻔했거나 이월이 될뻔하였다. 5월엔 헤드라이너급인 스탠딩 에그나 심규선 그리고 볼빨간사춘기의 앨범이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간만에 러블리벗의 곡도 나왔고. 신흥인디밴드씬 주자인 ADOY까지. 다양한 .. 2018. 6. 5.
전남 광양역 기차시간표 광양은 철도가 발달되지 못 한 곳이다. 아무래도 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동서간 교통이 취약하여 철도인프라는 더욱 발달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최근엔 경전선이 개량이 되어지고 있고 특히 순천-광양은 전철로 변경되었다. 제철소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든 새 역사도 만들어졌고 앞으로 임성리-보성이 새로 깔리고 남은 구간도 잘 진행이 된다면 예전보단 괜찮아질 것 같다. 그러나 아쉽게도 단선비전철이라 크게는 기대하긴 어렵다. 물론 이제 목포 및 서남부지역에서는 여행으로 부산이나 포항을 보다 가기 쉽기야 하겠지만 얼마나 수요가 될지는... 광양역 주변을 보니깐 논밖에 없었다. 어떻게보면 넉넉하게 부지를 잡고 역사를 세웠기 때문에 충분한 예상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주위가...그런데.. 2018. 6. 4.
일상을 말하는 듯한, 탐구생활_빨래 어쩐지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고 했다. 크랜필드의 이성혁이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크랜필드를 하다가 본인이 솔로로도 곡을 발표했다가 크랜필드가 1인밴드로 남다보니 두개 모두 솔로로 각각 있는 것 같다. 이건 뭘까ㅋㅋㅋㅋ. 한편으로는 각각 다른 색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다. 이 곡은 더블타이틀의 한 곡으로 빨래를 하면 더러운 옷이 깨끗해 지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어떤 잡스럽고 복잡한 것들을 빨래처럼 하얗게 만들자, 없애자 이런 모토로 곡을 만들었다. 확실히 이 곡도 들어보니깐 진짜 언니네 이발관같다.. 물론 이석원은 이런 느낌으로 부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예상되는 그 느낌이 온다. https://youtu.be/3OvDo3l_5uo 근데 저 앨범아트의 얼굴들은 누구일까? 분명.. 2018. 6. 2.
그때의 그날들, 옥상달빛_청춘길일(靑春吉日) 옥상달빛이 오랜 곡을 발매했다. 10개월만이다. 사실 옥달음악은 어느순간부터 듣지 않게 되었다. 근데 사실 더 말하자면 원래 잘 안 들었기도 하다. 정말 그런가 보려고 앨범목록을 보는데 아는게 몇곡이 없었다. 대신 루싸이트 토끼음악은 많이 들었다. 1집을. 어쨌든 매스사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가 않아서 소속 가수들의 음악들은 잘 안듣는다. 10cm도 나오는 곡들 거의 안듣고 치즈도 그런 것 같고.. 그래도 간만에 옥상달빛의 음악을 들어봤는데 좋았다. 네이버 뮤직에 2010년에 소개되었던 '청춘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진솔한 이야기'처럼 그 모토를 잘 반영한 곡이다. 가사는 특별한 것이 없다. 사운드에 치중은 둔 곡이라 가사는 양이 얼마 되지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쉽게 작업했다고 .. 2018. 5. 31.
영산포(나주) ↔ 서울(센트럴시티)간 고속버스 일부 시간 조정 7월부터 주52시간제가 시작되면 적지 않은 파장이 생겨날 것이다. 특히 시내버스업계는 엄청난 일들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감차가 되어서 운행할 수도 있다. 아직 나주에서는 감차소식은 없다. 다만 전에 잠깐 언급했던 700번 버스가 1회 운행 시간을 대폭 줄이고 경로도 바꿔 증회한다는 소식은 전했다. 실제 시청에서도 인정하였고 6월 13일에 시간표를 올린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그 시간표를 봐었기에. 아쉽다. 그때 저장해놓았으면 미리 내가 업로드했을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지선에도 일부 시간조정이 생길 것 같다.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시내버스업체뿐만 아니라 시외, 고속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소개하는 영산포(나주) - 서울(센트럴시티)간 고속버스도 현 5회에서 감차가 되었다. 주중에는 4회, 주말에는 5회를 운.. 2018. 5. 30.
글_백두리_나는 안녕한가요?_2 오늘은 백두리 작가의 [ 나는 안녕한가요? ] 글 소개 두 번째 시간이다. 글을 읽다보면 공감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전체 책의 분량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 비율이다. 간혹 어떤 책을 읽고나서보면 글을 안찍을때가 참 많았다. 물론 나만 공감을 못 한 것이다. 남들은 좋은 평들을 남겼지만 나는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던 책들. 그러기에 작가의 글들은 상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일 수 없는 것이다. 요즘에 보면 참 많은 SNS작가들이 많다. 게다가 음악분야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본인들이 만든 음악을 직접 홈레코딩을 통해서 발매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통사가 필요하지만. 어쨌든 시대가 변하면서 점차 문화적으로도 융성해지고 있지만 어쩌면 그 속에서 빈 허물들이 가득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경험을.. 2018. 5. 29.
위키드한 새드코어, 플라워디어_꿈에 노트북 플레이어에 담겨진 플레이리스트를 살펴보는 중 이 곡을 듣는데 첫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4월에 나온 앨범으로 확인해보니 4월편데 담겨져 있지 않았다. 이전에 이 곡이 수록된 두번째 EP앨범 선공개 곡인 다시, 봄을 들은 적은 있어 초면은 아니다. 삭제가 안되어 있으면 목록에 담아 놓았다는 것인데 왜 없지? 이 곡은 위키드한 곡이다. 예전에 안예은의 곡을 소개하면서 위키드라는 단어를 언급한 적은 있다. 짖궂은, 못된, 사악한이라는 뜻인데 이 곡이 그런 분위기다. 시작이 음침한 느낌이 들면서 이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진다. 특히 간주에는 효과음도 나오고 현악기도 나오고 그래서 더욱 그런 분위기를 가해준다. https://youtu.be/KyToJpuJ01g 곡은 마치 상대방에게 복수하고 싶은 느낌.. 201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