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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218

짙은 새벽, 하비누아주_그리웠다고 최근에 하비누아주가 정규 2집을 발매했다. 그동안 뽐므나 하비누아주 인스타 피드로 알고는 있었지만 딴 생각을 하다가 놓치고 말았다. 앨범이 나오고 나서 하루?정도 지나서 알았다. 매일 신곡을 듣지만 간혹 엠넷에서는 가요탭에서 잡히지 목록이 있어서 놓치는 앨범들도 예전에 있었다. 뭐 그래봤자 좋아하는 팀이기에 이틀이 지나더라도 결국 찾아 듣긴 했을 것이다. 2015년에 1집을 발매하고 수년이 지나서 정규 2집이 나왔다. 내가 하비누아주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뭐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 아닐 수도 있지만 처음에 나왔던 그 곡 감성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가수들이 2집까지는 온 힘을 쏟고 3집부터는 갸우뚱하게 만드는 곡들이 나오는데, 그동안 싱글이나 EP를 보더라도 달라졌다? 그런.. 2019. 1. 15.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1 최근에 여러 글들의 이미지들을 수정하면서 과거에 작성한 플레이리스트도 다시 리뉴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기존에 음악포스트에서 유튜브 음원영상을 이프레임으로 소스를 넣어 작성했는데 아무래도 더 안전하기 위해 오늘 모두 링크형식으로 바꾸었다. 조금 멋이 없어지긴 했는데 음악을 들려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음악에 대한 일종의 비평,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크게 미련은 없다. 앞으로도 작성되는 포스트들 역시 그렇게 할 예정이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H5B-6dKGPE_wZbKhHNYChy41Z5ntxWz 특히 과거에 작성한 글들 일부는 코멘트가 없거나 부실한 경우들이 있었다.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특히 지금 소개하는 재.. 2019. 1. 11.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8년 12월 이번 달에는 좀 늦었다.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마무리 하느라 늦었다. 새해가 되었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매일 나오는 신곡들을 들으며 어떠한 곡이 괜찮은 곡인지(주관적으로) 초이스해서 묶음형식으로 보여주는 것. 다만, 욕심이라면 달은 너무 긴 것 같아서 주로 하고 싶긴한데 이 역시 네이버에 있을 때 참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기에 섣불리 확단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하다보면 이제 손에 익힐 것 같기도 하니 조만간 주간음악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면 원래 이 블로그의 모토를 더욱 강화가 되는 것이니! 아쉬운 것이 하단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 이 부분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격동고딕에서 노토산스로 바꾸니 멋이 없어졌다. 괜찮은 폰트를 찾긴 했는데 뭐 이미 바꾼 후에 찾.. 2019. 1. 9.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8년 11월 11월 노래를 지난 5일에 했어야 했는데 만든 줄 알았다가 착각을 하여 이제서야 하게 된다. 10일이 더 지났고, 지난 달이 벌써 15일 전이며 올해도 이만큼 남았다. 2018년을 마무리하면셔 나만의 여러개의 통계를 구상하고 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지난 달의 노래를 살펴보면 10월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말은 저명하고 유명한 가수가 얼마 없고, 다양한 가수의곡들이 선곡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반가운 이름들이 곡을 발표해서 잘 들었다. 아쉽게 최미현의 환상은 없다 내가 네이버에서 있을 때부터 네이버 뮤직을 표방하여 지금까지 작성하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데, 이 덕분에 많은 음악들을 듣고 많은 가수의 이름도 알게 되었다. 국내에 몇개의 스트리밍 회사가 있는데 그중 엠넷을 쓰는 이유는, 다 .. 2018. 12. 15.
'90 뉴트로 음악! [ 기린x수민_Club 33 ] 팬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올 때마다 감탄을 하고 듣는 가수가 있다. 그건 바로 기린이다. 어느 앨범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들었던 곡이 90년대 후반 스타일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어릴 때 들었던 그런 음악들이라 나올 때마다 행복하게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수민과 작업을 하며 역시나 그 느낌을 가지고 왔다. 진짜 기린은 매번 작업을 하면 어떻게 이런 감성이 나오는 것인지 참 궁금하다. 그만큼 본인도 그 시절의 추억이 많고 음악들을 좋아하고 감성을 좋아하니 이런 음악이 나오는 거겠지. 앨범아트부터 그 시절 답다. 뽀샤시 효과가 들어가있고 입고 있는 스키복은 무슨 나가노 동계올림픽 느낌이 난다. 옷부터 완벽하다. 이 곡은 처음부터 빠져들게 만든다. 한 댓글에는 포근하다는 내용도 있다. 맞다. 겨울이라 그런.. 2018. 12. 11.
이이언과 이능룡![ 나이트오프(Night Off)_잠 ] 전에 10월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면서 [ 예쁘게 시들어 가고 싶어 너와 ] 라는 곡을 말했었다. 당시에는 잘 몰랐었는데 오늘 이 곡을 들으면서 "어??이거 못 이이언 아닌가?" 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 이이언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멤버가 있었는데 그는 언니네 이발관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이능룡이었다. 이 곡을 듣기 전까지 전혀 상상조차 못했고, 예상도 못했던 이름들이 멤버에 나와서 놀랐다. https://youtu.be/x-k8gL_r__U 나이트오프라는 프로젝트성 팀으로 만들어져 6월에 Take a night off라는 앨범을 발표한 후 4번째 앨범이 나왔다. 이게 프로젝트가 될지 아니면 앞으로 계속 둘이 합을 맞추어서 못은 못대로 이이언은 이이언대로 나이트오프는 나이트오프대로 될지는 모르.. 2018. 12. 7.
PLAYLISTㅣ이달의 노래 (알앤비, 발라드 2018년 04-06월) 플레이리스트들을 자주 포스팅 해야 하는데 진짜 귀찮다. 어쨌든 오늘은 11월의 노래를 해야 하는데 아직 만들지 않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알앨비, 발라드 장르의 곡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잠시 착각한 것이 11월을 만든 줄 알았는데 예전 노래들을 만든 것이었다. 그래서 폴더가 없어서 당황을 좀.. 3달이라는 긴 시간이기 때문에 곡을 간추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또 생각이상 어렵지가 않았다. 어찌어찌 몇번 씩 듣다보니 곡이 삭제가 되고 15곡까지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목록을 살펴보면 그렇게 유명하고 저명한 인사는 없었다. 한 김나영정도? 근데 언제 일이 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6월에 숀이 Take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잘 알다시피 Way Back Home 소동이 생겼었다. 근데 앨범발표당시에.. 2018. 12. 6.
어린 시절의 나에게.. [ 은교_어여쁜 소녀 ] 수년 동안 음악포스팅을 하면서 참 많은 가수들을 알게 되었고 곡도 알게 되었다. 정말 좋은 곡들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곡들도 있었다. 기억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한명이 오늘 소개하는 은교이다. 그녀의 대표곡이라면 활동하는 밀크티의 곡도 있겠지만 단연 [ 사랑하는 책 ] 일 것이다. 이 곡을 듣고 목소리에 반했고 곡도 좋게 들었다. 이런 비슷한 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하비누아주의 뽐므가 있다. 노래를 부르는데 별다른 기교 없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강약조절을 하며 노래를 이어간다. 뽐므도 마찬가지이지만 도대체 이런 습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소개하는 곡인 [ 어여쁜 소녀 ] 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넓게 말하자면 일종의 희망곡?위로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2018. 11. 29.
쿵따쿵따, Bart Davenport(바트 데븐포트)_Pamela 간만에 해외노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국외노래는 최근 몇달 동안 찾지 않았다. 그나마 전에는 간간히 일주일정도?를 몰아서 신곡을 찾아 들었는데 요즘엔 그 조차도 하지 않는다. 그나마 뮤직메이트 선곡리스트에서 하이라이트만 듣고 고르는 정도? 그러다보니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오늘은 생각이 난김에 소개하려고 한다. https://youtu.be/rp2E3Oe2yYg Bart Davenport(바트 데븐포트)라는 캘리포니아 출신 싱어송라이터이다. maniadb정보에 의하면 2007년에 아이맥 광고에 Exodus Honey가 삽입되면서 미국 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처음 알게된 계기가 2014년에 발매한 이 앨범을 들을 때거나 아니면 Sebastian Hackel Warum Sie .. 2018. 11. 25.
복면가왕 왕밤빵이 불렀던!! [ 전람회_꿈속에서 ] 최근에 복면가왕을 자주 챙겨보지 못했다. 뭐만 하다보면 하고 있는 중에 있어서 전반부를 놓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던 중 이 왕밤빵이 나오는 장면을 봤었다. 1라운드에 나오는데 난 브아솔의 영준인줄 알았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를 때 가성 부분이나 자세가 영준이랑 똑같아서 진짜인줄 알았다. 다만 체형이 말라보여서 보면서도 맞을까?맞을까? 했었다. TV로 볼때는 그렇게 느꼈는데 이번 포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어폰으로 들으니 TV로 들을때와 달랐다. 좀더 굵직한 목소리가 났고 허스키가 없었다. 신기하네.. 이어폰 유무에 따라 다르다니. https://youtu.be/ExRgjZLLBqY 그리고 다음 주에 이 곡을 부르는데..영준은 왠걸 누군가 엄청궁금했다. 사람들은 김용진이나 뮤지를 말했다. 뮤지.. 2018. 11. 21.
프롬(Fromm)_영원처럼 안아줘 (With 카더가든) 오랜만에 그녀의 신곡이 나왔다. 나는 아직도 그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는데 달밤댄싱 노래를 부르면서 몸을 흔드는 장면이다. 표정에서 즐거운 것이 티나날 정도로 흥겹게 노는 장면이 있는데 프롬하면 생각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https://youtu.be/1C-y21sRN80 역시나 이번 곡도 그녀의 스타일다웠다. 소개하는 영원처럼 안아줘는 평소 곡이 시작하자마자 몇마디 부르고 잠깐 악기가 연주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그 방법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카더가든과 함께 하였다. 후렴부분에서 화음을 만들어가며 곡이 진행되는데 역시나 매력적인 두 보컬이라 곡이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앨범자켓을 보면 프롬인가?할정도로 다른 모습이다. 눈을 저렇게 깔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예전에도 미드나잇과 관련된 곡.. 2018. 11. 12.
PLAYLISTㅣ이달의 노래 2018년 10월 이번 달은 조금 늦었다. 인지도 늦게했을 뿐 아니라 먼저 계획된 포스트를 작성하느라 밀렸다. 그래봤자 며칠..계속 버스터미널을 중점적으로 하다보니 다른 것들을 신경을 못 쓰고 있다. 사실 기타 주제들이 작성하기는 더 쉽다. 편집도 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어제 도입한 통계란에서보면 인기글들이 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들이다. 음악도 없고,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다. 각각 게시글 통계를 확인해봐야 얼마나 주제들이 인기가 있나 확인할 수 있겠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것 같다. 실제로 경로를 보아도 예전부터 짐작은 했었다. 이달의 노래 10월편을 준비했다. 10월은 조금 생각보다 괜찮은 곡들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20곡 정도 나왔는데 이게 좀 많은 것 같기도 해서 줄이고 줄이고 해서 1..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