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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9

플레이리스트ㅣ이달의 노래 2018년 12월 이번 달에는 좀 늦었다.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마무리 하느라 늦었다. 새해가 되었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매일 나오는 신곡들을 들으며 어떠한 곡이 괜찮은 곡인지(주관적으로) 초이스해서 묶음형식으로 보여주는 것. 다만, 욕심이라면 달은 너무 긴 것 같아서 주로 하고 싶긴한데 이 역시 네이버에 있을 때 참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기에 섣불리 확단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하다보면 이제 손에 익힐 것 같기도 하니 조만간 주간음악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면 원래 이 블로그의 모토를 더욱 강화가 되는 것이니! 아쉬운 것이 하단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 이 부분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격동고딕에서 노토산스로 바꾸니 멋이 없어졌다. 괜찮은 폰트를 찾긴 했는데 뭐 이미 바꾼 후에 찾.. 2019. 1. 9.
[플레이리스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Vol.6 장마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대체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곳은 벌써 100mm가 넘게 왔다고 한다. 간만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면서, 습기를 어떻게 잡을지 그리고 장마가 끝난 후의 더위가 무섭기도 한다. 작년에는 워낙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서 그쪽 저수량이 가득 찼는데 상대적으로 남부는 마른장마로 비가 많이 오질 않았다. 이번에는 좀 남부에도 많이 내려서 댐 등에 저수량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다행히 예보상에서는 계속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잡혀 있긴 한데... 오늘은 간만에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근데 간만이라고 하기엔 약 10개월 만에.. 벌써 6번째로 플레이리스트 중에 가장 많은 포스트이다. 15곡은 무리고 10곡에 +1을 하여.. 2018. 6. 26.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_1 (재즈 제외) 오늘은 드디어 첫번째로 카페에서 듣기 좋은 국내 음악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 엠넷에 200개씩 8개를 담고 9번째도 곧 담아지는데 이 곡을 다 소개하면 좋겠지만 이 중에 다시 들어보면 별로인 곡들이 많다. 그래서 다는 소개하지 못하고 다 들어보면서 선별하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물론 대학다닐 때도 그렇게 많이 카페에 가는 것은 아니었다. 주로 친구들이랑 카페가 아닌 다른 곳에 가다보니.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카페에서 듣는 음악들은 달라지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공부하러 온 학생들도 있기에 시끄러운 곡들보단 잔잔하거나 감성적인 노래들을 선호한다. 안그래도 어제 밤에 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겼는데 아이돌 노래 모른다고 하니깐 대체로 나의 의견을 지지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한.. 2018. 6. 22.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02월) 오늘을 3월 5일이다. 약속대로 앞으로 이 주제는 매월 5일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다만 5일이 주일일 경우는 토요일이나 월요일에 할 예정. 2월에 나온 인디 포크 장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강아솔의 정규3집이었다. 2013년 11월 2집 이후 몇년이 지나서야 3집이 나왔다. 그동안 청춘시대에서 삽입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더 많이 알리며 선공개 곡인 [ 섬 ] 을 먼저 발표하고 본 앨범으로 돌아왔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곡을 만들어냈고, 특히 이전보다 더욱 곡의 깊이가 더해졌다. 이건 누가 들어도 명백한 사실!! 이 외에도 학수고대했던 달 좋은 밤의 싱글과, 재주소년, 소울라이츠 등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발표가 되었다. 자, 그렇다면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이 선택한 2월의 인디·포크 .. 2018. 3. 5.
[플레이리스트] 이 달의 인디·포크 (2018년 01월) 사실 이미지는 지난 설 기간에 만들어 놓은 것인데 포스팅은 또다시 2월말이 되어서야 진행하게 되었다. 내달부터는 꼭 5일 안에 하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지난 2018년 1월에 나왔던 인디/포크의 신곡 중 괜찮은 곡을 소개해주는 코너이다. 새해가 되었고 역시나 좋은 곡들이 나왔다. 특히 애정하는 하비누아주의 앨범이 나왔고, 장재인은 작년 10월에 곡을 발표했지만 진짜 본인의 싱글로는 4월이니 약 9개월만에 곡을 발표하는 등 여러 소식이 있었다. 아쉽게도 1월의 알앤비.발라드는 곡이 몇개 되지 않아 준비는 하지 못했다. 아마 이 분야는 그냥 10곡 이내로 뽑아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아쉽게도 2018년의 행보를 예상해볼 신선한 주자는 나오질 않았다. 그러나 좋은 곡을 몇개가 있었다. 지금부터 소개하겠다. .. 2018. 2. 26.
뭔가 한국적인 느낌인 헤르쯔 아날로그_무지개 곡을 소개하기전에 여담을 먼저 하자면, 파스텔 뮤직이 심상치가 않다.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그동안 몇몇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나가곤 했는데, 특히 그동안 파스텔의 주축이었던 루시아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나가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근데 보니깐 헤르쯔 아날로그마저 회사를 나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갈라파고스 앨범까지는 기획사가 파스텔이었으나, 이번 무지개부터는 본인의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 아마 1인기획사를 차린 것 같다. 여러모로 큰일이네 파스텔은.. 다시 돌아와 곡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이번 곡은 활동명처럼 아놀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후렴부분이 참 좋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고 뭐랄까 뜨거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https://youtu.be/0ULBvy7lu0g 가사를 보면 지난 날.. 2017. 11. 6.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인디/포크 #2 새벽, 새벽은 무언가가 인간의 감성을 다르게 만들어주는 이상한 것이다. 굳이 새벽이 아니더라도 한적한 곳의 밤만 되어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왜 그럴까? 아마 그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 중 특정한 것이 그 시간에만 되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새벽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적막한 그 느낌은 인간은 원래 개개인 각각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해가 떠 있는 시간 동안 바쁘게 돌아가는 삶은 인간이 가져가야할 [ 일 ] 이라는 숙명인 것이다. 어둠이 깔리고 비로소 [ 삶의 고됨을 풀 수 있는 그런 시간 ], 또 다른 [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 . 그게 바로 새벽이다. 오늘은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인디/포크 두번째 모음이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이 표지로 나갈 예정.. 2017. 3. 11.
[새벽감성] 새벽에 듣기 좋은 인디/포크 #1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다. 한 동안 딴짓거리를 많이하다보니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못썼다.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는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꼭 신경쓰도록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리스트 포스팅!! 사실은 어제 페북엔 올릴 것을 할까 하다가 이걸로 하였다. 페북엔 새벽감성 인디/포크 #2가 올라가있다. 하지만 블로그에는 1로 올라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2로 하려고 했던 이유는 1이 생각보다 리스트들이 별로였기 때문이다. 다시보니깐 좀 그닥이다. 그래서 바로 2로 올릴까 하다가 하나하나 차고차곡 쌓아 가야 하기 때문!! 근데 보니깐 해킹당하기전에 작성했었나 보다...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가 있는거 봐서는... 음원은 하단에 있음! 날짜를 보니 2015년 8월에 만든 것이다..네이버 블로그활동 할 때 게시.. 2017. 3. 8.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 Vol.1 비가 오는 날씨다. 그래서 이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해보았다. 네이버뮤직 오늘의DJ에도 선정되었던 포스팅 주제인데 은은한 비와 어울린텐데 여기는 지금 쏟아붇고 있다. 간만에 이렇게 큰 비가 내려보긴 처음이다. 나는 비만 오면 생각나는게 2가지가 있다. 첫째는 일단 음악이 생각난다. 비와 어울리는 음악들은 더욱 분위기를 이끌어준다. 둘째는 댐수위인데...이게 가뭄이랑 연관있고 우리나라가 물이 부족하다는 등 많은 말들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뭄에 어려움이 없도록 매번 큰비가 오면 그때끄때 전국 댐수위를 살펴본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비와 어울리는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소개한다. 비 오는 경리단길 (Feat. 양은선) 로만티코(Romantico) 가끔씩 (With 조은희) 노르웨이 숲 그 ..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