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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추천5

277. 글_정여울_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_2 지난 번에 이어 정작가의 글귀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계속 독서를 하고 있다. 다만 뭐 하는 것도 없는데 흔한 핑계인 읽을 시간이 없어서 겨우 연장해서 읽긴 읽었는데 한 권은 고를 때부터 재미없어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읽어보자 해서 가져왔지만 역시나 못 읽었다. 아니 안 읽었다. 또한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읽어야 하는데 이부분도 급하게 반납하기 전날부터 읽기 시작해서 다 읽지도 못하고 예약자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반납을 했다. 나도 예약을 했으니 순서가 되면 다시 읽어야겠지. 뭐 요즘 이러고 있다 독서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준건 사실. 무엇보다도 책이 없긴 하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인 제3의 매력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양돈근이 영화 작가로 극중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밤에 시나리오를 써가며 .. 2018. 11. 15.
277_정여울_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_1 8월부터 서브블로그로 옮겨서 시작했던 카테고리인데, 아무래도 관리가 되지 않아서 서브 하나를 삭제하려고 한다. 어자피 이제 초대장도 없어졌으니 가입하기는 쉬워졌으므로 묵혀놔도 아이디를 하나 파서 하면 되니깐. 그래서 그냥 본 블로그에 작성하려고 한다. 3번째 서브는 글도 얼마 없었기 때문에 크게 미련은 없다. 문제는 이 블로그가 다시 살아날까 하는 궁금증이다. 오늘은 그래서 예전 글귀를 비공개에서 공개로 풀고 다시 작성하려고 한다. 고른 작품은 정여울 작가의 [ 그때, 나에게 미처 알지 못한 말 ] 이다. 2013년에 발표했던 [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을 좋게 읽었었다. 서브제목이 '가슴속에 품어야 할 청춘의 키워드 20'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이 많았었다. 다만 찍어놓은 것.. 2018. 10. 12.
글_한수희_온전히 나답게_2 한수희 작가의 [ 온전히 나답게 ] 글귀 2번째 포스팅이다. 보니깐 작년에 2권을 출판했었다. 다행히 관내에 모두 입고되어있는 상태이다. 언제 한번 가서 대출은 하겠지만, 진짜 큰 서점만 있었어도 가서 찾아보고 도서관가서 대출을 하는 것인데..책 살펴보기 위해 광주 유스퀘어 영풍문고까지 가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기껏해야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도서관가서 빌리는 정도인데..아쉽다. 78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론 41세이다. 예전엔 35세가 넘어가면 좀 늙어보인다라고 하면 좀 그렇긴한데, 외모도 그렇고 의식도 그랬었다. 근데 요즘은 40세가 넘어가도, 45세가 넘어가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관리도 받겠지만, 아무래도 문화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 90년대,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성장하.. 2018. 3. 16.
글_한수희_온전히 나답게_1 오늘은 한수희 작가의 [ 온전히 나답게 ] 라는 책의 글귀를 소개하려고 한다. 2016년 7월에 나온 책으로 다행히 3달 후인 10월에 공공도서관에 빠르게 입고 되어서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간 책이고, 원래 내가 책을 읽을 때 내용을 생각하며 읽는 것이 아닌 텍스트 위주이기 때문에 정말 괜찮은 책이나 흥미있던 책이 아닌 이상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기억이 없다. 근데 책을 보면 괜찮은 텍스트들이 많았다. 2번에 이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 더 찾아보면 그 이상의 포스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문구들이 있었다. 아마 내가 더 많은 글귀들을 찍지 않은 이유는 너무 과한 느낌이 들 수 있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2018. 3. 2.
글_류미나_우리, 행복해질 권리 작년 11월 19일 이후 한번도 이 카테고리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90%이상은 깜박한 것이며, 10%내는 생각은 났는데 다음에 하자는 식이었다. 오늘은 생각난김에 포스팅한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도서관을 갈일이 거의 없다. 학교 다닐때에는 시간만 나면 책을 빌리러 갔는데 지금은 도서관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하고 책도 대학만큼 없기에 선뜻 가기엔 주저함이 있다. 날도 덥고 하니...그럼에도 요즘에 다시 조금씩 책을 읽고 있다. 회원증을 만들고 처음으로 책을 빌려 보았다. 앞으로 얼만큼의 대출을 하게 될 것인지... 사실 그책 포스팅도 해야 하는데 아마 이건 사라질 것 같다. 책 추천을 하려면 어느정도 나의 서평이 필요한데 이미 기억도 흐릿하고 흥미도 없는 것들이 많아 네이버 블로그때에도 거의 그냥 모음집으로..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