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행복도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다. 스킨도 공개된 3번째인 Letter로 우선 바꾸었다. 나중에 1번과 2번도 한번씩 써보면서 최종선택을 해야겠다. 근데 지금이 심플하고 좋은 것 같다. 특히 메인 썸네일도 마음에 들고. 사진관련이나 일상블로그에서는 참 스킨인 것 같다. 관련하여 필요하면 포스팅도 할 생각.

오늘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밀양이란 이름은 고려말기쯤에나 등장하였다. 그동안은 밀성이라는 이름을 쓴 것으로 나온다. 

밀양시의 인구는 10만이 조금 넘는다. 동인구는 5만이 넘는 관계로 절반이 시내에 살고 있다. 진짜 매번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각 지역의 인구를 살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주는 빛가람동이 없는 상태에서 인구 8만에 시가지가 겨우 3만 5천도 안되는 상황이었으니 유동인구가 없어도 없는 거였다. 지금이야 빛가람동이 들어와서 5만을 넘겼지만 그건 따로 노는 것으로 봐야하니깐.. 이래서 원도심 죽는다는 소리가..

아무튼 밀양은 특히 이번 7회 지방선거에서 나름 선방을 해주었다. 초반에 김태호 후보가 이기는 것 보고 물론 아직 인구많고 젋은 지역을 까질 않았기 때문에 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내심 긴장을 하긴 했었다. 그러다가 이제 중후반이 가니 경남 동부들의 개표가 시작되었고 밀양도 마찬가지로 김경수 후보의 우호표수가 많이 나오긴 했다. 경남도 서부와 동부가 좀 성향이 다른 편이라..

밀양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간 도로가 있다. 예전에 고속도로 통행량 글을 작성하면서 순위권에 있었기에 많은 차량들이 이동한다. 밀양은 양쪽을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내일로인가? 아무튼 여러 면에서 삼랑진역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철도고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물론 삼랑진보다는 당연히 밀양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경부선 혜택은 역시나 대구와 부산사이에서 받고 있기에 정말 천혜의(?) 지역이랄까???

각 지역의 시간표를 작성하면서 관내 지명들을 알아가지만 막상 나중엔 잊어버리곤 한다. 이번에도 작성하면서 반가운 이름인 무안이 나오길래 어딘가 싶었는데 밀양시 무안면이었다.

밀양에서는 마산, 창원, 부산(사상), 김해, 얼음골, 서울경부 등으로 갈 수 있다. 철도강세지역이라 버스는 많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