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시간표

장항선의 시간표를 작성하면서 좋은 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고속열차도 다니지 않아 한번 작성하고 나면 시간과 요금만 수정하면 끝나니 글작성하는 점에선 편하다. 곧 이제 천안으로 향하고 있고 충북쪽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저 부산부터 시작해올 생각을 하니.. 그래도 요즘에 버스시간표를 자주 작성하는 편이라 나름 괜찮다. 문제는 다른 주제의 글을 쓸 것이 없다는 것. 생각좀 해봐야겠다.

며칠전에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인 asl을 보다가 한 분이 홍성에서 올라왔다는 패널을 봤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라고 순간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거긴 횡성이고..비슷한 이름으로 홍천도 있었다. 가끔식 햇갈리는 지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홍성이다. 강원같은데 충남으로 속하는 곳이다. 지금은 예산과 함께 충남도청 신도시인 내포신도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유일 군단위 CGV가 있는 곳이다. 이 부분은 다 홍성시외버스터미널편을 작성하면서 했던 얘기~

홍성역과 터미널이 붙어 있다. 둘다 이용하기 참 좋다. 걸어서 좀만 가면 이용할 수 있으니. 이래서 나주도 빨리 시외를 이전해야 하는데..그래도 거리가 500m가까이 된다. 먼 거리는 아니긴 한데. 위성으로 보는데 신기하다. 플랫폼이 2개인데 바깥쪽에 있고 안쪽으로 5선이 더 있다. 여기에 한개 플랫폼을 더 만들 수 있어 보인다. 근데 만들어서 뭐하지? 그런 의미에서 왜 저렇게 한 것일까? 주위에 넓은 공터가 있는 것 봐서는 뭔가 화물열차들이 대기를 하기 위해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역사가 작다고 한다. 근데 지금 건물을 보면 되게 커보이는데..? 이전 역사라면 모를까. 신축된 건물은 아닌데 어떤 이유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것일까? 아 물론 장항선 수요 1위 역답게 크면 좋다. 근데 대천역보다 더 작다고하는데 실제로 그런가? 비교해보고 싶다. 아쉽게도 KTX역이 아닌 이상은 역사 내부모습이 거리뷰엔 나오지 않아서 확인이 불가하다. 블로그를 통해 보긴 봤는데 대천보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다?라고 보이진 않는데. 근데 우리나라 역사들이 대체로 비효율적이다. 

홍성역의 시간표를 위와 같다. 광천역을 할까하다가 그렇게 차이도 안나고하니 상위개념인 홍성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