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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표/충청권

충남 보령시 대천역 열차시간표

by 연짱。 2018. 10. 5.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해수욕장이다.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많이들 갔었다. 나도 딱 한번 을왕리로 간 적이 있다. 어릴 때라 완전한 기억은 없지만 일부기억들은 있다. 사진도 남아있고. 그때는 잘 모르는 나이인지라 그저 여름하면 바다였는데,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바다라고 해도 같은 장소에 있는 것 자체가 위생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수영장은 더더욱 그렇고. 게다가 물가가 너무 비싸고 사람도 많아서 가기가 꺼려지는 것도 있다.



서해안에서 대표적으로는 대천해수욕장이다. TV에도 많이 나왔다. 보령머드축제도 나왔었지만 부정적인 것들도 나왔다. 밤문화이다. 하물며 해수욕장에 가는 이유가 헌팅하러 간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그렇게 만나면 괜찮으려나?? 아무튼 대표적인 서해안 해수욕장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보령과 대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인데 과거에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쳐진 곳이라 아무래도 없지않아 대천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동기중에도 보령시 그리고 대천이 고향인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보통 보령보단 대천을 많이 사용하였다. 선배중에도 동향인 보령이 있었는데 어디 사는지는 모르고 대천은 아닌 것 같은게 매번 보령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요새 2번 낚시를 갔었다. 한번은 주꾸미를, 또 한번은 감성돔을 목표로 갔었는데 둘다 헛탕을 쳤다. 주꾸미의 경우 아직까지는 군산 위쪽이라고 한다. 목포에서도 잡히긴 하지만 물량차이가 있나보다. 다음에는 군산으로 우럭을 목표로 갈 생각인데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서천이고 보령이기에 그쪽에서 주꾸미를 목표로 할 수도 있다. 이건 그냥 잡담이다.






대천역 바로 뒤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걸어서 5분이면 간다. 거기서 해수욕장까지 가는 차량을 타면 된다. 약 8km거리인데 네이버상에서는 1만원 정도면 가는 것도 나온다. 여행가서 1만원 정도 아끼는 사람들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아 대부분 택시를 타고 가지 않을까싶다. 버스나 기차를 통해 온 사람들은.




대천역시간표







대천역도 서천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차량이 정차한다. 또 열차시간표가 바뀌었더라. 장항은 바뀌지 않은 것 같긴 한데 다른 지역들은 많이 바뀌었나? 한편으로 장항선이 열차가 거의 고정이라 작업하기 편하다. 나중에 경부 넘어가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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