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요금표

이제 정말 몇 곳이 안남았다. 다음 포스팅인 울진을 마지막으로 경북은 끝이난다. 이후 아하 대구서부는 할 것 같고 북부도 마찬가지인데, 동대구는 잘 모르겠다. 지금 이전에 했던 지역에서도 대전복합이나, 전주시외, 유스퀘어도 하지 않고 넘어갔다. 원주도 그런 것 같다. 정말 큰 지역은 노선이 많아서 편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언젠간 꼭 할 것이다. 아니면 경남으로 넘어가기전에 할 수도 있다.

봉화도 위성사진으로 보면 마블링으로 된 곳이다. 왜 이렇게 보이는 걸까? 아니, 왜 논이 그렇게 형성되었는가? 궁금하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보면 볼 수록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도 그렇게 문화재는 딱히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볼만한 것은 군청사..군규모에 비해 너무 좋다. 아니 꼭 이렇게까지 지었어야 할 정도로 호화롭다. 저번 예천도 그렇고 군정발전에 더 예산을 써야지 왜 건물에 쓰는 것인지. 뭐 일단 다음지도로 보니깐 2008년 전에 만들어진 것봐서는 10년이상 된 것으로 보인다. 더 찾아보니 2004년에 만들어진 것 같다. 이렇다면 딱히 할말은 없다. 최근이 아니기때문. 이전 건물이 워낙 낙후했을까? 

생각해보니 BYC의 B이다. 그리고 더욱 알아보니깐 이 곳은 영주시에 의존도가 좀 높다고 한다. 특히 군내버스를 영주여객에서 담당한다고..또한 영동선 철로가 지나는데 역도 많다고 한다. 보통 개발이 안된 지역에서는 그런 편이다. 예전 호남선도 보면 나주 기준으로 고막원-다시-(영산포-)나주-노안이 있고 경전선으로 남평이 있으니 6개 정도나 되었다. 이 중에 2곳만 여객취급을하니깐. 근데 이 중에 5곳이 한 면에 있다고 한다. 그곳은 소천면이다. 와 영동선도 굉장히 굽이굽이 돌아간다. 무엇보다 이 선로를 전철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노선을 직선화 시켰으면 정말 엄청난 시간이 줄어들었을텐데...

이곳도 그다지 노선이 없다. 동서울행과 춘양을 경유해서 태백을 가는 것과, 바로 옆쪽인 영주나 안동을 거쳐 대구를 가는 것 외에 대전이나 울진을 가는 정도이다. 다음 마지막인 울진도 확인해봐야겠지만 그동안 강원도가 속된 말로 골짜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경북군지역이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땅덩어리만보면 더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대구와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