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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상권

고령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20180820

by 연짱。 2018. 8. 23.

고령군






오늘은 대가야의 중심지였던 곳을 살펴보겠다. 역시나 군에서는 이것을 BI로 내밀고 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 삼한중심의 역사에서 가야에 관심을 표하면서 더욱 가야권의 지역에 대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그럴만도 한것이 워낙에 삼국문화에만 관심이 갔었다. 가야가 비록 신라와 백제사이에 껴서 크게 발전을 하지 못하였지만, 토기나 철기 등 생각이상의 지역이다. 더욱 나가면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한 마한도 수년전부터 역사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백제 5세기까지 정도 마한세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항간에는 3국이 아닌 5국으로 해야 한다는 말들도 있다. 어쨌든 고령은 이러한 곳이다.



역사를 배우면 김해의 금관가야가 법흥왕 때 항복을 하게 되고 고령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는 이 다음 왕인 진흥왕 때에 복속이 된다.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래도 세력을 가지면서 존속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대구 바로 옆이라 광주-대구 고속도로도 있고, 국도 26호선도 있어서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보면 경북권 군단위 지역들이 은근히 인구도 없고 발전이 없더라. 아무래도 산들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이래서 산간에 도로를 뚫으려면 터널 등 많은 돈들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고령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그래도 나름 버스는 있다. 다만, 대구권 주위군들은 시외가 아닌 농어촌임에도 시외라고 하고 있어서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다음 차례인 성주는 넘어가기로 했다. 고령보다 더 시외와 농어촌 버스를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네이버 상에 나오는 것과 위키백과상에서 시외와 달랐다. 고령도 마찬가지이지만 대체적으로 분별할 수 는 있었다.



여기서 대구직행만이 농어촌으로 운행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뺄 수 없는 노선이라 포함하였다. 그거랑 같은 것 같다. 목포터미널의 경우 영암간에 농어촌버스가 운행되는데 대구서부터미널도 그런 노선들이 있는 것 같다.




고령군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