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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국내

멜로디가 아름다운 꽃잠 프로젝트_Home

by 연짱。 201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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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참 많은 뮤지션들이 있는데 쉽게 분류를 할 수 없는 팀들이 있다. 그게 바로 꽃잠 프로젝트이지 않을까 싶다. 뭐 대충 분류는 할 수 있겠지만 그 분류에 국한되어있다?그건 아닌 것 같다. 지금 소개하는 이 곡은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색다른 곡이다.



영화 Her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곡을 알 것이다 Arcade Fire_Photograph.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피아노 연주음일 것이다. 물론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없지않아 이런 느낌도 나는 곡이다.







아직도 이 영화는 인상이 깊은 영화이다. 실제 사람이 아닌 AI에게 사랑을 느끼고 빠지는...예전이면 비현실적이겠지만, 현재 AI의 능력들이 날로날로 발전됨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 




꽃잠프로젝트Home@엠넷





이 곡은 피아노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곡 자체도 여행을 갔을때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딱 그 느낌이다. 어느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간 듯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방송에서도 가끔씩 이 곡의 일부분이 쓰인다. 아쉽게도 Inst. 음원은 없어서 사운드 전체를 쓸 수 없다는게 아쉽다. 특히 전주구간에 쓰인 부분도 좋지만 간주부분도 참 좋다. 여러모로 이 곡은 쓰임새가 있다.



또한 이 곡의 특징은 고양이 소리가 등장한다는 것. 혹시나 이 뮤비를 본 사람들이라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뮤비조차도 아름답기에..보지 못 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5년도 작품이기에 her가 14년도에 나왔으니 그냥 내생각인데 그 Photograph를 들으면서나 영화를 보고 나서 그 영감이 이 곡의 일부 소스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쉽게도 요즘엔 보컬인 김이지만 혼자서 활동을 한다. 다시 팀으로 활동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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