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시외버스정류장 시간표 요금표

 

지난 포스팅에서 열심히 해보겠다 했는데 날짜상 거의 한달 후에 작성을 하게 된다. 한 28일? 대단하다.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이렇게 한달이 빠를 줄은 몰랐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오늘은 의왕시의 시외버스에 대해 살펴보겠다. 네이버 검색기준으로 중간에 넘어간 지자체가 있다. 이곳들은 운행노선이 얼마 안되거나 따로 시외 노선이라는게 없는 곳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노선이 있는 부분인 의왕으로 넘어왔다.

 

 

 

 

 

 

의왕은 이름부터 뭐가 있어보인다. '옳을 의'에 '왕 왕'. 근데 사실 이 한자는 2007년에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전에는 '거동 의' '왕성할 왕'이었다고 한다. 의왕은 수원이랑 안양, 군포사이에 껴있다. 수도권에서 한가닥 하는 지역사이에 껴 있어서 그런지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일단 인구도 계속해서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내에 산이 많아서 한계가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러므로 재개발을 하거나 그린벨트를 풀어서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

 

 

남서쪽 하단부는 군포와 함께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철도물류터미널이 있어서 꽤 많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부분을 주택단지로 바꾼다면 최소한 몇천에서 1-2만 정도는 인구가 상승되지 않았을까 싶다.

 

 

 

 

뭐랄까, 겨우 한 지역에 한 노선이 있다고 보면 될까? 은근히 광주와 이어주는 노선이 많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한 청주도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조사는 안해봤지만 의왕이 중간 경유지라 그런것일까? 그러니깐 정류소라는 명칭이 붙어있겠지?

 

아무튼 많지 않은 노선이지만 그래도 실속있는 노선인 것 같다. 각 지역의 중심지로만 다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