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표 안내 (4월 최신)

 

 

약간의 TMI라고 볼 수 있겠지만 대체로 우리 친인척은 내가 살고 있는 나주아니면 수도권에 살고 계시다. 그 중에 한 곳이 오늘 소개하는 안산이기도 하다. 몇분이 이 곳에 십여년을 살고 계시다가 지금은 귀촌하신분들도 계시고 다른 곳에 사시는 분도 계시다. 아무튼 안산은 친숙한 곳이다. 어릴 때에 가끔씩 서울을 올라갈 때 꼭 들렸던 곳이다. 몇년전에 갔을 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항상 수원역으로 갔다. 당시에도 수인선 고속화 도로는 정말 기억에 남았었지만 최근에 갔을 때에도 달리는 차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안산도 계획도시이다보니 시 구조가 반듯하게 되어 있다. 특히 육각형 펜타구조가 2곳이 있다. 선부동과 성포동쪽이다. 근데 진짜 신기하게 아무리 그래도 예전에 살아왔던 주민들이 계시니 그 부분은 질서가 없고 일반 도시나 시골처럼 같은 곳이 분명 있을텐데 상록구 안산동쪽만 있고 나머지는 진짜 다 반듯반듯하다. 아 대부도는 이에 해당하네ㅎㅎ

 

 

안산에 놀러갔을 때 대부도도 갔었다. 시화방조제를 넘어가는데 지금은 공단이 들어섰겠지만 그때는 지금 시화멀티테크로벨리가 한창 공사중일때였다. 간척도 다 마무리가 안되었었던. 아무튼 넘어가면서 송도도 보는데 역시나 아직 군데 군데 빈곳이 있었지만 올라온 빌딩이라 아파트를 보면서 대도시는 이렇구나 속으로 감탄을 했었다. 대부도 넘어가서는 칼국수를 먹었고.

 

 

 

어쨌든 안산은 그래도 친숙한 곳이다. 보통은 서울갈때 친척이 데리러 오시지만 버스타고도 몇번을 가봤다. 광주에서도 가봤고 전주에서도 가봤다. 배차가 좀 더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바로 갈 수 있는게 어디인가. IC에서 빠져나오면 뭐 계곡?유원지 같은 곳이 있었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별에 별 기억들이 다 있다.

 

 

 

 

안산도 상당히 각 노선이 많아서 2가지로 나눴다. 일단 서울경기강원쪽이다. 사실 인천도 같이 적긴 해야 하는데.. 아무튼 이렇게 3개 지역만 했는데 노선이 많다. 동서울이 많긴한데 어떠한 이유때문일까? 그 외에 경기권도 꽤 있는 편이다. 이제보니 양평도 있네?

 

 

 

 

나머지 충청전라경상이다. 여긴 더 많다. 충청도 많고 경상도 많다. 걍 안산자체가 노선이 많은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양이 많았을 뿐이지 딱히 편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일단은 안산은 이렇게 마치겠다. 업로드만 늦을 뿐이지 다음 지자체 시간표 편집은 하고 있는데 노선이 얼마 없는 곳도 있고 수도권 특성상 터미널이 없는 곳도 있어서 약간 이게 좀 그렇다. 예상했던 것처럼 수도권은 고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