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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3

by 연짱。 2019. 1. 24.



재즈추천





오늘은 재즈 모음 세번째를 소개하겠다. 표지를 골랐는데 오 뭔가 있어 보이는 이미지이다. 약간 재즈 보다는 펍에 어울리는 곡을 소개할 것 같지만 재즈이다. 사용된 폰트가 약간 독특해서 그런지 아래 네온사인과 어울리기도 한다.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노래들을 살펴보면 그동안 한국가수들이 없었는데 몇몇이 추가되었다. 내가 소개하는 재즈들은 정통이 아니라 약간 퓨전도 포함되어 있고하니 느낌이 나는 곡들은 리스트에 추가 하고 있다.



먼저 바우터 하멜의 Demise는 워낙 유명하고... 요조의 푸른 자켓은 리드미컬하고 뭔가 세련된 느낌이 나는 곡이다. 요조의 목소리도 좋지만 곡이 나는 더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외국에서는 유명한 윈터플레이이다. 한때 핑크 마티니와 함께 언급이 되었고 한국에서 수출해야 할 10 중에 들기도 할 정도였다. 


나희경도 마찬가지이다. Estate뿐만 아니라 왠만한 곡들이 다 좋다. 주로 보사풍의 곡들을 부르는데 덕분에 나도 보사노바와 사이에 있는 벽이 다소 허물어진 느낌이다.





재즈모음





JK김동욱이 결성한 트리오 지브라!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전곡이 무료이다. 목소리야 워낙 잘 알려져서 그런지 곡도 잘 맞게 편곡이 되었다. 재즈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 곡을 통해 접근해 보시는게 어떠할지...



특히 이어서 나오는 빌리 할리데이의 Let's do it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도 나온 곡이다. 생각이 난다. 예전 글에서도 한번 언급했었는데 영화를 다시 보면 또 색다른 기분이 들 것 같다.



앞선 JK김동욱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주윤하는 어떠한가? 처음 알게 된 곡이 바로 100퍼센트였다. 그 뒤로로 나오는 곡들을 꾸준히 들었고 최근에 발표한 밤의 동화까지! 재즈의 장벽을 허물어 줄 수 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 된다. 특히 수록된 앨범은 재즈앨범이다.



뭐 밑으로 잘 알려진 존 레전드나 제이미 컬럼 등 좋은 가수들이 있다. 특히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 온다고도 한다. 저번에도 누구였지? 아, 핑크마티니! 또한 에스페란자 스팔딩 등도 온다.



마지막으로 재즈하면 여러 곡이 있겠지만 나는 바로 이 Eric Clapton의 Autumn Leaves가 생각난다. 워낙 유명한 곡이다. 원고이야 훨씬 더 이전이고 이후로 많은 버전들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에릭 클랩튼과 앞선 지브라 버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지브라 앨범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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