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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1

by 연짱。 2019. 1. 11.



최근에 여러 글들의 이미지들을 수정하면서 과거에 작성한 플레이리스트도 다시 리뉴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기존에 음악포스트에서 유튜브 음원영상을 이프레임으로 소스를 넣어 작성했는데 아무래도 더 안전하기 위해 오늘 모두 링크형식으로 바꾸었다. 조금 멋이 없어지긴 했는데 음악을 들려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음악에 대한 일종의 비평,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크게 미련은 없다. 앞으로도 작성되는 포스트들 역시 그렇게 할 예정이다.




재즈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H5B-6dKGPE_wZbKhHNYChy41Z5ntxWz




특히 과거에 작성한 글들 일부는 코멘트가 없거나 부실한 경우들이 있었다.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특히 지금 소개하는 재즈의 경우 나도 잘 모르고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정보도 없다. 그래도 쓸 수 있는 만큼은 쓰도록 하겠다.



리스트 중에 아는 곡은 5번의 Cheek to Cheek, 11번 Manhattan Transfer_Java Jive, 12번 Julie London_Cry Me a River, 13번 Norah Jones_Don't Know Why, 15번 Joanna Wang_Lost in Paradise 정도 이다. 칙 투 칙은 어디더라? 스타벅스 아니면 탐탐 앨범에서 나왔던가? 아무튼 컴필앨범에서 들어본 것 같다. 워낙에 유명한 곡이다. 루이 암스트롱이라는 왠만하면 다들 잘 아는 가수이기에 개그쪽에서도 모창을 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 본 것이 장도연씨가 흉내 냈던가? 



중간에 Sonny Rollins의 St. Thomas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이 어쩌면 전형적인 재즈이다. 보컬 없이 오로지 악기들로만 연주가 되는데 흔히 카페에서 사용되거나 공연에서 연주되는 재즈라고 보면 된다. 나도 재즈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 더 나아가 불호인 장르였다. 그러나 언제부터 재즈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여전히 낯설고 특히 보통의 재즈풍 즉 보컬이 없는 재즈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올라온 것 같다.





재즈추천






아무래도 재즈는 흑인들이 부르는 곡이다보니 세월이 깊어 원작자를 본인이 찾아야 한다. 수십년 동안 리메이크가 되다보니 내가 알고 있는 그 곡이 원곡이 아니라 더 오래전에 만든 곡인 것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에 위키백과에 정리가 되어 있으니 조금만 검색을 하면 잘 나오는 것 같다.



Julie London의 Cry Me a River는 영화 브이포벤데타에서 나온 곡이라 더 알려지게 되었으며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라 존스이기에 많이 알려진 곡이다. 이어서 나오는 14번 Sondre Lerche의 Minor Detail은 참 좋다. 약간의 대중가요 요소도 가지고 있고 사운드 자체가 포근하고 부드럽다보니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을 들어본 곡들이 있고 조금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이 된다. 당분간은 기존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업로드를 하는 데에 시간을 좀 쓰겠지만 중간 중간 꼭 새 Playlist도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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