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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ㅣ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모음_2

by 연짱。 2019. 1. 19.



재작업을 하면서 재포스팅까지 당연히 염두해두었다. 그러나 예전 것들은 내가 따로 코멘트를 하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그것만 하려고 했는데, 있는 것도 수정을 하면 품질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은 글도 다시 쓰게 된다. 게다가 순서가 1부터 나가야하는데 또 그런 것도 있기도 해서.




재즈추천




위의 표지에 들어간 이미지는 처음에 이 재즈목록을 만들었을 때 사용했던 것이다. 재즈는 다른 것보다 이 LP와 참 잘 어울린다. 아무래도 고전적인 이미지가 둘다 강하다보니 그러지 않을까?



보통 같은 내용을 2번째 작성할 때부터는 서두에 쓸 말이 사라지다보니 3번째 작성부터는 바로 리스트 소개에 들어갈 것 같다. 사람들이 내 얘기를 듣기보다는 어떠한 곡이 있는지, 또한 그 곡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궁금해 하기 때문.





재즈모음




이번에 소개된 곡 들 중에서도 알려진 음악가들이 꽤 있다. 재즈의 경우는 여기 저기 랜덤재생하다가 얻은 곡들을 담은 것이라 그전부터 알게 되었는지 그 일을 통해 알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유명한 인사가 많다는 것. 다만, 나는 재즈쪽을 잘 모르므로 그냥 내가 아는 정도로만 유명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실제는 이보다 더 유명할 수도 있다.



먼제 Jose James(호세 제임스)의 The Light이란 곡은 느릿느릿한 곡이다. 곡을 들으면서 딴 일을 행하면 전혀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이다. 다만 곡이 10분이 넘다보니 말 그대로 재즈이다. 


또한 바우터 하멜 역시 젊은 세대에겐 친숙하다. 방송에서도 나오고 한국에서도 꽤 활동을 했기 때문에 정통 재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르구분상 재즈이기 때문에 넣었다. 보통 재즈라하면 조금은 거리가 있게 느껴지다보니 이를 대중적으로 잘 풀어낸 가수라 인정하고 싶다 나는.



뭐 에스페란자 스팔딩은 워낙 유명하고..영화 레옹의 OST를 아오키 카렌이 잘 풀어 냈다. 개인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리메이크를 했지만 Aoki Karen버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번 5월에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도 초청된 핑크 마티니! 헤이 유진으로도 유명한 팀이다. 뒤이어 나오는 마이클 부블레의 콴도 콴도 콴도까지! 이번에는 꽤 알려진 곡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Rita Calypso의 경우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이나 더 오래전 중학교 시절? 아마 방송CF나 방송에 나왔던 것 같은데..아! 자이 아파트에 나왔다. 특히 동 앨범의 Sugartown은 영화 500일의 썸머에서 여주인공이 부르기도 했었다.



그 외에도 여러 곡들이 있지만 직접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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