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상권

공업의 중심!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by 연짱。 2019. 1. 8.



우리 나라 광역시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이 울산이다. 하지만 소득은 많다. 부의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경기가 좋지 못하다보니 역시나 그곳도 좀 타격을 받는 것 같다. 특히 여기엔 현대중공업이 있는데 최근에 수주를 많이 확보했다는 기사도 보았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닐 것 같다. 정권의 실패다 이런 말이 많이 기사에도 나오고 평론가에서도 나오지만 어쨌든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고도 성장을 하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률이 완화되는 지점에 도착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도시와 시골의 차이가 심각하고 세대간 갈등이나 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보니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가 다르긴 하겠지만.





울산광역시





울산 인구 추세를 보니깐 60년도에 나주랑 비슷한 20만이 넘는 인구를 가지고 있었다. 위키백과에서는 이 부분을 두고 "지방소도시에 불과한" 이라고 되어있는데 1960년도 인구총조사에서 국내인구가 2500만에 약 1만명이 부족하였다. 실제론 20만이 더 넘지만 셈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20으로 가정하면 전국의 0.8%에 해당한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기초단치단체가 더 적다고 하지만 당시 하삼도 즉 전라, 경상, 충청의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소도시?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다. 그때는 이정도가 기본 이었고 인구가 좀 많으면 20만이 넘기 때문에 소도시라고하기엔 다시봐도 좀 그렇다.



어쨌든 지금은 약 2.3%?정도 되는 인구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지역은 수출량도 상당하며 1인당 총생산도 가장 높은 지역이다. 조선업의 힘인가?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조선업이 계속 불황으로 넘어갔으면 이곳도 흔들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내부에서는 흔들렸다라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오는 지표를 보면 국내 1위이다. 다행히 수주가 들어와서 변곡점을 찍었다고 나는 생각되는데 다시 얼마만큼 회복할 수 있을까??



울산은 태화강이 유명하다. 야경사진을 보는데 강 주변에 아파트들이 올라가서 그런지 어반느낌이 엄청난다. 근데 위성을 축소해서 보면 왜 자꾸 진주정도밖에 안되는 도심지역크기로 느껴지는 것일까? 





울산고속버스터미널시간표




울산은 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로 이원화가 되어있다. 그러나 바로 옆에 길 건너에 시외터미널이 있으므로 같이 있다고 보면 된다. 신기한게 바로 옆에 롯데 영 플라자가 있는데 위에 관람차가 있다. 신기하면서도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건물 옥상에 만들어 졌기 때문에 사고시에 구조 불편함도 있을 것 같고, 또 잘못했다가 프레임이 휘어지거나 넘어가는 순간 터미널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사고로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고. 물론 그러지 않게 설계는 했겠지만. 세상일은 혹시라는 것이 존재하므로.



일단 서울경부행을 보면 월, 화-목, 금, 토-일 휴일 이렇게 4개로 나뉘어서 운행한다. 뭘 이렇게 나눈걸까? 외에 다른 노선은 익산, 군산, 전주, 광주유스퀘어, 대전복합, 동대구 등이 있다.





울산광역시 위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