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속·시외버스시간표/경상권

경남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by 연짱。 2018. 10. 8.




역사적으로도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전쟁이 몇가지 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란 병자호란 또는 현대의 한반도전쟁 등 어느 곳이든 그 나라에는 전쟁이 있는 만큼 한국에도 있다. 수 많은 전쟁중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것을 많이 알고 있을까?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전쟁이겠지만 아마 그 다음으로는 임진왜란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 나라가 나중에 일제 35년의 식민지를 겪기 전까지 그토록 멸시하고 천대했던 곳이 왜나라인 일본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왜는 조선에서 대륙에서 넘어온 문화를 배워가곤 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통신사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일본은 명을 정벌하러 갈테니 조선은 길을 터주라는 즉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내세워 조선을 침략했었다. 이 중에도 한산도대첩이나 행주대첩 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3대 대첩의 하나가 바로 진주에서 벌여진 진주대첩이다.



진주시







오늘은 이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살펴보겠다. 앞서 말한 것처럼 진주는 큰 전쟁 아니, 많은 조선의 희생이 있었던 곳이다. 1차는 의병과 백성들에 의해 지켜냈지만 2차에서는 수적으로 밀고오는 왜군에게 밀릴 수밖에 없었다. 유명한 일화 중 하나가 논개가 적장을 안고 뛰어 내린 것이다. 그만큼 이 곳 사람들은 애국심이 컸다는 내용으로 들리게 된다. 진주를 왜 지켜야 했냐면 부산을 정복하고 이제 한양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본국에서 배를 타고 건너오는 군량미가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곡창지대인 전라도를 가기 위해서는 진주를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이었고 조선 조정에서도 당연히 막아야 할 곳이었다. 그렇지만 결국엔 무너지게 된 것이다. 



아무튼 진주는 역사적으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기억?을 가지고 발전했다고 그냥 나는 생각한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는 멘션이다. 현재 진주성터가 남아 있어서 주요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내성과 외성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이 실제 내성이라면 너무 좁은 것 아닌가?? 아니면 외성도 있으니 그걸로 보는 것이 맞겠지??



현재 진주 인구는 35만 정도 되는 것 같다. 남강이 흐르고 주변으로 발전이 되어서 위성으로 보면 되게 있어 보인다. 근데 주변에 산지가 많아서 주로 한쪽으로 발전이 되지 않고 강변 평야지역을 따라 형성되어있다. 강변도로를 따라가면 끝도 없이 아파트와 건물들이 보이겠네. 나주도 영산강을 따라 그렇게 개발이 되려면 절대 불가할텐데.. 진주종합경기장쪽에 지구가 개발이 되고 있어 뭐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혁신도시였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1






진주도 30만이 넘다보니 시외와 고속이 나뉘어져 있다. 고속은 천전동이고 시외는 중앙동이다. 근데 시외부지가 너무 좁다. 버스가 가득이다. 좀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 시간표를 작성하는데 노선도 많다. 근데 다행히 통합해서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상인연합회에서는 분리하는 것인줄 알았다며 갈등이 예상된다고 한다. 여기도 상인연합회의 힘이 작용하려나 보다. 나주도 나주역앞에 시외이전을 하려니깐 아주 난리쳐서 아직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진짜 언제함??




많아서 두개로 분리했다. 경남과 그외지역이다. 생각보다 경남지역이 많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2




그외지역이다. 역시 남해안이라 순천행이 좀 있다. 전주도 은근히 많다. 이유가 뭐지??서로 유적지 탐방하나?? 근데 은근히 전라도가 좀 있는 편이다. 특히 무주랑 진안은 의외이다. 어떠한 이유에서...?



일단 시외편은 마치며 고속편은 노선을 보고 결정하겠다.




진주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