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알아보기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의 터미널이 바쁘다. 지방의 큰 도시 터미널은 증차를 하는 등 서울에서 내려온 귀성객들을 다시 올려보내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복잡할 것이다. 고속도로는 어제가 가장 막혔다고 하지만 오늘도 꽤 많이 막힐 것이다. 오후인 지금 이시간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전주에서 나오는 차량 때문에 그쪽이 일단 막히고 있고 그 밑으로도 장성에서 정읍넘어가는 부분이 정체되고 있다. 또한 역시나 천논과 호남지선를 두고 막히고 있고 경부선 수도권지역도 정체가 되고 있다. 아무튼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산에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앞서 창원편을 하면서 3개지역이 합쳐진 곳이기 때문에 옛 지역마다 터미널이 다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창원이 가장 많은 터미널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남부?거기도 있고 고속도 있고 진해까지 하면 몇개 더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 작성할지는 모르겠지만, 고속을 일단 할 것 같다.

마산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생각하면 도시긴 도신데 좀 예전느낌이 나는? 대체로 항구쪽에 위치한 곳이 이런 느낌에 드는 편이다. 또한 예전에 강호동이 고향이 마산이다라고 언급을 했었고 드라마 피아노의 배경이 마산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곳이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 많이 발전을 했겠지만 그런 이미지가 아직 머리에 있어 계획도시였던 창원보다는 덜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3.15 부정선거를 행하고 이를 묵고할 수 없던 학생과 시민들이 마산에서 시위를 일으켰다. 정부는 사태진압을 위해 무장을 하였는데 이때 쏜 최루탄이 얼굴에 박힌채 당시 실종학생이었던 고 김주열 열사가 바다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곳이기도 하다. 또 나중에는 박정희가 사망하기 직전에 부마항쟁으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를 했던 곳으로 보통 경남지역은 상대적으로 경북에 비해 좀 더 적극적인 편이다. 절대 정치적인 논리로 말은 한 것은 아니다. 마산고속터미널도 작성을 해야 하니 적절하게 여기거 끊겠다.

아무래도 경상권이 많을 수밖에. 경북으로는 포항이나 경주, 대구, 안동, 구미 등이 있다. 나머지는 다 경남권이다. 특히 부산으로 가는 차량에 심야가 꽤 오래까지 있어서 놀랐다. 그 시간까지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것인가???

나머지 지역들은 기본 사이즈에 들어갈 정도로 상대적으로는 비약하다. 여기에 서울행이 없는데 이는 고속터미널에서 작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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