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이름부터 특이한 정윤 그리고 현서. 보통은 정윤x현서 이렇게 쓰거나 정윤&현서 이렇게 사용하는데 한글로 '그리고'라는 단어를 쓰는 아티스트명은 거의 보지를 못한 것 같다. 마치 출판물에서는 작가명에 이렇게 쓴다면 어울릴 것 같은데, 음악에서 이런 이름은 거의...
올 초인 1월 3일에 발매된 곡이다. 첫 작품으로 만들어진 앨범인데 앨범명이 [ 왜 우리의 사랑은 멀어져 가나요? ] 이다. 독특하다. 진짜로 무슨 책명인 줄 알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이들이 책을 출판하면 꽤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줄 것 같다. 안그래도 어제 책을 반납하러 도서관을 다녀왔는데 참 요즘 책들 현란하다. 근데 문제는 읽을 책들이 없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 출판이 좀 쉬워진 느낌을 다분히 받는다. 감성글, 감성시 등이 SNS에서 유명세를 타면 바로 출판물로 만들어버리니.
https://www.youtube.com/watch?v=iPTfV-a9b68
자 다시 이 곡으로 돌아와서 이번 곡은 보사풍의 곡이다. 타이틀인 파도보다는 좀 더 듣기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개인저으로는 이 곡을 타이틀로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보통은 타이틀만 듣기 때문에. 둘의 보드랍고 포근한 감성이 듣는 이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것이 잘 먹혀 들어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근데 생각보다 이 둘의 학력이 대단하다. 버클리 음대라고한다. 버클리 출신의 인디음악이라... 어쩌면 신선하면서도 기대가 되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그쪽출신이면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음악을 하게 될텐데..
출처: 엠넷
'내가좋아하는음악트랙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없이 나 혼자가 되는 아픔.. [ 주아_아직 ] (0) | 2018.01.28 |
---|---|
뭔가 달달하면서도 끈적한 느낌! 달 좋은 밤_& I Love You (0) | 2018.01.27 |
역시는 역시다!! 하비누아주_청소 (0) | 2018.01.16 |
지난 날 추억의 온도..[ 곽진언_고스란히 ] (0) | 2017.11.29 |
환상 속을 걷는 듯한! [ 센티멘탈 시너리_HISTORY ] (0) | 2017.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