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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그글&책

글_김민준_계절에서 기다릴게_2

by 연짱。 2018. 1. 16.





김민준의 계절에서 기다릴게 글 소개 2번째 시간이다. 저번에 포스팅하면서 김민준의 최근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했다. 뭐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서 겸사겸사겸 한 3개월만에 독서를 다시 시작하였다. 그책도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대출중이었다. 근데 대출기간이 지났어도 아직 반납이 안된 책이었다. 지금 빌린 책을 반납할 때 꼭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소개하는 3개의 글귀는 각각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행복까지. 각기 다른 3개의 글이지만 공통적인 합의점이 보인다. 나에 대한 자존감. 자존감이 높다면 크게 두려워할 것도, 무서워할 것도 없나는 것이다. 좀 더 유하게 말하자면 '낙심하지 말라',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보자'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은 세상의 모든 것이 너로 보일 때가 있다.

때로는 미친 척 모든 걸 보여줘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랑한다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대뜸 그에게 묻고 싶었다.

도대체 사랑이란 게 뭐냐고.

우린 대체 왜 이별을 해야하는 거냐고.

언제든 기대 편히 쉬라던 너는 대답이 없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감히 행복해질 수 있다.

나만의 기준만 있다면 말이다.

나는 행복보다 먼저 행복의 기준을 만들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