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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소래의 신곡이 나왔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4년에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에 참여했던 손주희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이전에 러블리벗에도 참여했지만. 아무튼 그 때 그 목소리보다 더욱 날카롭고 슬픔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벌써 그 앨범이 3년전이라니... 물론 올해 초인가족 OST로 참여는 하였으나 그 드라마도 몇번밖에 못봤고 OST는 못들어봤으니..실제로는 나에겐 3년만이다.
소래의 곡은 예전부터 느꼈지만 대체로 슬픔이라는 감성을 주제로 다루는 것 같다. 이번 곡은 그 끝판왕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두번째 싱글인 [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 ] 보다 더 짙어진 감성이다. 그래서 그런지 반응이 좋았다. 특히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스튜디오에서 부른 영상이 있는데 참 반응이 좋다. 뮤지 티져도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궁금해서 인스타에서 손주희씨를 찾아 들어가봤다. 근데 신기한건 꼭 그렇지는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은 교회 찬양대에서 활동을 하거나 등등 크리스천인 경우들이 참 많다. 인상적인게 찬양대 챕쳐사진을 올렸던것을 봤다.
전체적으로 곡이 좋은데 다만 아쉬운게 마지막 후렴부분전에 브릿지 부분이 있는데 그게 좀 아쉽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는 손주희의 그 톤이 거기서 너무 하이가 되버리고 벗어난 느낌이 아쉬움이 있다. 그 부분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을 할 수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근데 스튜디오 버전영상을 보는데 진짜 목소리 하나는 타고 난 것 같다. 성악을 배웠나??발성이나 톤이 그런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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