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SRT 개통으로 인해 나주역에도 정차함과 기존의 코레일 KTX까지 많은 열차가 정차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보통 1시간이나 1시간 30분 사이 간격으로 편도운행을 했는데 지금은 정말 짧게는 몇 분만이거나 보통은 30분 이내의 간격으로 운행이 되고 있다. 그만큼 기차로 나주를 왕래하기엔 편해졌다.
몇개월전부터는 나주역 증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기존선 고속화 개량사업을 위해 이설작업을 하는 것인지 레일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쌓아놓고만 있는 것인가?? 내년말에 증축을 다 하려면 대체 언제 공사에 들어가는거지???
작년에는 고속열차만 따로 편집해서 올렸는데 이번에는 모든 열차를 편집해서 올렸다. 올초인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누리로호가 정차했는데 어느새 또 갑자기 정차를 하지 않는다. 아마 지난 4월 개편때 누리로를 뺀 것 같다. 아쉽다. 한번도 못타봤는데 누리로는...
나주역은 고속열차가 총 하루 상하행 토탈 47편이 운행된다. 무궁화호는 금토일에만 운행하는 1편을 제외하면 주중 평일에 왕복 14회, ITX-새마을호는 왕복 4회가 운행된다. 모든 차편을 더하면 하루 상행 32회, 하행 33회가 운행된다.(금토일 제외)
일단 나주는 모든 차량이 정차한다. SRT의 경우 수서-목포선 9편이 모두 정차한다. KTX는 일부만 정차해 상행 14회 하행 15회가 정차한다. 특히 지난 개편으로 인해 호남선은 정차할 수 없었던 서울역에도 정차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까지 연장운행을 하는데 아마 KTX로 공항까지 가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 것 같다.
나주에서는 광주송정역을 경유하여 순천, 부전으로 가는 경전선이 하루 왕복 1회 운행된다. 아울러 광주-목포간 통근열차도 왕복 1회 운행한다. 광주에서 목포로 가는 것은 아침에, 역은 저녁에 운행된다.
나머지는 모두 용산-목포간 무궁화호, ITX-새마을호이다.
시간표를 만들었는데 A4크기에 맞춰 만들었다. 실제사이즈는 더 큰데 비율을 그렇게 조정하였다. 아마 A4크기로 배율조정하여 인쇄를 하면 보이긴 하겠지만 글씨가 좀 작을 것이다. 차라리 2개로 나누어서 출력해서 붙이는게 더 나을 지도 모른다.
상행의 경우는 나주출발시간과 종착역 시간으로 작성하였고 하행의 경우는 출발역의 시간과 나주역 도착시간 그리고 목포역 도착시간으로 작성하였다. 하행에서 나주역 출발시간은 보통 +1분으로 잡으면 된다.
나주시마크 출처: 시청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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